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국어문제연구소

  • 도산십이곡(이황)-문제 모음 14제(4차) (2023학년도 수능특강, 수능 기출 포함)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료 초야우생(草野愚生)이 이렇다 어떠하료 하물며 천석고황(泉石膏肓)을 고쳐 므슴하료 <제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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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전(菜田. 유치환)-문제 모음 10제(1차) 한여름 채전으로 ㉠가 보아라 수염을 드리운 몇 그루 옥수수에 가지, 고추, 오이, 토란, 그리고 울타리엔 덤불을 이룬 넌출 사이로 반질반질 윤기 도는 크고 작은 박이며 호박들! 이 ㉡지극히 범속한 것들은 제각기 타고난 바탕과 생김새로 주어서 아낌없고 받아서 아쉼 없는 황금의 햇빛 속에 일심으로 자라고 영글기에 숨소리도 들릴세라 적적히 여념 없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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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풍(염상섭)-문제 모음 12제(1차) “그럼 어쩝니까? 모리*를 압니까? 글을 팔아 호구가 되겠습니까?” 사십이나 되어 보이는 주인은 기름때가 묻은 비행사 옷 같기도 하고 작업복 같은 것을 입고 고무신짝을 끌었다. 이때껏 부엌에서 빈대떡을 지지다가 내다보던 길에 알은 체를 한 모양이다. “빈대떡은 병문 친구 계급에서 해방이 되어 당신 같은 문화인 덕에 출세를 했으나 근대 조선의 신문화를 돼지비계에 지져 내서야 될 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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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풍(염상섭)-해설(202211, 고2 기출) 작가 염상섭은 ‘작자의 말’에서 ‘새벽바람은 모질고 어지럽되 개동의 여명은 희망의 빛이요 간밤의 피로와 악몽을 씻어줄 새 힘의 줄기’라고 언급하면서 제목의 의미와 창작의 의도를 밝히고 있다. 이 작품은 당대 극심했던 좌우 합작과 대립의 문제를 희망적인 시선으로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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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술) 튜링 기계-33문제(202211, 고1 대비) 수학자 힐베르트는 어떤 1차 논리의 논리식이 주어졌을 경우 이 논리식이 타당한지 여부를 결정하는 알고리즘이 존재하느냐 하는 문제를 제기했다. 튜링은 이 문제에 대한 답을 얻는 과정에서 가상의 기계 장치인 ‘튜링 기계’를 ⓐ고안하게 된다. 튜링 기계는 사람이 계산할 때 일어나는 사고 과정을 응용한 가상의 기계로 ㉠테이프, ㉡헤드, ㉢상태 기록기 등의 부품으로 ⓑ구성된다. 테이프는 좌우 양방향으로 무한히 많은 칸을 갖고 있다고 가정하며, 각 칸은 비어 있거나 한 개의 기호가 기록되어 있다. 헤드는 테이프에 기록된 기호를 읽거나 기호를 기록하는 장치인데, 테이프 위를 좌우로 한 칸씩 움직일 수 있다. 상태 기록기는 튜링 기계의 상태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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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법-10문제(202211, 고1 기출, 변형) 2022년 11월 고1 모의고사 문법 기출과 변형 문제를 모아 놓았습니다. 내신과 수능 대비에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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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껍전(미상. 적강 두껍전)-문제 모음 12제(1차) [앞부분 줄거리] 천상의 선관이 두꺼비의 모습으로 지상으로 쫓겨나 박판서의 셋째 딸과 혼인한다. 장인의 회갑이 다가오자 동서들은 두꺼비를 빼고 사냥을 가려고 하지만, 두꺼비도 장인을 졸라서 결국 사냥을 간다. 짐을 지고 돌아오는 ㉠길에 두 동서를 만났다. 동서들이 두꺼비는 돌아보지도 아니 하였으나, 하인 셋이 무겁게 지고 오는 장끼, 까투리를 보고 놀랐다. 하인들이 “두꺼비 서방님이 잡은 것이라.” 하였다. 두 동서는 장끼는 고사하고 쥐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다. 