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국어문제연구소

  • 용추유영가(정훈)-문제 모음 16제(1차) 전체 전 120구에 9단으로 이루어졌으며 작가가 살던 방장산(方丈山 : 지금의 지리산) 아래 용추동(龍湫洞) 일대의 뛰어난 경관을 읊은 작품이다. 내용은 제1단은 용추동과 지은이, 제2단은 용추동일대의 승경(勝景)을 읊었고, 제3∼6단은 각각 용추동의 춘·하·추·동의 경치를, 제7단은 중국의 명승지에 비교하여 본 용추동일대의 승경을, 제8단은 용추동 승경 속에서의 한유(閑遊), 제9단은 속세단절과 승경에의 몰입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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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곡전가팔곡(이휘일)-문제 모음 23제(2차) 이 시는 모두 8연으로 구성되어 있는 연시조로서 향촌에서의 삶을 사실적으로 묘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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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용가(미상. 고려 가요)-문제 모음 9제(1차) (향가 처용가와 2문제 외에는 다 중복됩니다. 다운받으실 때 참고하세요~) 이 작품은 향가 「처용가」를 바탕으로 형성된 고려 가요로 축사(逐邪)의 내용을 지닌 일종의 무가이다. 향가 「처용가」의 내용을 본문 중에 담고 있으며, 크게 네 부분으로 이루어진다. 본문에는 처용의 위대함을 드러내는 부분, 한밤중에 돌아온 처용이 열병신을 마주하는 모습, 처용아비를 두려워하는 열병대신의 모습 등이 제시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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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용가(향가. 처용)-문제 모음 21제(1차) 이 작품은 『삼국유사』에 실려 있는 8구체 향가로, 신라 헌강왕 때 지어진 것이다. 배경 설화에 따르면 역신(천연두를 앓게 하는 귀신)이 처용의 아내를 범하였으나, 그것을 본 처용은 이 노래(「처용가」)를 부르고 춤을 추며 물러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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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중방우인불우(이규보)-문제 모음 11제(1차) 이 작품은 고려의 유명한 문인 이규보가 지은 한시로, 오언 절구에 해당한다. 어느 겨울 친구의 집을 방문한 화자는 친구를 만나지 못하고 종이보다 하얀 눈 위에 자신의 이름을 남겨 방문 소식을 알리려 한다. 바람이 불면 이름이 지워질 수도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굳이 눈 위에 이름을 남김으로써 친구를 만나지 못한 절절한 아쉬움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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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혼(자술. 이옥봉)-문제 모음 21제(1차) 이 작품은 조선 시대 시인 이옥봉이 지은 한시로, 칠언 절구에 해당한다. ‘첩(妾)’으로 드러나는 여성 화자의 진솔한 목소리를 활용해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임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고 있다. 임의 안부를 솔직하게 물은 후, 꿈속에서라도 만나고 싶은 간절함을 과장법을 통해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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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산육곡(권구)-문제 모음 16제(2차) 이 작품은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자연과 더불어 살며 학문을 닦았던 권구의 유유자적하는 생활의 자취가 잘 드러난 연시조이다. 이 작품에는 향촌에 머무르는 삶에 대한 만족감이 드러난 한편, 정치 상황에 대한 근심도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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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인(정지상)-문제 모음 22제(1차) ◆ 이 시는 한시의 전통적인 형식에 따라 서경(敍景)과 서정(敍情)의 세계를 함께 보여 주고 있는 작품이다. 시적인 이미지를 선명하게 제시하고 언어를 함축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점은 한시가 가진 특성이기도 하지만, 이 작품에 담겨 있는 풍부한 서정성은 특히 뛰어나다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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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 아니 때일지라도(미상)-문제 모음 9제(1차) 풍족하고 편안한 삶에 대한 소망을 재치 있게 그리고 있는 사설시조이다. 