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국어문제연구소

  • 풍아별곡(권익륭)-문제 모음 10제(1차) 작가가 간성 지역의 군수로 재직하던 시절, 자신을 찾아온 손님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창작한 작품이다. 그는 당시 불리던 노래들이 사대부에게 적합하지 않으므로 옳은 소리를 담은 노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모두 흥겹게 즐기자는 내용 속에 부분적으로 권계의 내용을 담았다. 이 작품에는 현재를 즐기되 그것이 지나쳐서는 안 된다는 ‘낙이불음(樂而不淫)’ 사상과 중심(中心)을 지키는 것이 사대부의 바람직한 자세라는 교훈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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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암이십구곡(박인로)-문제 모음 19제(1차) 이 작품은 가사의 수작으로 평가받는 「태평사」,「누항사」를 지은 노계 박인로의 연시조이다. 박인로의 문집인 『노계집』에 실려 있으며, 총 29수로 구성되어 있다. 주로 바위가 지닌 빼어난 점을 예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바위의 품성을 닮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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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사별곡(미상)-22문제(모의 1차) 「상사별곡」은 남녀 사이의 연정을 주제로 하는 상사류 작품의 전형성을 보여 준다. 상사류 작품에서 화자는 임과 이별한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기도 하고, 마음속 울분을 표출하기도 하며, 스스로에 대한 연민을 드러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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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산구곡가(이이)-문제 모음 21제(3차) I410-ECN-0102-2023-000-001633852 고산 구곡담(高山九曲潭)을 사람이 모르더니 주모 복거(誅茅卜居)하니 벗님네 다 오신다 어즈버 무이(武夷)를 상상(想像)하고 학주자(學朱子)를 하리라 <제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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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초를 다 심어도(작자 미상)-문제 모음 10제(1차) [I410-111-24-02-088583244] 백초(百草)를 다 심어도 대는 아니 심을 것이 젓대 울고 살대 가고 그리느니 붓대로다 이 후에 울고 가고 그리는 대 심을 줄이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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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시가(황희)-문제 모음 15제(1차) 강호에 봄이 드니 이 몸이 일이 많다 나는 그물 깁고 아이는 밭을 가니 뒷 뫼에 엄기는 약을 언제 캐려 하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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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부가(미상)-문제 모음 20제(1차) 흉보기가 싫다마는 저 부인(婦人)의 거동(擧動)보소. 시집간 지 석 달 만에 시집살이 심하다고 친정에 편지하여 시집 흉을 잡아내네. 계엄할사 시아버니 암상할사 시어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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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사음(최현)-문제 모음 19제(1차) 의관문물(衣冠文物)을 어제 본 듯하건마는 예악과 현송(絃誦)은 찾을 데 전혀 없다 보후와 신백은 산악(山岳)도 아끼더니 섬나라 오랑캐는 그 누가 낳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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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인(정지상)-문제 모음 22제(1차) ◆ 이 시는 한시의 전통적인 형식에 따라 서경(敍景)과 서정(敍情)의 세계를 함께 보여 주고 있는 작품이다. 시적인 이미지를 선명하게 제시하고 언어를 함축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점은 한시가 가진 특성이기도 하지만, 이 작품에 담겨 있는 풍부한 서정성은 특히 뛰어나다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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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부가(미상)-문제 모음 39제(1차) [I410-111-24-02-088583413] 이 작품은 조선 후기 양반 사회가 당면했던 도덕적 타락, 경제적 몰락, 봉건적 가치관의 붕괴 등을 풍자적으로 담아낸 가사이다. 세 명의 어리석은 남자인 ‘개똥이’, ‘꼼생원’, ‘꾕생원’을 등장시켜 무위도식하거나 분별없이 행동하고 체통을 지키지 못하는 모습 등을 묘사하여 조선 후기 양반층의 타락한 모습을 사실적으로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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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가(미상)-문제 모음 13제(1차) 이 작품은 이본에 따라 내용은 다르지만 주로 1840년 전후, 거창의 수령 이재가와 아전들이 저지른 탐학을 폭로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현실 비판 가사로서 의의를 지니고 있다. 또한 「거창부폐장 초」 등의 자료를 통해 작품이 담고 있는 내용이 입증되면서 19세기 전반의 사회상을 사실적으로 담고 있는 자료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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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원사시가(신계영)-문제 모음 25제(1차) (I410-ECN-0102-2023-000-001623627) 봄날이 졈졈 기니 잔설(殘雪)이 다 녹거다 매화난 발쎠디고 버들가지 누르럿다 아이야 울 잘 고티고 채전 갈게 하야라 (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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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망매가(월명사)-문제 모음 21제(3차) [I410-113-24-02-088184825] 이 시는 10구체 향가로 죽은 누이에 대한 안타까움, 슬픔 등을 표현하고 있다.