두꺼비가 “자네들은 얼마나 잡았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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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껍전(미상. 적강 두껍전)-해설(202211, 고2 기출) 이 작품은 천상에서 쫓겨난 인물이 지상의 삶을 살아간다는 내용의 적강 모티프와 사위가 처가에서 인정받지 못한다는 내용의 사위 박대담이 결합되어 나타난다. 초월적 존재에게 볼품없는 외양을 부여받은 주인공은 지상에서 가족들에게 소외되는 등의 박대를 당하며 속죄의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정체를 숨긴 채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던 주인공은 정체를 밝힌 후 가족들의 인정을 받고 다시 천상으로 돌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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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발탄(이범선, 이종기. 시나리오)-문제 모음 16제(1차) 영호 : 저도 형님을 존경하지 않는 건 아녜요. 가난하더라도 깨끗이 살자는 형님을 ……. 허지만 형님! 인생이 저 골목에서 십 환짜리를 받고 코 흘리는 어린애들에게 보여 주는 요지경이라면야 가지고 있는 돈값만치 구멍으로 들여다보고 말 수도 있죠. 그렇지만 어디 인생이 자기 주머니 속의 돈 액수만치만 살고 그만둘 수 있는 요지경인가요? 형님의 어금니만 해도 푹푹 쑤시고 아픈 걸 견딘다고 절약이 되는 건 아니죠. 그러니 비극이 시작되는 거죠. 지긋지긋하게 살아야 하니까 문제죠. 왜 우리라고 좀 더 넓은 테두리까지 못 나가라는 법이 어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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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마설(홍우원)-문제 모음 9제(1차) 숭정(崇禎) 9년 4월에, 주인이 노비 운(雲)을 시켜 마구간 바닥에 매어 엎드려 있는 말을 끌어 내오게 하고, 말에게 이르기를, “안타깝구나, 말아. 너의 나이도 이제 많아졌고 힘도 쇠하여졌구나. 장차 너를 빨리 달리게 한즉 네가 달릴 수 없음을 알며, 장차 너를 뛰게 한즉 네가 그럴 수 없음을 안다. 내가 너에게 수레를 매어 매우 멀고 험한 길을 넘게 한즉 너는 넘어질 것이며, 내가 너에게 무거운 짐을 싣고 풀이 우거진 먼 길을 건너게 하면 너는 곧 죽을 것이다. 말이여, 장차 너를 어디에 쓰겠느냐? 너를 백정에게 주어 뼈와 살을 바르게 할까? 나는 너에게 차마 그럴 수는 없다. 장차 너를 성 안의 저자거리에 가서 팔더라도 사람들이 너에게서 무엇을 얻겠느냐? 안타깝다 말아. 나는 이제 너의 재갈을 벗기고 굴레를 풀어 놓아 네가 가고자 하는 곳을 너에게 맡길 것이니, 가거라. 나는 너에게서 취하여 쓸 것이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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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마설(홍우원)-해설(202211, 고2 기출) 이 작품은 홍우원의 문집인 〈남파집〉10권에 수록된 글로 현재 늙어서 더 이상 쓸모 없게 된 말을 내치려는 ‘주인’과 과거에 행했던 자신의 공을 중심으로 억울하고 분한 마음을 호소하는 ‘늙은 말’의 대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작가는 주인과 늙은 말이 할 말을 상상하여 대화를 나누는 형식을 통해 자신에게 돌아올 이익만을 따져 늙은 말을 버리려 하는 주인의 이기적인 태도를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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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창곡(이긍익)-해설(202211, 고2 기출) 이 작품은 작자가 아버지의 귀양살이를 뒷바라지하던 28세(1763년) 경에 지은 가사로 작품의 화자는 아버지인 원교와 작자 자신이 혼재되어 나타난다. 이 작품에는 타인의 잘못으로 인해 유배 생활을 하는 작가의 상황이 임을 그리워하는 여성 화자의 모습으로 형상화되어 있다. 