열거된 다섯 가지는 주로 남성의 입장에서 떠올린 것으로 볼 수 있는데, 당시 서민들의 일상적 노동과 연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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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댁들에 동난지이 사오(미상)-문제 모음 21제(1차) 이 작품은 상인과 어떤 사람의 대화로 이루어진 사설시조이다. 상인이 동난지이를 사라고 하자, 어떤 사람이 동난지이가 무엇인지 묻는다. 상인이 게의 모습과 게장의 맛을 장황하게 묘사하자, 그 사람은 게젓이라고 하면 될 것을 왜 그리 장황하게 말하느냐고 핀잔을 준다. 상인의 태도를 풍자적인 어조로 해학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대화의 방식과 감각적인 의성어를 사용하여 생동감을 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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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밭 갈아 기음매고(미상)-문제 모음 19제(1차) 이 작품은 하루 일과를 마치고 휴식을 취한 후, 해 질 녘에 노래를 부르며 집에 돌아가는 농부의 모습을 그린 사설시조이다. 작중 인물은 분주한 일상 속에서도 여유로움과 흥겨움을 잃지 않고 있다. 작중 인물의 하루 일과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시간의 경과에 따라 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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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야우중(최치원)-문제 모음 20제(1차) (I410-113-24-02-088004948) 이 작품은 통일 신라 말기의 문장가 최치원이 쓴 5언 절구의 한시이다. 최치원은 6두품 출신으로 당나라에 유학하고 고국으로 돌아와 신라의 정치 개혁을 위해 의견을 제시했으나,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가야산에서 은거하다가 생을 마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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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산가(작자 미상)-문제 모음 19제(1차) I410-ECN-0102-2023-000-001634506 영산홍록(映山紅綠)에 봄바람 넘노나니 황봉백접(黃蜂白蝶) 붉은 꽃 푸른 잎은 산양산기(山陽山氣)를 자랑하고 가는 새 오는 나비 춘기춘흥(春氣春興)을 조롱한다 죽장(竹杖)을 짚고 망혜(芒鞋)를 신어라 천리강산 들어가니 만장폭포도 좋거니와 여산(廬山)이 여기로다 비류직하삼천척(飛流直下三千尺) 의시은하낙구천(疑是銀河落九天)은 옛글에도 일러 있고 타기황앵(打起黃鶯) 아이들은 막교지상(莫敎枝上)에 한을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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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춘향가(작자 미상)-문제 모음 12제(1차) 「춘향가」에서 관객들이 애호하는 부분인 춘향과 이 도령이 만나는 기쁨 대목과 이별 후 춘향의 슬픔 대목을 조합하여 「춘향가」의 정서적 흐름을 압축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하지만 「춘향가」의 인기 대목들을 선택적으로 축약, 변형했기 때문에 내용 전개상 논리적 연관성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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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공답주인가(이원익)-문제 모음 18제(1차) '게으르고 헤아림 없는 종'은 나라일에 태만한 신하, 곧 허전이 <고공가>에서 비난한 바 있는 그런 부류의 신하들을 빗대어 표현한 것이고, '마누라'는 선조를, '어른 종'은 작자 자신을 포함한 당대의 고관들을 빗대어 표현한 것이다. 즉, 조선의 백성이 천하에 으뜸인데, '드난 종' 곧 벼슬을 하기도 하고 물러나기도 하는 신하들이 텃밭을 묵혀 놓은 채, 밥만 먹고 정자 아래서 낮잠만 자느냐고 하면서 그들의 태만을 꾸짖는다. 그 다음, '소 먹이는 아이들' 곧 지방 관청의 이속들이 '마름' 곧 지방 관청의 수령들을 능욕하니, 한 집 곧 나라의 숱한 일들을 할 자가 없음을 탄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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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전 시가 복합) 늙음의 시조(나이 미평한 뜻을, 갈 께난 청산이라더니, 동풍이 건듯 부러, 청춘 소년들아, 세월이 여류하니)-8문제(202104, 고3 기출, 변형) 늙음은 시조에 등장하는 보편적인 화제 중 하나이다. 나이를 먹는 것은 인간이 자신의 의지로 바꿀 수 없는 필연적인 현상이다. 이를 화제로 삼는 시조들에서 화자는 늙음으로 인해 타인과의 관계에서 자존감을 상실하거나 서글퍼하는 태도를 보여 주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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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를 여라믄이나(여남은이나) 기르되-문제 모음 20제(1차) [I410-111-24-02-088582032] 이 작품은 기다려도 오지 않는 임에 대한 원망을 짖는 개와 관련지어 해학적으로 표현한 사설시조이다. 