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410-ECN-0102-2023-000-001633387 이 글은 일제 강점기 저항 시인이라 불린 윤동주의 고뇌가 담긴 경수필에 해당한다. 글쓴이는 암담한 일제 치하에서 어떠한 삶을 살아가야 할지 많은 고뇌를 하고, 그러한 고뇌 속에 이 작품을 창작하였다. 글쓴이는 식민지 현실이라는 공동체의 상황에서 자신이 추구하는 삶에 대한 방향을 찾지 못하는 데에서 부끄러움을 느끼고 있으며, 한밤중 별똥이 떨어지는 곳을 자신이 나아가야 할 삶의 방향으로 설정하고, 더 이상 고민보다는 행동으로 옮기고자 하는 다짐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