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국어문제연구소

  • 수양산 바라보며(성삼문)-해설(2018학년도 수능완성) 화자는 이제(夷齊, 백이와 숙제)가 세상을 등지고 수양산에 들어가 먹은 고사리조차도 주나라 땅에 자란 것이라며 그들의 절의가 부족했음을 질책하면서 자신의 지조와 충절이 더 높은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찜 0 구매 12 1,000원
  • 청산별곡(작자 미상)-해설(2022학년도 수능특강) [I410-113-24-02-088185662] 이 작품은 고려 속요 중 문학성이 가장 뛰어난 작품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악장가사』에 전문이 실려 있고, 『시용향악보』에는 1연과 곡조가 실려 있으나, 이러한 옛 문헌에서 작품에 대한 해설은 찾을 수 없다. 전체 8연의 형식으로, 연마다 후렴구가 붙어 있다. 정형적 율격, 시구의 반복, 울림소리의 반복적 사용으로 음악성이 두드러진다.
    찜 0 구매 12 3,000원
  • 상춘곡(정극인)-해설(2020학년도 수능특강) 이 작품은 작가가 벼슬을 사임하고 향리로 돌아가 만년을 지내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안빈낙도(安貧樂道)의 정신을 노래한 가사로, 속세를 벗어나 자연에 묻혀 고고하게 살아가려는 내면적 의지와 이에 대한 자부심이 드러나 있다.
    찜 0 구매 12 4,000원
  • 말 없는 청산이오(성혼. 말 업슨 청산이오)-해설(2025학년도 수능특강) [I410-111-24-02-088582238] 조선 중기의 학자로 이이와 깊은 교분을 나누었던 성혼의 작품이다. ‘병’으로 상징되는 세속적 삶과 ‘청산, 유수, 청풍, 명월’ 등으로 드러낸 자연의 모습을 대비하고, 자연 속에서의 근심 없는 삶을 노래하고 있다.
    찜 1 구매 12 1,500원
  • 마음이 지척이면(작자 미상)-해설(2025학년도 수능특강) [I410-111-24-02-088582327] 이 작품은 임과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임에 대한 마음은 변함이 없다는 점을 노래한 평시조이다. 화자는 마음이 가까우면 천리도 지척처럼 느껴지고, 마음이 멀어지면 가까운 거리도 먼 거리처럼 느껴진다고 말한 후, 비록 자신과 임이 멀리 떨어져 있지만 서로의 마음은 가까이 있으니 임과 멀리 떨어진 상황은 둘 사이의 사랑에 문제가 될 것이 없음을 강조하고 있다.
    찜 0 구매 11 1,500원
  • 연 심어 실을 뽑아(김영)-해설(2025학년도 수능특강) [I410-111-24-02-088582318] 이 작품은 임에 대한 사랑을 노래한 평시조로, 화자는 연을 심어 실을 뽑고 그 실로 노끈을 비비어 걸었다가 임과의 사랑이 그쳐 갈 때 노끈으로 그 사랑을 감아 매겠다고 말하며 임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임과 자신은 마음으로 맺어졌기에 둘 사이의 사랑이 그칠 리가 없다고 말하는 모습에서 이러한 화자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찜 0 구매 11 1,500원
  • 견회요(윤선도)-해설(2024 수능특강 갈래 복합 2) 이 작품은 조선 광해군 때에 고산 윤선도가 지은 5수의 연시조이다. 작가가 이이첨(李爾瞻)을 비롯한 권신들의 죄를 규탄하는 병진소(丙辰疏)를 올렸으나 반대 세력의 모함으로 오히려 함경도 경원(慶源)으로 유배되었을 때 지은 작품이다. 타인들의 말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이 옳게 여기는 신념을 지키려는 작가의 모습과 패기가 선명히 나타나 있으며, 임금을 향한 충절과 어버이를 생각하는 효성을 유학자로서의 의연한 태도와 목소리로 노래했다.
