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국어문제연구소

  • 춘향전(미상)-문제 모음 19제(1차) 사령과 관노가 뒤섞여서 춘향 집 앞에 당도하니, 이때 춘향이는 사령이 오는지 관노가 오는지 모르고 주야로 도련님만 생각하여 우는데, 망측한 환을 당해 놓았으니 소리가 화평할 수 있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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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씨전(작자 미상)-문제 모음 18제(2차) 무지한 오랑캐 놈아, 내 말을 들어라. 너희 왕은 우리를 모르고 너 같은 구상유취를 보내어 조선을 침노하니, 국운이 불행하여 패망을 당하였거니와 무슨 연고로 아국 인물을 거두어 가려 하는가. 만일 왕비를 모셔 갈 뜻을 두면 너희 등을 함몰할 것이니 신명을 돌아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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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학공전(작자 미상)-문제 모음 16제(1차) 학공은 재상인 부친이 일찍 죽자 노비들의 모반을 피하여 집 안에 숨었다가 도망한다. 어느 정도 장성한 학공은 우연히 그 노비들이 사는 섬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 섬에서 별선과 결혼한다. 이후 학공의 신분과 정체가 알려지자 섬사람들이 학공을 죽이고자 하고, 별선이 스스로 희생하여 학공은 무사히 섬에서 도망하여 부친의 죽마고우인 황 정승 집에 머물며 공부하여 과거에 급제한 후 강주 자사가 되어 그 섬에 다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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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정팔난기(작자 미상)-문제 모음 14제(1차) 만(蠻)의 장수 마달은 용력이 매우 뛰어나고 천봉 도사의 신기 비상하니 이는 국가의 큰 걱정거리라. 이제 만왕(蠻王)이 도성에 온 후로 은택을 베풀어 민심을 수습한다 하니, 만일 민심이 귀순한다면 이를 소탕하기 어려우니 빨리 도모할지라. 속어(俗語)에 이르기를 ‘소를 몰매 그 앞을 범하지 말라.’ 하였으니, 마달이 도성(都城)을 근본으로 삼고 한중에서 군량미를 조달하여 싸우면 그 세가 가장 클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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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우태자전(작자 미상)-문제 모음 18제(1차) 이 작품은 작자 미상의 고전소설로 석가여래가 될 금우태자의 변신과 덕행을 통해 그 신격과 자비, 구제의 정신을 부각시킨 전형적인 불교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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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성지(임제)-문제 모음 20제(1차) [I410-113-24-02-088609765] 성중에 조고대와 충의문, 장렬문, 무고문, 별리문 등 네 문을 설치하고, 백성들이 항상 불안과 수심에 싸여 살게 되자, 그 세력이 천군에까지 미치게 된다. 중대한 위기에 처한 천군에게 주인옹은 수성을 뿌리째 없애 버릴 수 있는 방책을 제안하면서 국양 장군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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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중전(작자 미상)-문제 모음 17제(1차) 권익중과 이 낭자는 혼인을 약속하였으나 조정의 세력가 옥낭목으로 인해 혼인이 좌절되고 이 낭자는 자결한다. 그 후 권익중은 권 승상의 권유로 위 낭자와 혼인하나 이 낭자를 잊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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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달 설화(미상)-문제 모음 18제(1차) 온달은 고구려 평강왕 때의 사람이다. 얼굴이 파리하여 우습게 생겼지만 마음씨는 명랑하였다. 집이 매우 가난하여 항상 밥을 빌어다 어머니를 봉양하였는데, 떨어진 옷과 해어진 신으로 시정(市井) 간에 왕래하니, 그때 사람들이 지목하기를 바보 온달(溫達)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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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사동기(미상)-문제 모음 22제(1차) 밤이 다 끝나 갈 즈음에 새벽닭이 꼬끼오 울며 날 밝기를 재촉하고, 멀리서 파루를 알리는 종소리가 은은하게 울려왔다. 김생이 자리에서 일어나 옷가지를 챙겨 입고 탄식하며 다급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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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한습유(김소행)-문제 모음 11제(1차) 태사공은 말한다. 신라 이전은 먼 옛날이다. 그러나 나라의 수도와 씨족에 관한 이야기는 기록에 실려 있거나 민간에 전승하는 문헌에 있어서 충분히 밝힐 수가 있다. 공자께서는 “나는 사관이 잘 모르는 사실에 대해서는 남겨 두고 기록하지 않는 전통을 보았는데 오늘날에는 그것도 없어졌구나!”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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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추월전(옥소전. 미상)-문제 모음 20제(1차) 해선은 바로 길을 떠나 먼저 해주로 들어가면서 여러 읍의 일을 차례차례 남모르게 염탐하였다. 한 주점에 들어가니 어떤 사람들이 술을 먹으면서 서로 걱정하면서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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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쥐팥쥐전(작자 미상)-문제 모음 18제(1차) 하루는 감사가 신기(身氣) 불평(不平)하여 일찍이 공사를 마치고 연못 앞으로 배회하노라니, 못 가운데로부터 전에 없던 연꽃 한 줄기가 특별히 높게 솟은 것이 꽃도 기려(綺麗)함이 비길 데 없으므로 자연 사랑하는 마음이 생겨 그 꽃을 꺾어다가 연당 방문 위에 꽂아 놓고 무한히 사랑하기를 마지아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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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리데기(바리공주. 