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국어문제연구소

  • 향산별곡(작자 미상)-문제 모음 12제(1차) 이 작품은 「거창가」와 더불어 19세기를 대표하는 현실 비판 가사이다. 시골 양반이 지은 것으로 추정되며, 부패한 정치 상황을 비판하고 백성의 어려운 삶을 걱정하며 조정 대신들의 당쟁과 과거제의 폐단을 비판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성현의 가르침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서술하여 유교적 가르침을 통해 부패한 관리들을 깨우치고자 하는 교훈성도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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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국가(이덕일)-문제 모음 18제(1차) 이 작품은 광해군 때 작가가 고향 함평에 머물면서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며 지은 전체 28수의 연시조이다. 한국 문학사의 대표적인 우국 시조로서, 임진왜란과 같은 전란과 ‘붕당’이라는 정치 세력 간의 다툼을 시적 대상으로 삼아 그 폐해를 지적하고 나라를 근심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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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천요(윤선도)-문제 모음 21문제(1차) 상해런가 꿈이런가 ⓐ백옥경의 올라가니 옥황(玉皇)은 반기시나 군선(群仙)이 꺼리나다 드러라 오호연월(五湖煙月)이 내 분일시 올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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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륜가(주세붕)-문제 모음 20제(1차) [I410-113-24-02-088609603] 이 작품은 서시(序詩)를 포함하여 모두 6수로 이루어진 연시조로, 삼강오륜의 유교 사상을 노래로 표현한 교훈적이고 도덕적인 시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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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미인곡(정철)-문제 모음 20제(3차) [I410-111-24-02-088581384] 이 작품은 두 여인(편의상 ‘갑녀’와 ‘을녀’로 지칭)이 대화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시상을 전개함으로써, 생동감을 느끼게 하면서도 주제를 효과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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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중잡곡(김득연)-22문제(모의 1차) 이 작품은 총 49수의 연시조이다. 자연 속에서의 소박하고 한가한 생활, 계절에 따른 자연의 아름다움 등을 통해 자연에 묻혀 사는 풍류와 멋을 노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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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보(이황)-문제 모음 19제(1차) I410-ECN-0102-2023-000-001633423 ‘저녁에 산보를 하며’ 혹은 ‘황혼 녘을 거닐면서’라는 의미의 ‘만보(晩步)’라는 제목을 지니고 있는 이 작품은, 주변 사물과 풍경에서 ‘나’ 자신을 발견하고 있다. 저녁이라는 시간적 배경과 가을이라는 계절적 배경이 감상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반성 및 성찰을 가능하게 하는 시간이며 결실 및 수확을 누리게 하는 시간이라는 점이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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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밤의 부던 바람에(유응부)-문제 모음 5제(1차) I410-ECN-0102-2023-000-001633983 간밤의 부던 바람에 눈서리 치단말가. 낙락장송(落落長松)이 다 기우러 가노매라. 하믈며 못다 픤 곳이야 닐러 므슴 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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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노친곡(이담명)-문제 모음 19제(1차) 봄은 오고 또 오고 풀은 푸르고 또 푸르니 나도 이 봄 오고 이 풀 푸르기같이 어느 날 고향에 돌아가 노모께 뵈오려뇨. <제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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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틀 노래(미상)-문제 모음 21제(1차) ㉣기심 매러 갈 적에는 갈뽕을 따 가지고 기심 매고 올 적에는 올뽕을 따 가지고 삼간방에 누에 놓고 청실홍실 뽑아내서 강릉 가서 날아다가* 서울 가서 매어다가 하늘에다 베틀 놓고 구름 속에 이매* 걸어 함경나무 바디집*에 오리나무 북*에다가 ㉤짜궁짜궁 짜아 내어 가지잎과 뭅거워라 배꽃같이 바래워서 참외같이 올 짓고 외씨같이 버선 지어 오빠넘께 드리고 겹옷 짓고 솜옷 지어 우리 부모 드리겠네 - 작자 미상, 「베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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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동(작자 미상)-문제 모음 20제(3차) [I410-113-24-02-088184567] 정월의 냇물은 아으 얼고자 녹고자 하는데 세상 가운데 나서는 몸이여 홀로 지내가는구나 아으 동동(動動)다리 <정월 노래> 이월의 보름에 아으 높이 켠 등불 같구나 만인(萬人) 비추실 모습이로다 아으 동동(動動)다리 <2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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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비어천가(정인지 외)-문제 모음 19제(2차) 불휘 기픈 남 매 아니 뮐 곶 됴코 여름 하니 미 기픈 므른 래 아니 그츨 내히 이러 바래 가니 <제2장> 천세(千世) 우희 미리 정(定)샨 한수(漢水) 북(北)에 누인개국(累仁開國)샤 복년(卜年)이 업스시니* ㉣성신(聖神)이 니샤도 경천근민(敬天勤民)샤 더욱 구드시리다 ㉤님금하 아쇼셔 낙수(洛水)예 ㉥산행(山行) 가 이셔 하나빌 미드니가* <제12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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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대어부가구곡(이중경)-문제 모음 17제(1차) 일곡(一曲) 승계산에 생애를 부쳐 두고 어부와 나무꾼을 내 일로 삼아 백 년을 보내리라 어즈버 무이구곡*이 여기도 그곳인가 