    찜 0 구매 11 2,500원
  • 복선화음가(작자 미상)-해설(2024학년도 수능특강 고전 시가 7) 이 작품은 조선 후기 경북 안동 지방을 중심으로 유행한 규방 가사로 결혼한 여성이 고수해야 할 부덕을 자기 서사의 형식으로 제시한 교훈서에 해당한다. 이러한 성격을 띤 규방 가사를 ‘계녀가’라고도 한다. 작품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는데 첫째 부분은 어머니인 화자가 결혼을 하는 딸에게 건네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어머니인 화자가 결혼을 한 후 부덕을 지키며 부지런히 살림을 하여 가난한 집안을 경제적으로 일으켜 세우고, 남편과 아들들을 모두 과거에 급제하게 하여 가문을 빛나게 한 과정을 담고 있다. 제목인 ‘복선화음가’에서 ‘복선’은 ‘선한 일을 한 사람에게는 하늘이 복을 내린다.’라는 뜻인데 바로 작품의 첫째 부분에 제시된 어머니의 삶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둘째 부분은 괴똥어미의 시집살이 이야기이다. 괴똥어미는 성품이 속악하고 사치스러우며 행동거지가 단정하지 못해 집안에 불행을 가져온 인물이다. 어머니인 화자는 결혼하는 딸에게 일종의 반면교사로서 괴똥어미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제목인 ‘복선화음가’에서 ‘화음’은 ‘무절제한 행동을 한 사람에게는 하늘이 화를 내린다.’라는 뜻인데 바로 작품의 둘째 부분에 제시된 괴똥어미의 삶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셋째 부분은 어머니인 화자가 딸에게 자신을 본받고 괴똥어미를 경계하며 여성의 덕목을 잘 지킬 것을 당부하는 내용이다.
    찜 0 구매 11 3,000원
  • 일동장유가(김인겸)-해설(2024학년도 수능특강) (I410-113-24-02-088018139) 조선 영조 때의 문인 김인겸이 쓴 장편 기행 가사로 그 분량이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4,200여 행에 달한다. 작가가 통신사의 일원으로 한양을 출발해서 일본에 갔다가 다시 돌아오기까지의 약 11개월간의 여정 속에서 일본의 자연환경, 문물제도, 인물, 풍속, 일어난 사건 등에 관한 견문과 느낌을 매우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지식인의 개방적인 시선을 보여 주지만, 객관적인 관찰과 함께 주체적 정신과 화이론에 입각하여 문명국인 조선의 문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우월 의식에 따라 타국의 문화와 풍습에 대해 비판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한편 이 작품은 홍순학의 「연행가」와 함께 장편 기행 가사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가운데 국문학의 자료로서뿐만 아니라 한일 관계와 관련된 역사학 자료로서도 매우 귀중한 가치를 지닌다.
    찜 0 구매 11 3,000원
  • 제망매가(월명사, 김완진 해독)-해설(2023학년도 수능특강) [I410-113-24-02-088184790] 이 작품은 신라 경덕왕 대 승려 월명사가 죽은 누이의 명복을 빌며 지은 10구체 향가이다. 『삼국유사』의기록에 따르면, 월명사가 재를 올리며 이 노래를 불렀더니 갑자기 회오리바람이 불어 지전이 서쪽으로 날아갔다고 한다. 화자는 누이의 죽음으로 인해 촉발된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이별한 혈육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하고 있으며, 누이의 죽음을 가을바람에 떨어지는 잎에 비유함으로써 삶에 대한 무상감을 드러내고 있다.
    찜 1 구매 11 2,000원
  • 표해가(이방익)-해설(202111, 고1 기출) [I410-113-24-02-088185377] 이 작품은 고향 제주도에서 뱃놀이를 하다가 선인 7명과 함께 폭풍으로 표류하여, 대만과 중국 내륙지방, 北京(북경), 요동 벌판을 거쳐 고국으로 무사히 돌아오기까지의 고행담을 자세히 술회한 작품이다. 폭풍이 거세게 몰아치는 망망대해에서 일엽편주에 몸을 의지하여 생사의 갈림길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무사히 헤쳐 나옴으로써 굳세게 살아난 작자의 내면세계를 엿볼 수 있는 훌륭한 해양문학 작품이다.
    찜 0 구매 11 2,500원
  • 매화사(안민영)-해설(2022학년도 수능완성) 조선 고종 때 안민영이 지은 전 8수의 연시조로, 작가의 개인 가집인 『금옥총부』에 수록되어 있다. 작가가 1870년 겨울에 스승인 박효관의 운애산방(雲崖山房)에서 벗과 더불어 놀 때, 박효관이 가꾼 매화가 책상 위에 피어 있는 것을 보고 지은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영매가’ 혹은 ‘영매사’라고 불리기도 한다. 매화를 의인화하여 매화의 지조, 절개, 생명력 등을 예찬하고 있다.