​ 이 작품의 낙구에는 ‘아야’라는 감탄사가 사용되어, 화자의 고조된 감정을 집약하고 강렬하게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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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이 못 오던가(어이 못 오던다. 작자 미상)-문제 모음 20제(1차) 이 작품은 오지 않는 임에 대한 그리움과 원망을 해학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시조이다. 초장에서 시적 화자는 ‘못 오던다’를 반복하면서 임이 오지 않음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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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부사시사(윤선도)-문제 모음 19제(2차) [I410-113-24-02-088185617] ‘어부사시사’의 40수의 시조는 봄·여름·가을·겨울 각 10수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계절에 맞는 소재를 활용하여 계절의 멋과 흥취를 살리고 있다. 인용된 각 수의 시조에서도 ‘봄밤’, ‘여름 바람’, ‘추강(秋江)’, ‘눈’과 같은 소재를 활용하여 각 계절의 분위기를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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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춘곡(정극인)-문제 모음 23제(4차) 이 작품은 조선 전기의 대표적인 가사로, 정극인이 벼슬을 사임한 후 고향인 태인에 은거하며 지은 작품이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화자는 봄의 아름다운 경치를 완상하며 자연에 묻혀 사는 즐거움과 풍류를 노래하는 한편, 물아일체(物我一體)와 안빈낙도(安貧樂道)의 삶에 만족감을 표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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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리타작(타맥행. 정약용)-문제 모음 21제(1차) (I410-ECN-0102-2023-000-001623516) 이 시는 조선 후기 실학 정신을 바탕으로 한 다산의 사실주의적 시 정신이 잘 드러난 작품이다. 특히 한시의 ‘행(行: 사물이나 감정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형식)’이라는 형식을 사용하여 즐겁게 노동하는 농민들의 모습을 실감 나게 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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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사용(작자 미상)-문제 모음 11제(1차) 엄마 엄마 울 엄마요 나를 낳아 키울 적에 진자리 ㉠마른자리 가려 골라 키워 놓고 ㉡북망산천 가시더니 오늘에도 소식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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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산별곡(장복겸)-문제 모음 17제(1차) [I410-113-24-02-088186052] 청산(靑山)은 에워들고 녹수(綠水)는 돌아가고 석양이 걷을 때에 신월(新月)이 솟아난다 안전(眼前)에 일준주(一樽酒)* 가지고 시름 풀자 하노라. (제1수) 강산(江山)에 눈이 익고 세로(世路)에 낯이 서니 어디 뉘 문(門)에 이 허리 굽닐손고* 일준주 삼척금(三尺琴)* 가지고 백년 소일(消日)하리라. (제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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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비에 개 짖거늘(작자 미상)-문제 모음 9제(1차) 시비(柴扉)에 개 짖거늘 임만 여겨 나가 보니 임은 아니 오고 명월이 만정(滿庭)한데 일진(一陣) 추풍에 잎 지는 소리로다 저 개야 추풍낙엽을 헛되이 짖어 날 속일 줄 어째오 - 작자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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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샛별 지자 종다리 떴다(이재)-문제 모음 8제(1차) 샛별 지자 종다리 떴다 호미 메고 사립 나니 긴 수풀 찬 이슬에 베잠방이* 다 젖는다 아이야 시절이 좋을손 옷이 젖다 관계하랴 -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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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도 쉬어 넘는 고개(미상)-문제 모음 8제(1차) 바람도 쉬여 넘는 고개, 구름이라도 쉬여 넘는 고개. 산진이 수진이 해동청 보라매도 다 쉬여 넘는 고봉 장성령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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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동문답가(임유후)-문제 모음 15제(1차) 이 작품은 임유후가 관직에서 물러나 계산(溪山: 蔚珍)에 정사(精舍)를 짓고 유유자적할 때 이 가사를 지었는데, 전반은 목동에게 인생의 궁달(窮達)에는 귀천이 없으니 이름을 떨침이 어떠한가 묻고, 후반은 목동이 속세의 명리는 아랑곳 할 바 아니라고 대답하는 문답형식을 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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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민가(미상)-문제 모음 21제(1차) 어져어져 저기 가는 저 사람아 네 행색 보아하니 군사 도망(軍士逃亡) 네로고나 허리 위로 볼작시면 베적삼이 깃만 남고 허리 아래 굽어보니 헌 잠방이* 노닥노닥 곱장할미 앞에 가고 전태발이* 뒤에 간다 십 리 길을 하루 가니 몇 리 가서 엎쳐지리 내 고을의 양반(兩班) 사람 타도타관(他道他官) 옮겨 살면 천(賤)히 되기 예사거든 본토(本土)* 군정(軍丁) 싫다 하고 자네 또한 도망하면 한 나라의 한 인심에 근본 숨겨 살려 한들 어데 간들 면할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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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민육가(이홍유)-문제 모음 8제 이 작품은 조선 중기 문인이자 교육자인 이홍유가 지은 연시조이다. 세속적 부귀영화를 추구하지 않고 자연 속에서 유유자적하는 삶의 만족감을 노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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