화법과 작문-30문제(202106 고2 기출, 변형)
여러분! 선풍기나 에어컨이 없던 옛날에는 어떻게 더위를 식혔을까요? (대답을 듣고) 그렇죠, 부채가 있었습니다. 조상들의 여름 필수품이었던 부채에 대해 여러분은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저는 오늘 우리나라 부채에 관해 역사, 종류, 예술미, 현대적 계승의 순으로 발표를 해 보겠습니다.
3. 작문의 원리와 실제-32문제(2015 화법과 작문 천재 박)
지난번에 비록 만나고 싶었던 바람을 이루기는 했어도, 한순간의 꿈과 같이 짧아서 의견을 깊이 물을 겨를이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오히려 기쁘게 들어맞는 곳이 있었습니다. 또 선비들 사이에서 그대가 논한 사단칠정(四端七情)의 설을 전해 들었습니다. 저는 이에 대해 스스로 전에 말한 것이 온당하지 못함을 근심했습니다만, 그대의 논박을 듣고 나서 더욱 잘못되었음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다음과 같이 고쳐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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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법과 작문-22문제(2022학년도 수능완성 실전 2 기출, 변형)
A 프로 야구 구단은 연고지를 ◯◯시로 옮기되 ◯◯ 시청과 공동으로 ◯◯시에 야구장을 신축하기로 했다. A 구단과 ◯◯ 시청은 신축 구장을 ◯◯시가 소유하되 A 구단이 매년 ◯◯시에 임대료를 내고 홈구장으로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세부 사항과 관련하여 서로 이견을 보이는 부분이 있어 협상을 실시하게 되었다. 구단 측과 시청 측은 각자 새 구장의 건축 및 사용과 관련하여 부담을 최소화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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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협력하는 의사소통-내신 26문제(2015 신사고 국어)
의사소통 과정은 단순히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일방적인 과정이 아니라 상대방과의 역동적인 상호 작용을 통해 의미를 구성해 나가는 과정이다. 따라서 원활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의사소통의 목적과 상대방의 반응을 고려하여 수시로 의사소통 과정을 점검하고 조정하면서 능동적으로 듣고 말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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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법과 작문) 작문 13(지역 탐구 활동 보고서 초고, 학교 행사 안내문 초고)-15문제(2022 수특 기출, 변형)
◯◯고등학교 학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아침저녁으로 부는 시원한 바람과 높고 푸른 하늘은 어느덧 가을이 우리 곁에 왔음을 알려 주는 것 같습니다. 우리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매년 한양 도성 걷기 체험 행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우리 학생회에서는 참여 학생 전원의 완주를 목표로 하여, 걷는 도중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을 적극적으로 돕자는 뜻에서 코스 중간중간에 학생회 도우미 센터를 설치하였습니다.
5-3. 의사소통과 언어 예절(문법 요소)-기출 21문제(2015 미래엔 고등 국어)
언어 예절에는 공손성의 원리와 협력의 원리가 있다. 공손성의 원리에는 상대에게 부담이 되는 표현은 줄이고, 이익이 되는 표현은 늘린다는 ‘요령의 격률’, 자신에게 혜택을 주는 표현은 줄이고, 부담을 주는 표현은 늘리는 ‘관용의 격률’, 상대를 비방하는 표현을 줄이고 칭찬하는 표현은 늘리는 ‘찬동(칭찬)의 격률’, 자신을 칭찬하는 표현은 줄이고 겸손하게 표현하는 ‘겸양의 격률’, 자신과 상대방의 의견에서 다른 점은 줄이고 공통점은 늘리는 ‘동의의 격률’이 있다.
5-2. 나와 지구를 위해 손수건을 사용합시다-29문제(2015 고등 국어 천재 박)
설득하는 글을 쓸 때에는 글에서 문제 삼고 있는 사안의 쟁점을 파악한 후, 이에 대한 글쓴이 자신의 관점을 명료하게 세워야 한다. 그리고 상황 맥락과 사회․문화적 맥락을 고려하여 글을 쓰되 설득력을 높이기 위하여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타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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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나와 지구를 위해 손수건을 사용합시다-27문제(2015 고등 국어 천재 박)
설득하는 글을 쓸 때에는 글에서 문제 삼고 있는 사안의 쟁점을 파악한 후, 이에 대한 글쓴이 자신의 관점을 명료하게 세워야 한다. 그리고 상황 맥락과 사회․문화적 맥락을 고려하여 글을 쓰되 설득력을 높이기 위하여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타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2022학년도 모의고사 45문제(20210401. 화법과 작문)
2022년 2회(4월 1차) 모의고사 문제입니다. 3월 1차 문제는 처음이라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2차니까 조금 수얼해지고, 시간도 단축되고, 문제도 잘 어울리게 뽑은 것 같습니다. 현대시-사평역에서, 성에꽃(2작품 모두 연계), 채봉감별곡(연계), 규원가(연계), 나머지 현대 소설은 순이 삼촌, 어부단가, 물(이태준)을 편성하였습니다. 인문에서는 인지주의이론 5문제, 과학은 1미터에 대한 정의 변화, 주제 통합은 올해 수능특강 1회 천인합응론 변형 문제를 편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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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법 & 작문-20문제(202103 고2 기출, 변형)
여러분, ‘노리개’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청중의 대답을 듣고) 네, 말씀하신 것처럼 노리개는 한복 저고리의 고름이나 치마허리 따위에 다는 우리나라 전통 장신구입니다. 저는 얼마 전에 유명 아이돌의 뮤직비디오를 보다가 화려한 모양과 색깔의 노리개가 인상적이어서, 오늘 발표 소재로 노리개를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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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이상)-해설(2020학년도 수능특강)
화자는 ‘거울’에서 관찰할 수 있는 현상을 매개로 자아가 분열되어 있는 심리적 상황을 토로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느껴지는 고뇌를 ‘섭섭하오’라는 말로 마무리 짓고 있다.
지식인의 서재(한정원. 최재천 인터뷰)-21문제(2015 미래엔 독서 2차)
“반복적으로 읽으면서 제가 받게 된 선물은 글을 쓸 줄 알게 되었다는 겁니다. 한번 획 읽고 내용을 이해하는 독서하고, 저처럼 읽고 또 읽어서 그 구절을 외우다시피 한 독서하고는 분명히 다른 점이 있을 거예요. 저의 경우에는 반복된 독서로 쌓인 것들 이 글로 쏟아져나오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