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 품사(대명사)-17문제(내신, 모의고사 기출)
대명사는 명사를 대신하여 대상을 가리키는 말이다. 대명사에는 지시 대명사와 인칭 대명사가 있다. 지시 대명사에는 ‘이것, 그것, 저것’등과 같이 사물을 가리키는 것과 ‘여기, 거지, 저기’ 등과 같이 장소를 가리키는 것이 있고, 인칭 대명사는 사람을 가리키는 것으로 1인칭, 2인칭, 3인칭 등으로 나뉜다. 이외에도 모르는 사람이나 사물, 장소 등을 가리키는 미지칭(未知稱)대명사, 특정 대상을 가리키지 않은 부정칭(不定稱)대명사, 주로 3인칭 주어로 쓰인 명사를 다시 가리킬 때 쓰는 재귀칭(再歸稱) 대명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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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품사(조사)-문제 모음 31제(1차)
조사는 일반적으로 ㉠격 조사, ㉡보조사, ㉢접속 조사로 나눌 수 있다. 격 조사는 문장 성분으로서의 자격을 부여하는 말이다. ‘영희가 철수를 좋아한다’에서 주격 조사 ‘가’는 ‘영희’에 붙어서 주어로서의 자격을 가지게 하고, 목적격 조사 ‘를’은 ‘철수’에 붙어서 목적어로서의 자격을 가지게 하고, 목적격 조사 ‘를’은 ‘철수’에 붙어서 목적어로서의 자격을 가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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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중세 국어(품사-조사)-20문제(모의고사 모음 2차)
현대 국어와 중세 국어는 문법적으로 많은 차이가 있는데, 격 조사의 차이도 그중 하나이다. 현대 국어에서는 주격 조사로 ‘이/가’를, 목적격 조사로 ‘을/를’을, 관형격 조사로 ‘의’를 사용하고 있지만, 중세 국어에서는 음운 환경에 따라 주격 조사, 목적격 조사, 관형격 조사가 오늘날보다 다양하게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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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품사-조사(중세 국어)-21문제(모의고사 문제 모음 1차)
중세 국어의 관형격 조사는 선행 체언과 음운 조건에 따라 ‘ᄋᆡ’, ‘의’, ‘ㅅ’과 같이 다양한 형태로 실현되었으며, 간혹 ‘ㅣ’와 같은 형태가 나타나기도 했다. ‘ᄋᆡ’는 선행 체언이 존경의 대상이 아닌 유정 명사이면서 마지막 음절의 모음이 양성 모음일 때 결합되었고, ‘의’는 선행 체언이 존경의 대상이 아니면서 마지막 음절의 모음이 음성 모음일 때 결합되었으며, ‘ㅅ’은 선행 체언이 존경의 대상이거나 무정 명사일 때 결합하였다. 모음으로 끝나는 일부 체언에는 ‘ㅣ’가 결합하는 형태가 나타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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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수식언(관형사)-21문제(모의고사 기출 모음)
모의고사 기출 문제, 변형 문제, 대비 문제 중에서 관형사 부분만을 모았습니다. 관형사와 수사의 구분, 관형사와 형용사의 구분 문제가 다수입니다. 내신과 수능 준비를 위해 이용해 보세요~~ 좋은 성과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문법) 한글 맞춤법(조사와 의존 명사 구분)-30문제(모의고사 기출)
의존 명사는 자립성이 없어 다른 말에 기대어 쓰이지만 명사의 기능을 하는 단어이므로 앞말과 띄어 쓴다. ‘오 분 만에’에서 ‘만’은 시간이 얼마간 계속되었다는 의미의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쓴다. 그러나 ‘밥만 먹는다.’에서 ‘만’은 체언 뒤에서 한정의 의미를 나타내는 조사이므로 앞말과 붙여 쓴다. 이처럼 의존 명사, 조사, 어미, 접사 등에는 서로 형태가 같거나 비슷한 것들이 있으므로 띄어쓰기를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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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테카르트의 회의론-주관식 17문제(EBS 2020 독서 독해의 원리 대비)
상식적으로는 자신에게 보이고 들리고 느껴지는 그대로 세계가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회의론에서는 그 보고 듣고 느끼는 세계가 모두 환상일지도 모른다는 가정을 옹호한다. 가장 널리 알려진 회의론은 근세 철학의 창시자인 데카르트에 의해 제시되었는데, 그는 의심이 전혀 불가능한 확실한 지식을 찾기 위해 체계적으로 의심하는 방법을 만들었다. 즉 의심할 수 있는 이유를 더 이상 찾을 수 없을 때까지 의심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의심해 보는 것이다.