작자 미상)-문제 모음 20제(1차) 칼산지옥 불산 지옥문과 팔만 사천 제지옥문을 열어, 십왕 갈 이 십왕으로, 지옥 갈 이 지옥으로 보내일 때, 우여 슬프다 선후망의 아모 망재 썩은 귀 썩은 입에 자세히 들었다가 제 보살님께 외오시면 바리공주 뒤를 따라 서방 정토 극락세계로 가시는 날이로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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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우춘전(유득공)-문제 모음 18제(1차) 서기공은 음악에 조예가 깊고 손님을 좋아해서 손님이 오면 술을 내오고 거문고와 피리를 연주하게 해서 흥을 돋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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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조(成造) 풀이(작자 미상)-문제 모음 13제(1차) 어떠한 선관(仙官)이 황학(黃鶴)을 타고 채운(彩雲)에 싸여서 국문(國門)을 크게 열고 부인 곁에 앉으며 왈, 부인은 놀라지 마옵소서. 나는 도솔천궁지왕(兜率天宮之王)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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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녀(작자 미상)-문제 모음 13제(1차) 어떤 재상의 딸이 출가했다가 한 해도 안 되어 남편이 죽고 친정에 와서 홀로 지내고 있었다. 하루는 재상이 안으로 들어오다가, 아랫방에서 딸이 곱게 몸단장을 하고 자신을 거울에 물끄러미 비춰 보다가는 거울을 내던지고서 얼굴을 가리고 흐느끼는 것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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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치설(김창흡)-문제 모음 17제(1차) 숙종 44년 무술년은 내가 예순 여섯 살이 되던 해이다. 갑자기 앞니 하나가 빠져 버렸다. 그러자 입술도 일그러지고, 말도 새고, 얼굴까지도 한쪽으로 삐뚤어진 것 같았다. 거울에 얼굴을 비춰 보니 놀랍게도 딴 사람을 보는 것 같아 눈물이 나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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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철전(홍세태)-문제 모음 22제(1차) 〔앞부분의 줄거리〕조선조 광해군 때, 청이 명을 공격하자 명은 조선에 군대를 청한다. 요동 출병으로 참전하게 된 영철은 청의 포로가 되어 죽을 위기에 처하나 청의 장수 아라나 덕에 살아남아, 건주(建州)에서 살게 된다. 그러나 부모님이 몹시 그리워 목숨을 걸고 탈출해 14년 만에 고향에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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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씨전(작자 미상)-문제 모음 12제(1차) 차설, 이때 유씨 해평읍을 떠나 절강을 향해 가며 말하기를 “성인의 말씀에 참으로 흥진비래는 사람의 일상사라 하였거니와 팔자 기박(奇薄)하여 낭군을 천 리 밖에 두고 불측한 일을 당하여 목숨을 겨우 부지하였으되 슬프다, 한림은 그 어디에 가 잦아지고 내 이러한 줄 모르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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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한림전(작자 미상)-문제 모음 20제(1차) 방관주는 여자로 태어났지만 어려서부터 남자로 행세하며 입신양명한다. 한편 영혜빙은 남편에게 구속받는 삶이 싫어 결혼하지 않으려다가, 방관주와 평생지기가 되어 부부로 행세하기로 약속한다. 이후 방관주와 영혜빙 부부는 우연히 갓난아기를 얻어 이름을 낙성으로 짓고 아들로 삼는다. 방관주는 나라에 공을 세워 병부 상서에 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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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주부전(작자 미상)-문제 모음 19제(1차) 이 때 용왕이 세 사람을 보내고 즉시 만조(滿朝)를 모아 하교하여 가라사대, “과인의 병에는 아무러한 영약이 다 소용 없으되 오직 토끼의 생간이 신효(神效)하다 하니 뉘 능히 인간에 나아가 토끼를 사로 잡아 올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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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주전(작자 미상)-문제 모음 18제(1차) (문제가 더 필요하시면 서동지전을 참고하세요) 저는 본시 대대로 부유하여 이와 같은 흉년에 한 홉조차 다른 것들한테 꾸지 않아도 되는데, 빌어먹는 놈의 밤을 훔쳤다는 것이 어찌 옳겠습니까? 이놈의 평상시 소행을 제가 하나하나 다 아뢰겠나이다. 매년 봄여름이 되면 농사 잘 짓는 자들을 널리 구하여 밤낮으로 가을걷이를 한 후에는, 그들 중에서 절름발이, 도둑놈, 귀머거리, 맹인, 쓸모없는 늙은 할미는 쫓아내어 흩어지게 하였는데, 또 봄여름이면 이와 같이 그대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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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공본풀이(작자 미상)-문제 모음 11제(1차) 원강아미는 임신한 몸으로 남편인 사라도령과 헤어져 천년장자의 종이 되고 할락궁이를 낳아 기른다. 할락궁이가 아버지를 찾아 집을 떠나자 천년장자는 원강아미에게 할락궁이의 행방을 추궁한다. 이 과정에서 원강아미는 할락궁이가 간 곳을 말하지 않겠다고 세 번 다짐한다. 이에 천년장자는 원강아미를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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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선옥전(작자 미상)-문제 모음 11제(1차) 달빛은 서산으로 넘어가고 이 골짜기 저 골짜기 사는 두견이는 슬피 울고, 이 산 저 산에 잔나비 슬피 울었다. 새소리가 등등하고, 물소리가 와글와글하니, 어디로 가야 할지를 알지 못하여 층암절벽에 높이 올라가 삼경 사경 깊은 밤에 어디를 향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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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단춘전(작자 미상)-문제 모음 17제(4차. 202106 고2 기출 위주) 평양 감사가 된 김진희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 도움을 청하러 온 오랜 친구인 이혈룡을 박대하며 죽이려 한다. 기생 옥단춘의 도움으로 생명을 구한 이혈룡은 암행어사가 되어 신분을 숨긴 채 거지 차림으로 옥단춘을 만나고 김진희의 잔치 자리에도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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