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국어문제연구소

  • 까마귀(가마귀) 눈비 맞아(박팽년)-문제 모음 19제(1차) 가마귀 눈비 마자 희는 듯 검노매라. 야광명월(夜光明月)이 밤인들 어두우랴. 님 향(向)한 일편단심(一片丹心)이야 변할 줄이 이시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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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어별(임제)-문제 모음 19제(1차) 이 작품은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도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 말 못 하고 돌아선 소녀의 애틋한 마음을 제삼자(관찰자)의 시각에서 표현한 한시이다. 절실한 사랑을 마음속으로만 간직한 채 남모르게 눈물 흘리는 여인의 심정을 섬세하게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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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옹시여(신흠)-문제 모음 18제(2차) 산촌(山村)에 눈이 오니 돌길이 묻혔어라 시비(柴扉)를 여지 마라 날 찾을 이 뉘 있으리 밤중만 일편명월(一片明月)이 그의 벗인가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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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민가(충담사)-문제 모음 21제(1차) [I410-111-24-02-088581768] 군(君)은 어비여 신(臣)은 다자샬 어지여. 민(民)은 얼린 아해고 하샬디 민(民)이 다잘 알고다 구믈ㅅ다히 살손 물생(物生) 이흘 머기 다사라 이 따흘 바리곡 어듸 갈뎌 있디 나라악 디니디 알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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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산십이곡(이황)-문제 모음 21제(3차) 이런들 어떠하며 져런들 어떠하랴 초야우생*이 이러타 어떠하랴 하믈며 천석고황*을 고쳐 무엇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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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강에 밤이 드니(월산대군)-문제 모음 20제(1차) 자연 친화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자연 속에서 무욕의 삶을 살아가는 화자의 안분지족의 삶의 태도가 잘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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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 년을 경영하여(송순)-문제 모음 19제(2차) 이 작품은 청풍(淸風)과 명월(明月), 그리고 강산에 묻혀 사는 작가의 물아일체(物我一體)의 경지를 읊었다. 중장의 근경에서의 종장의 원경으로의 시선 이동을 통해 자연 친화적 삶을 소망하는 작가의 삶의 태도가 잘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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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화사(안민영)-문제 모음 21제(2차) 이 작품은 시조 시인인 작가가 1870년 겨울, 스승 박효관의 산방을 찾았을 때 책상 위에 놓인 매화를 보고 지은 연시조로 알려져 있다. <제1수>에서는 작품의 창작 배경을 제시하고 있고, 나머지 수에서는 매화를 의인화하여 눈 속에 핀 매화의 아름다운 자태와 우아한 풍치, 그리고 높은 절개를 예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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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앙정가(송순)-문제 모음 20제(2차) 이 작품은 작가가 고향에 내려와 면앙정을 짓고 살면서 창작한 것으로, 아름다운 자연 속에 은거하는 삶의 즐거움과 임금에 대한 은혜를 노래하고 있다. 면앙정 주변의 자연 풍경을 근경과 원경으로 그려 내고, 계절의 변화에 따른 정경 등을 세밀하게 묘사하면서, 그 속에서 풍류를 누리는 삶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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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호사시가(맹사성)-문제 모음 20제(1차) 맹사성의 「강호사시가」에는 삶에 대한 여러 가지 태도가 나타나 있다. 기본적으로 자연을 벗하며 자연 속에서 만족하는 삶을 살고자 하는 태도가 바탕이 된다. 또한, 세종이 다스리던 조선 초기의 정치적 안정 상황을 반영하여, 태평성대를 구가하고자 하는 사대부로서의 소망과 유교적 관념을 드러낸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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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 안에 혓난 촉불(이개)-문제 모음 18제(1차) 방(房) 안에 켜 있는 촛불 누구와 이별(離別)하였기에 겉으로 눈물 흘리며 속 타는 줄 모르는가. 저 촛불 나와 같아서 속 타는 줄 모르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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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터비 파리를 물고(작자 미상)-문제 모음 20제(1차) 두터비 파리를 물고 두엄 우희 치다라 안자 것넌 산 바라보니 백송골(白松鶻)*이 떠 잇거늘 가슴이 금즉하여 풀덕 뛰여 내닷다가 두엄 아래 잣바지거고 모쳐라 날낸 낼싀만졍 에헐*질 번 하괘라 -작자 미상의 사설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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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암이십구곡(박인로)-문제 모음 19제(1차) 이 작품은 가사의 수작으로 평가받는 「태평사」,「누항사」를 지은 노계 박인로의 연시조이다. 박인로의 문집인 『노계집』에 실려 있으며, 총 29수로 구성되어 있다. 주로 바위가 지닌 빼어난 점을 예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바위의 품성을 닮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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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산별곡(정철)-문제 모음 20제(2차) I410-ECN-0102-2023-000-001632991 이 작품은 정철이 당쟁으로 물러나 성산에서 살 때, 식영정 주인 김성원을 위해 지은 노래이다. 