(인문) 본질주의와 반본질주의-주관식 19문제(EBS 2020 독서 독해의 원리 대비)
흔히 어떤 대상이 반드시 가져야만 하고 그것을 다른 대상과 구분해 주는 속성을 본질이라고 한다. X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고 싶으면 X에 대한 필요 충분한 속성을 찾으면 된다. 다시 말해서 모든 X에 대해 그리고 오직 X에 대해서만 해당되는 것을 찾으면 된다. 예컨대 모든 까투리가 그리고 오직 까투리만이 꿩이면서 동시에 암컷이므로, ‘암컷인 꿩’은 까투리의 본질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암컷인 꿩은 애초부터 까투리의 정의라고 우리가 규정한 것이므로 그것을 본질이라고 말하기에는 허망하다. 다시 말해서 본질은 따로 존재하여 우리가 발견한 것이 아니라 까투리라는 낱말을 만들면서 사후적으로 구성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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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가와 가락국기(가락국 신화, 김수로왕 신화)-22문제(2015 문학 동아 대비)
개벽 이후로 이곳에는 아직 나라의 이름이 없었고, 또한 임금과 신하의 칭호도 없었다. 이 때에 아도간(我刀干)·여도간(汝刀干)·피도간(彼刀干)·오도간(五刀干)·유수간(留水干)·유천간(留天干)·신천간(神天干)·오천간(五天干)·신귀간(神鬼干) 등 아홉 간(干)이라는 자가 있었는데 이는 추장(酋長)으로 백성들을 통솔했으니 모두 100호, 7만 5천 명이었다. 대부분은 산과 들에 스스로 모여서 우물을 파서 물을 마시고 밭을 갈아 곡식을 먹었다.
(사회) 기업 결합-주관식 18문제(2020 EBS 독서 독해의 원리 대비)
둘 이상의 기업이 자본과 조직 등을 합하여 경제적으로 단일한 지배 체제를 형성하는 것을 ‘기업 결합’이라고 한다. 기업은 이를 통해 효율성 증대나 비용 절감, 국제 경쟁력 강화와 같은 긍정적 효과들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기업이 속한 사회에는 간혹 역기능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시장의 경쟁을 제한하거나 소비자의 이익을 침해하는 경우가 그러하다. 가령, 시장 점유율*이 각각 30%와 40%인 경쟁 기업들이 결합하여 70%의 점유율을 갖게 될 경우, 경쟁이 제한되어 지위를 남용하거나 부당하게 가격을 인상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정부는 기업 결합의 취지와 순기능을 보호하는 한편, 시장과 소비자에게 끼칠 폐해를 가려내어 이를 차단하기 위한 법적 조치들을 강구하고 있다. 하지만 기업 결합의 위법성을 섣불리 판단해서는 안 되므로 여러 단계의 심사 과정을 거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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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심해저 생물의 생존 방식-주관식 20문제(2020 EBS 독서 독해의 원리 대비)
전 세계 해양의 평균 수심은 4,000미터 가까이 되며, 심해저에는 태양 에너지가 도달할 수 없어서 광합성을 하는 일차 생산자*가 생존할 수 없다. 심해저에 서식하는 동물은 결국 바다의 표면에서 해저로 떨어져 내리는 유기물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그것들은 해양 생물들이 분해되고 남은 잔존물로서 ‘바다의 눈(marine snow)’이라 불린다. 해양 생물이 죽게 되면 다른 생물의 먹이가 되거나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어, 심해저에 도달할 때쯤이면 거의 남는 것이 없다. 그런 까닭에 심해저에 많은 수의 생물이 살기란 매우 어렵다. 하지만 생물은 항상 새로운 생존 방법을 찾아오지 않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