화자는 자신이 처한 부정적 상황의 원인을 임이나 자기 자신에게서 찾지 않고 외부의 탓으로 돌리고 있으며, 임과 함께하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임에 대한 변치 않는 마음을 노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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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창곡(이긍익)-문제 모음 10제(1차) 죽창(竹窓)의 병(病)이 깁고 포금(布衾)이 냉낙(冷落)대* 돌미나리 줌으로 석찬(夕饌)을 쟈터니 상 위에 그저 노코 님 각  은 아리온 님의 거동(擧動) 친(親) 적 업건마 불관(不關)* 이 내 몸이 님을 조차 삼기오니 월노(月老)의 노(繩)*흘 가 연분(緣分)도 하 중(重)고 조믈(造物)이 새오던가 박명(薄命)*도 그지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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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을 살아낸다는 건(황동규)-문제 모음 9제(1차) 다 왔다. 하늘이 자잔히 잿빛으로 바뀌기 시작한 아파트 동과 동 사이로 마지막 잎들이 지고 있다, 허투루루. 바람이 지나가다 말고 투덜거린다. 엘리베이터 같이 쓰는 이웃이 걸음 멈추고 ㉢같이 투덜대다 말고 인사를 한다. 조그만 인사, 서로가 살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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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을 살아낸다는 건(황동규)-해설(202211. 고2 기출) 이 작품은 가을날 낙엽, 나목을 바라보면서 느낀 정서를 표현한 작품이다. 시인은 낙엽을 보며 모든 것이 소멸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나목을 통해 괜찮은 삶을 살고 있다고 감탄한다. 그리고 상처를 극복해 가는 인생이 진정한 인생이라는 깨달음도 제시한다. 삶의 의미를, 소멸하는 자연물이 지닌 생의 감각과 자연과 교감하며 깨달은 일상적인 경험을 세세하게 표현함으로써 자연 현상의 속성을 활용하여 관념적 주제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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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재(김춘수)-문제 모음 9제(1차) ㉠어쩌다 바람이라도 와 흔들면 울타리는 슬픈 소리로 울었다. 맨드라미, 나팔꽃, 봉숭아 같은 것 철마다 피곤 소리없이 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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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재(김춘수)-해설(202211, 고2 기출) 이 작품은 존재한 것들의 부재에 대한 덧없음을 드러내는 작품이다. 각 연마다 대등한 존재를 설정하여 존재와 부재에 대한 덧없음을 드러냄으로써 인생무상의 주제를 형상화하고 있다. 유한한 존재가 지닌 부재의 의미를, 삶과 죽음의 순환적 공존이 일어나는 자연 현상에 대한 정서적 반응을 통해 감각적으로 드러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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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기미 풍경(송기숙)-문제 모음 13제(1차) 멀리서 안타깝게 손만 흔들던 그 연락선이 드디어 몽기미에 닿았다. 몽기미 생기고 처음이었다. ⓐ연락선에 올라간 아이들은 모두 이층으로 우르르 올라가 난간을 붙잡고 먼 데 바다를 건너다보고 있었다. 멀리 까맣게만 보이던 섬들이 차츰 가까워지며 동네가 나타나고, 더 멀리 회색으로만 보이던 섬들도 차츰 가까워지며 포구 모습이 드러났다. “와, 기와집이다.” 연락선을 대는 포구에 말로만 듣던 까만 기와집도 있었고, 크고 작은 배들이 스무 남은 척이나 몰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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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기미 풍경(송기숙)-해설(202211. 고1 기출) 이 작품은 1978년 <한국문학>에 발표된 단편소설로 설 명절에 귀향하는 여공의 이야기를 통해 이향(離鄕) 체험과 노동 운동을 제시하고 있다. 