속세를 떠나 마치 신선처럼 살아가는 김성원을 부러워하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으며, 성산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와 그 속에서 신선처럼 살아가는 김성원을 예찬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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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율리유곡(김광욱)-문제 모음 21제(2차. 2021년 6월 고2, 고3 기출, 변형) [I410-113-24-02-088186605] 이 작품은 인목 대비 폐모론으로 인해 반대파에 의해 삭탈관직된 김광욱이 약 8년 동안 서울 근처의 ‘율리’에 은거하며 창작한 17수의 연시조이다. 어지러운 관직 생활을 버리고 자연에서 안분지족하며 살아가는 삶에서 느끼는 자부심과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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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선화음록(미상)-문제 모음 21제(1차) 산에 가 제사하기 절에 가 불공하기 불효부제 제살한덜 귀신인덜 도와줄가 악병이며 중병이며 이질이며 구창이며 이질 앓던 시아버지 초상한덜 상관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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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가구장(위백규)-문제 모음 18제(2차) 이 작품은 작가가 시골에 은거하면서 농가의 일상을 사대부의 시각이 아닌 농부의 입장에서 노래하고 있는 전9수로 이루어진 연시조이다. 이 작품에는 농부의 생활과 농사일의 즐거움이 구체적으로 묘사되어 있는데, 농부의 입장에서 쓰였으므로 한자어의 사용을 자제하고 주로 농촌에서 사용하는 일상어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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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용가(향가. 처용)-문제 모음 21제(1차) 이 작품은 『삼국유사』에 실려 있는 8구체 향가로, 신라 헌강왕 때 지어진 것이다. 배경 설화에 따르면 역신(천연두를 앓게 하는 귀신)이 처용의 아내를 범하였으나, 그것을 본 처용은 이 노래(「처용가」)를 부르고 춤을 추며 물러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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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혼(자술. 이옥봉)-문제 모음 21제(1차) 이 작품은 조선 시대 시인 이옥봉이 지은 한시로, 칠언 절구에 해당한다. ‘첩(妾)’으로 드러나는 여성 화자의 진솔한 목소리를 활용해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임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고 있다. 임의 안부를 솔직하게 물은 후, 꿈속에서라도 만나고 싶은 간절함을 과장법을 통해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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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인(정지상)-문제 모음 22제(1차) ◆ 이 시는 한시의 전통적인 형식에 따라 서경(敍景)과 서정(敍情)의 세계를 함께 보여 주고 있는 작품이다. 시적인 이미지를 선명하게 제시하고 언어를 함축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점은 한시가 가진 특성이기도 하지만, 이 작품에 담겨 있는 풍부한 서정성은 특히 뛰어나다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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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댁들에 동난지이 사오(미상)-문제 모음 21제(1차) 이 작품은 상인과 어떤 사람의 대화로 이루어진 사설시조이다. 상인이 동난지이를 사라고 하자, 어떤 사람이 동난지이가 무엇인지 묻는다. 상인이 게의 모습과 게장의 맛을 장황하게 묘사하자, 그 사람은 게젓이라고 하면 될 것을 왜 그리 장황하게 말하느냐고 핀잔을 준다. 상인의 태도를 풍자적인 어조로 해학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대화의 방식과 감각적인 의성어를 사용하여 생동감을 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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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밭 갈아 기음매고(미상)-문제 모음 19제(1차) 이 작품은 하루 일과를 마치고 휴식을 취한 후, 해 질 녘에 노래를 부르며 집에 돌아가는 농부의 모습을 그린 사설시조이다. 작중 인물은 분주한 일상 속에서도 여유로움과 흥겨움을 잃지 않고 있다. 작중 인물의 하루 일과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시간의 경과에 따라 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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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야우중(최치원)-문제 모음 20제(1차) (I410-113-24-02-088004948) 이 작품은 통일 신라 말기의 문장가 최치원이 쓴 5언 절구의 한시이다. 최치원은 6두품 출신으로 당나라에 유학하고 고국으로 돌아와 신라의 정치 개혁을 위해 의견을 제시했으나,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가야산에서 은거하다가 생을 마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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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공답주인가(이원익)-문제 모음 18제(1차) '게으르고 헤아림 없는 종'은 나라일에 태만한 신하, 곧 허전이 <고공가>에서 비난한 바 있는 그런 부류의 신하들을 빗대어 표현한 것이고, '마누라'는 선조를, '어른 종'은 작자 자신을 포함한 당대의 고관들을 빗대어 표현한 것이다. 즉, 조선의 백성이 천하에 으뜸인데, '드난 종' 곧 벼슬을 하기도 하고 물러나기도 하는 신하들이 텃밭을 묵혀 놓은 채, 밥만 먹고 정자 아래서 낮잠만 자느냐고 하면서 그들의 태만을 꾸짖는다. 그 다음, '소 먹이는 아이들' 곧 지방 관청의 이속들이 '마름' 곧 지방 관청의 수령들을 능욕하니, 한 집 곧 나라의 숱한 일들을 할 자가 없음을 탄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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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를 여라믄이나(여남은이나) 기르되-문제 모음 20제(1차) [I410-111-24-02-088582032] 이 작품은 기다려도 오지 않는 임에 대한 원망을 짖는 개와 관련지어 해학적으로 표현한 사설시조이다. 임이 오기를 기다리는 화자의 간절한 마음이 개에 대한 미움을 드러내는 것으로 표현되어 있다. 임을 기다리는 여심을 구체적이면서도 해학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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