    찜 0 구매 11 2,000원
  • 찬기파랑가(충담사. 양주독 해독)-해설(2022학년도 수능완성) [I410-113-24-02-088185402] 이 작품은 신라 경덕왕 때의 승려 충담사가 화랑인 기파랑의 고매한 인품을 예찬하며 지은 10구체 향가이다. 기파랑의 모습이나 인품을 직접 묘사하는 대신 고도의 비유와 상징을 세련되게 사용하여 문학성이 높은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주술성이나 종교적 색채 없이 서정성을 드러내고 있으며, 달과 화자의 문답 방식을 통해 예찬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찜 0 구매 11 2,000원
  • 십 년을 경영하여(송순)-해설(202106 고1 기출) 이 작품은 청풍(淸風)과 명월(明月), 그리고 강산에 묻혀 사는 작가의 물아일체(物我一體)의 경지를 읊었다. 중장의 근경에서의 종장의 원경으로의 시선 이동을 통해 자연 친화적 삶을 소망하는 작가의 삶의 태도가 잘 드러나 있다.
    찜 0 구매 11 1,500원
  • 모죽지랑가(득오. 양주동 역)-해설(2022학년도 수능특강) 이 작품은 『삼국유사』에 수록된 신라 시대 8구체의 향가로, 화랑 죽지랑의 낭도였던 득오가 죽지랑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것이다. 작품의 창작 시기가 죽지랑 생존 시기인지, 사후인지에 대해 이견이 있으나, 일연은 이 작품을 기록하여 죽지랑의 고귀한 인품을 드러내려 한 것으로 보인다.
    찜 0 구매 11 2,000원
  • 가슴에 구멍을 둥시렇게 뚫고(작자 미상)-해설(2025학년도 수능특강) [I410-111-24-02-088582336] 이 작품은 극단적인 육체적인 고통은 참고 견딜 수 있으나 임과 헤어지는 것만은 견딜 수 없다고 말하며 임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임과 헤어지지 않겠다는 마음을 노래한 사설시조이다. 가슴에 구멍을 뚫고 그 구멍에 새끼줄을 넣어 ‘훌근훌적’하는 것은 화자에게 매우 심한 육체적 고통을 유발하는 극단적 상황이라 할 수 있다. 화자는 이러한 극단적 상황은 누구나 이겨 낼 수 있지만, 임을 여의고 살아가는 것은 견딜 수 없다고 말하며 임과 절대로 헤어질 수 없다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찜 0 구매 10 1,500원
  • 성산별곡(정철)-해설(2024 수능특강 갈래 복합 1) I410-ECN-0102-2023-000-001633014 (생략된 여름, 가을 추가함) 이 작품은 정철이 벼슬길에 나서기 전 전라남도 담양의 성산에 있는 서하당과 식영정 주변의 자연 경관과 더불어 그 주인에 해당되는 김성원 등의 은거와 풍류 생활을 예찬한 가사 작품이다. 작가 자신으로 추정되는 손님과 김성원으로 추정되는 주인의 문답 형식을 빌려 성산의 외적인 생활 환경과 내적인 정신세계를 그려냈다. 이 지문의 ‘(중략)’ 부분에는 여름과 가을의 풍경과 이에 대한 찬탄을 그린 대목이 있다.
    찜 0 구매 10 5,000원
  • 견흥(허난설헌)-해설(2024학년도 수능특강 고전 시가 9) (8수 모두 수록) 이 작품은 허난설헌이 지은 한시로, 제목인 ‘견흥’은 ‘흥에 겨워’라는 의미이다. 허난설헌의 전적인 이야기가 담긴 시로 평가받고 있으며 총 8수로 구성되어 있다. <제3수>와 <제4수>에서 시적 화자는 이별의 상황 속에서 ‘비단’과 ‘노리개’와 같은 정표에 의탁하여 자신의 사랑을 표현하며 남편에게 지조를 지킬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처럼 가부장적인 조선 사회에서 적극적인 여성의 목소리가 드러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작품의 의의가 있다.