임이 오기를 기다리는 화자의 간절한 마음이 개에 대한 미움을 드러내는 것으로 표현되어 있다. 임을 기다리는 여심을 구체적이면서도 해학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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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래 복합 9) 사설시조 속 여성 형상의 제시 양상과 그 의미(한숨아, 모시를, 시어머님, 저 건너)-10문제(2022학년도 수능특강 기출, 변형) 2022학년도 수능특강 문학 적용학습-갈래 복합 9에 제시된 지문 변형 문제입니다. 사설시조 '한숨아 세한숨아, 모시를 이리저리 삼아, 시어머님 며느아기 나빠, 저 건너 흰옷 입은 사람'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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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천가(김진형)-문제 모음 19제(1차) (I410-ECN-0102-2023-000-002077725) 이 작품은 반대파의 모함에 의해 한양을 떠나 함경도 명천으로 유배를 가게 된 작가가 유배 생활에서 체험한 견문과 여정을 노래한 장편 유배 가사이다. 작가는 자신이 유배를 가게 된 내력과 유배지에 도착하기까지의 여정, 그리고 유배지에서의 풍류와 가족에 대한 그리움 등을 노래하고 있는데, 자신의 체험을 사실적인 묘사와 서술을 통해 제시함으로써 당시의 정치적 상황을 효과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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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옥설(이규보)-문제 모음 20제(1차) 행랑채가 퇴락하여 지탱할 수 없게끔 된 것이 세 칸이었다. 나는 마지못하여 이를 모두 수리하였다. 그런데 그 중의 두 칸은 장마에 비가 샌 지가 오래 되었으나. 나는 그것을 알면서도 이럴까 저럴까 망설이다가 손을 대지 못했던 것이고, 나머지 한 칸은 비를 한 번 맞고 샜던 것이라 서둘러 기와를 갈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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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민가(미상)-문제 모음 21제(1차) 어져어져 저기 가는 저 사람아 네 행색 보아하니 군사 도망(軍士逃亡) 네로고나 허리 위로 볼작시면 베적삼이 깃만 남고 허리 아래 굽어보니 헌 잠방이* 노닥노닥 곱장할미 앞에 가고 전태발이* 뒤에 간다 십 리 길을 하루 가니 몇 리 가서 엎쳐지리 내 고을의 양반(兩班) 사람 타도타관(他道他官) 옮겨 살면 천(賤)히 되기 예사거든 본토(本土)* 군정(軍丁) 싫다 하고 자네 또한 도망하면 한 나라의 한 인심에 근본 숨겨 살려 한들 어데 간들 면할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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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민육가(이홍유)-문제 모음 8제 이 작품은 조선 중기 문인이자 교육자인 이홍유가 지은 연시조이다. 세속적 부귀영화를 추구하지 않고 자연 속에서 유유자적하는 삶의 만족감을 노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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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샘바람(이규보)-문제 모음 18제(1차) 이 작품의 제목인 ‘꽃샘바람’은 보통 꽃을 시기해서 부는 바람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그러나 화자는 이 이름이 잘못 붙여진 것이라고 말한다. 바람의 본분은 만물을 고무하는 것으로, 바람이 꽃을 지게 하는 것 또한 자연의 순리라는 것이다. 하나의 자연 현상에서 우주의 이치를 끌어내는 이규보의 예리한 통찰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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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계가(박인로)-문제 모음 19제(1차) (I410-ECN-0102-2023-000-001623349) 이 작품은 박인로가 만년에 경상도 영천의 노계에 머물면서 그곳의 아름다운 경치와 한가로운 생활을 읊은 가사이다. 말년에야 비로소 은거지를 개척하게 되는 감회를 시작으로 노계의 아름다운 경치를 예찬하고 그 속에서 자연에 몰입하는 삶의 흥취를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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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래 복합 8) 조선 후기 문학의 세속화 경향(발승암기, 임이 오마하거늘, 세상 사람들이)-8문제(2022학년도 수능특강 기출, 변형) 조선 후기 문학적 경향인 ‘세속화’에 대해 설명한 글로, 연암 박지원의 「발승암기」와 사설시조 두 편을 예로 들어 세속적인 욕망, 통속적인 인간됨, 방탕한 허무주의 등의 특성을 가진 인물들을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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