하노라 <제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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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가월령가(정학유. 8월령)-문제 모음 20제(1차) [I410-111-24-02-088583306] 팔월이라 중추 되니 백로 추분 절기로다 북두성 자로 돌아 서천을 가리키니 선선한 조석 기운 추의가 완연하다 귀뚜라미 맑은 소리 벽간*에서 들거고나 아침에 안개 끼고 밤에는 이슬이 내려 백곡을 성실하고* 만물을 재촉하니 들 구경 돌아보니 힘들인 일 공생한다 백곡이 이삭 패고 여물 들어 고개 숙여 서풍에 익은 빛은 황운이 일어난다 백설 같은 면화 송이 산호 같은 고추 다래 처마에 널었으니 가을볕 명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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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사미인곡(김춘택)-문제 모음 17제(1차) 여보소 저 각시님 설운 말씀 그만 하오. 말씀을 드러하니 설운 줄 다 모르겠네. 인연인들 한 가지며 이별인들 같은손가. 광한전(廣寒殿) 백옥경(白玉京)의 임을 뫼셔 즐기더니 지나친 애교를 부렷거니 재앙인들 없을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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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화야 너난 어찌(이정보)-문제 모음 18제(1차) 국화(菊花)야, 너는 어이 삼월동풍(三月東風) 다 보내고 낙목한천(落木寒天)에 네 홀로 피었는다. 아마도 오상고절(傲霜孤節)은 너뿐인가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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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만 리 머나먼 길에(왕방연)-문제 모음 12제(1차) 천만 리 머나먼 길에 고운 님 여의옵고 내 마음 둘 데 없어 냇가에 앉았으니 저 물도 내 안 같아여 울어 밤길 예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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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객(김시습)-문제 모음 8제(1차) 이 작품은 폐비 윤 씨 사건이 일어난 후, 김시습이 속세를 등지고 관동 지방으로 떠나 있을 때 지은 오언 율시의 한시이다. 그는 청평사에 들러 그곳 세향원에 한동안 머물렀는데,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자신이 세속에서 느꼈던 근심이 사라진다고 하며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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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혼(자술. 이옥봉)-문제 모음 21제(1차) 이 작품은 조선 시대 시인 이옥봉이 지은 한시로, 칠언 절구에 해당한다. ‘첩(妾)’으로 드러나는 여성 화자의 진솔한 목소리를 활용해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임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고 있다. 임의 안부를 솔직하게 물은 후, 꿈속에서라도 만나고 싶은 간절함을 과장법을 통해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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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야우중(최치원)-문제 모음 20제(1차) (I410-113-24-02-088004948) 이 작품은 통일 신라 말기의 문장가 최치원이 쓴 5언 절구의 한시이다. 최치원은 6두품 출신으로 당나라에 유학하고 고국으로 돌아와 신라의 정치 개혁을 위해 의견을 제시했으나,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가야산에서 은거하다가 생을 마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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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숨아 세 한숨아(작자 미상)-문제 모음 18제(1차) 근심, 걱정이 마음속에 일어나지 않게 하려고 화자가 벌이는 심리적 노력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이 시의 화자는 그러한 심리적 노력을 일련의 가시적 행위에 빗대어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근심, 걱정으로 가득한 화자의 심리가 보다 절실하게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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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노래(작자 미상)-문제 모음 20제(1차) (I410-ECN-0102-2023-000-002077629) 이 노래는 대구(大邱)에서 전해지는 ‘잠노래’의 하나이다. ‘잠노래’는 옛날 부녀자들이 쏟아지는 잠을 참고 밤새 바느질을 하며 불렀던 노래이다. ‘잠노래’에는 대개 농사일이나 집안일 등 바쁜 낮의 일과를 보내고 나서도 밤늦게까지 바느질과 다림질 등 남은 집안인을 해야 했던 옛날 여인들의 삶의 애환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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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원십이곡(안서우)-문제 모음 22제(1차) 이 작품은 작가 안서우가 은처에 칩거하며 그곳에서의 생활을 노래한 총 13수의 연시조이다. 전반부에서는 출사를 포기하고 강호에서의 삶을 살겠다는 태도를 밝히며 강호에 은둔하는 생활의 구체적인 모습을 그려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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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백 년 도읍지를(길재)-문제 모음 23제(1차) [I410-113-24-02-088184718] 이 작품은 고려의 유신인 길재가 과거 고려의 수도였던 개성에 찾아와 성안을 둘러보면서 지은 평시조이다. 고려가 망함으로써 과거 화려했던 궁궐의 모습은 사라졌지만 자연은 여전히 변함없는 모습인 것을 대조하며 비통함을 효과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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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석가(작자 미상)-문제 모음 22제(2차) (I410-ECN-0102-2023-000-001614368) 딩아 돌하 당금(當今)에 계샹이다. 딩아 돌하 당금(當今)에 계샹이다. 션왕셩대(先王聖代)예 노니아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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