급속한 산업 발전이 이루어지던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어촌 마을에서 도시로 상경한 인물들을 중심으로, 물질적 가치를 중시하는 모습과 고된 노동의 현실을 통해 당시의 세태를 사실적으로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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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산기봉(작자 미상)-문제 모음 12제(1차) 계모 장씨는 이성이 왕실의 한 사람이 되어 그 권세가 가볍지 않음을 알고 늘상 혜랑과 신광 법사에게 의논하였다. 그러던 차에 이성과 화양 공주가 화목하지 않음을 알아챈 혜랑이 말하였다. “이러한 기회는 두 번 다시 오지 않습니다. 부인께서 뜻을 이루실 때입니다.” “무슨 말이냐?” 혜랑이 헤헤헤 웃으며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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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산기봉(작자 미상)-해설(202211, 고1 기출) 「화산기봉」에서 주인공의 혼인은 계모와의 갈등이 심화되는 계기가 된다. 이로 인해 가문 전체에 위협이 되는 사건이 초래되지만, 주인공은 비범한 능력을 발휘하여 위기에 대응한다. 한편 이러한 갈등의 해결 과정에서 가족 외 인물은 갈등 유발의 책임이 전가되어 처벌되는 반면, 가족 내 인물은 유교적 윤리를 바탕으로 포용의 대상이 된다. 이를 통해 가문의 안정을 지향하는 사대부의 면모를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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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춘의장(이효석)-문제 모음 11제(1차) 붉은 튤립의 열(列) 옆으로 나무장미의 만발한 이랑이 늘어서고 달리아가 장성하며 한편에는 우방의 활엽(闊葉)이 온통 빈틈없는 푸른 보료*를 편다. ㉠가구(街區)*에서는 좀체 얻어 볼 수 없는 귀한 경물이니 아침저녁으로 손쉽게 그것을 바라볼 수 있는 나는 자신을 행복스럽게 여긴다. 그 한 조각의 밭을 다스려 아름다운 꽃을 보이는 사람은 놀라운 재인(才人)도 장정도 아니라 별사람 아닌 한 사람의 육십을 넘은 노인인 것이다. 봄에 씨를 뿌려 꽃을 피우고 가을에 뒷거둠을 마치고 다시 갈아엎을 때까지 그 밭을 만지는 사람은 참으로 그 육십 옹 단 한 사람인 것이다. 씨를 뿌리기 시작한 날부터는 하루도 번기는 날이 없이 아침만 되면 육십 옹은 보에 쟁기를 싸가지고 어디선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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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춘의장(花春意匠. 이효석)-해설(220211, 고1 기출) 이 글은 1937년 조선일보에 실린 이효석의 수필이다. 미에 대한 평론 성격이 강하게 느껴진다. 전반부는 ‘미의 변’, 후반부에는 ‘행의 미’로 구성되어 있다. 지문은 후반부에 포함된 글의 일부이다. 글쓴이는 자신과 대조적인 삶을 살고 있는 육십 옹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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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민가(윤이후)-문제 모음 13제(1차) 이 몸이 늦게 나서 세상에 할 일 없어 강호의 임자 되야 풍월로 늙어가니 물외청복(物外淸福)이 없다야 하랴마는 돌이켜 생각하니 애달픈 일 하고 많다 만물의 귀한 것이 사람이 으뜸인데 그중의 남자 되야 이목총명(耳目聰明) 갖춰 삼겨 평생의 먹은 뜻이 일신부귀 아니러니 세월이 훌쩍 가고 지업(志業)에 때를 놓쳐 백수공명(白首功名)을 겨우 굴어 이뤄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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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민가(윤이후)-해설(202211, 고1 기출) 이 작품은 윤선도의 손자인 작가가 함평현감으로 간 지 6년 만에 서인의 발호로 고향으로 돌아가서 그 감회를 술회한 것이다. 내용은 관계를 떠나 강호에 묻혀 사는 초야일민(草野逸民)의 심회를 읊고 있다. 자연과 더불어 유유자적하는 작자의 모습과 정회가 잘 나타나 있다. 이것은 작자 자신의 심회뿐만이 아니고 당시 파당에 밀려서 자연에 묻혀 살던 모든 사람들의 정회를 대신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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