    찜 0 구매 10 2,000원
  • 농부의 집에 쓰다(이덕무. 제전사)-해설(2024학년도 수능특강 고전 시가 3) 이 작품의 원래 제목은 ‘제전사(題田舍)’로, 작가가 직접 체험한 농촌의 정경을 회화적으로 형상화한 7언 율시의 한시이다. 시각적 이미지와 청각적 이미지, 동적인 이미지를 활용한 묘사와 농촌 생활과 관련된 일상어를 제시하는 방식을 통해 아름다운 농촌의 정경이 생동감 있고 사실적으로 드러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소박하고 순수한 농촌에서 생활하고 싶다는 화자의 소망이 마지막에 드러나는데, 이는 혼란한 조선 후기 사회에서 회복하여야 할 가치가 농촌 생활에서 볼 수 있는 소박하고 순수한 마음이라는 작가의 생각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찜 0 구매 10 2,500원
  • 까마귀 눈비 맞아(박팽년)-해설(2024학년도 수능특강 고전 시가 3) 이 작품은 단종에 대한 절개를 노래한 절의가(節義歌)이다. 사육신인 작가는 어지러운 시대 상황 속에서 충신 노릇을 하기도 하는 간신의 모습을 흰 듯하면서도 검은 ‘까마귀’에, 단종에 대한 자신의 ‘일편단심’을 빛나는 ‘야광명월’에 빗대고 있다. 이처럼 흑백의 색채 대비를 통해 작가 자신의 절의와 지조를 강조하고 있다는 점, ‘까마귀’와 ‘야광명월’을 대조하며 당대의 상황을 우의적으로 그려내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찜 0 구매 10 1,500원
  • 이화에 월백하고(이조년)-해설(2024학년도 수능특강 고전 시가 3) 이 작품은 봄날 밤,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있는 평시조이다. ‘이화’에 비친 ‘월백’, ‘은한’의 백색 이미지와 ‘자규’의 울음소리를 배경으로 하여 ‘일지 춘심’, 즉 봄날 밤의 화자가 느끼는 고독과 애상감을 아름답게 형상화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작가의 생애를 고려하면, 이 시조는 충신인 작가가 고향에서도 국가와 임금에 대해 염려하는 마음을 노래한 작품으로 볼 수도 있다.
    찜 0 구매 10 1,500원
  • 황계사(작자 미상)-해설(2024학년도 수능특강 고전 시가 2) 이 작품은 조선 시대에 불린 십이 가사(十二歌詞) 중 하나로 ‘황계 타령’이라고도 한다. 병풍에 그려진 황계 수탉이 살아서 울음을 운다는, 실현 불가능한 상황을 가정함으로써 임과의 재회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화자의 인식, 이모가 이별한 처지에서 오는 그리움과 슬픔의 정서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점이 눈길을 끈다. 특정한 어구의 반복, 일정한 문장 구조를 통한 대구, 과장과 해학 등 다양한 표현 방법을 통해 화자의 정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가창을 고려한 반복과 병렬 그리고 후렴구 등은 이 노래가 가진 구비적 성격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찜 0 구매 10 2,500원
  • 공무도하가(백수 광부의 아내)-해설(2024학년도 수능특강) [I410-113-24-02-088185091] 백수 광부(흰머리를 풀어 헤친 미친 사람)의 아내가 지었다고 전해지는 고조선의 노래이다. 원래 노래는 전해지지 않지만, 한역된 시가가 진나라 최표의 『고금주』에 설화와 함께 채록되어 있다. 조선 시대 문인들이 『해동역사』, 『청구시초』 등에 옮겨 전하면서 우리나라에도 널리 알려졌다. ‘그 물’을 건너지 말라는 아내의 간절한 부탁을 무시하고 ‘그 물’을 건너다 세상을 떠나 버린 남편에 대한 애절한 마음이 잘 드러난다.
    찜 0 구매 10 2,000원
  • 자도사(조우인)-해설(2022년 6월 고3 평가원) (2023학년도 수능특강 기출 지문 뒷부분과 동일함) 이 글은 임금에게 버림을 받아 옥에 갇힌 작가의 애절한 심정을 남녀 관계에 의탁하여 읊고 있는 가사이다. 정확한 창작 연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작가가 광해군 때 시화(詩禍)를 입어 3년간 감옥살이를 하면서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자도사'에서 '자도'는 '스스로 애도한다'라는 뜻으로, 역모 사건에 휘말려 자신의 처지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임금에 대한 마음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는 충정을 드러내고 있다.
    찜 0 구매 10 2,500원
  • 만언사(안도환)-해설(2023학년도 수능특강) 이 작품은 조선 시대 정조 무렵에 대전별감이라는 벼슬살이를 하다가 횡령 사건을 일으켜 추자도로 유배를 간 작가의 실제 경험을 담아낸 장편의 가사이다. 유배지로 출발하는 시점부터 해배되어 한양으로 귀환하는 과정까지 겪은 경험과 이에 대한 소회를 다양한 수사를 섞어 실감 나게 표현하고 있어서 당시에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 부분은 유배지에서 동냥을 해서 귀가하는 대목과 새해를 맞이하여 느끼는 소회를 읊은 대목이다.
    찜 0 구매 10 3,000원
카카오톡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