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국어문제연구소

  • 매화사(안민영)-문제 모음 21제(2차) 이 작품은 시조 시인인 작가가 1870년 겨울, 스승 박효관의 산방을 찾았을 때 책상 위에 놓인 매화를 보고 지은 연시조로 알려져 있다. <제1수>에서는 작품의 창작 배경을 제시하고 있고, 나머지 수에서는 매화를 의인화하여 눈 속에 핀 매화의 아름다운 자태와 우아한 풍치, 그리고 높은 절개를 예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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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가(이신의)-문제 모음 24제(1차) 이 작품은 작가가 광해군의 폭정에 대해 상소하였다가 함경북도 회령에 유배되었을 때 창작한 연시조이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당대의 불안정한 정치 상황 속에서 보신을 위해 자신의 지조를 꺾는 속된 선비들과는 달리 시류에 영합하지 않겠다는 지조를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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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앙정가(송순)-문제 모음 20제(2차) 이 작품은 작가가 고향에 내려와 면앙정을 짓고 살면서 창작한 것으로, 아름다운 자연 속에 은거하는 삶의 즐거움과 임금에 대한 은혜를 노래하고 있다. 면앙정 주변의 자연 풍경을 근경과 원경으로 그려 내고, 계절의 변화에 따른 정경 등을 세밀하게 묘사하면서, 그 속에서 풍류를 누리는 삶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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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새곡(조우인)-문제 모음 36제(1차) I410-ECN-0102-2023-000-001633605 북방(北方) 이십여 주(二十餘州)예 경성(鏡城)이 문호(門戶)ㅣ러니 치병(治兵) 목민(牧民)을 날을 맛겨 보내시니 망극(罔極) 성은(聖恩)을 갑풀 일이 어려웨라 서생(書生) 사업(事業)은 한묵(翰墨)*인가 너기더니 백수(白首) 임변(臨邊)*이 진실노 의외(意外)로다 인정전(仁政殿) 배사(拜辭)하고 칼흘 집고 도라셔니 만 리(萬里) 관하(關河)의 일신(一身)을 다 닛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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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가(정도전)-문제 모음 10제(1차) 이 작품은 조선 건국에 앞장섰던 정도전이 한양으로의 천도를 찬양하기 위해 지은 악장이다. 먼저 한양의 빼어난 모습을 찬양하고, 이어서 창업의 주역인 태조와 새 도읍의 당당한 모습을 칭송하며, 끝으로 풍수지리상 지덕이 성한 한양에 도읍을 정한 태조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있다. 이 작품에는 건국의 정당성에 대한 자부심과 새로운 국가, 군주, 도읍에 대한 기대감이 잘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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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아별곡(권익륭)-문제 모음 10제(1차) 작가가 간성 지역의 군수로 재직하던 시절, 자신을 찾아온 손님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창작한 작품이다. 그는 당시 불리던 노래들이 사대부에게 적합하지 않으므로 옳은 소리를 담은 노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모두 흥겹게 즐기자는 내용 속에 부분적으로 권계의 내용을 담았다. 이 작품에는 현재를 즐기되 그것이 지나쳐서는 안 된다는 ‘낙이불음(樂而不淫)’ 사상과 중심(中心)을 지키는 것이 사대부의 바람직한 자세라는 교훈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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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초명월(이이)-문제 모음 13제(1차) 이 작품은 눈 속에서 달빛을 받아 흰빛과 맑은 기운을 발하는 매화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있다. 매화의 아름다움을 ‘물빛’, ‘흰 자태’ 등의 비유적 표현을 통해 형상화하고 있으며, 매화가 지닌 지조와 절개의 속성을 ‘맑고 차가움’이라는 말을 통해 나타내고 있다. 화자는 이러한 매화의 속성을 내면화하여 마음을 정화하는 모습으로 시상을 마무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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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아곡(조존성)-문제 모음 9제(1차) 초장의 첫 구가 ‘아해야’로 시작되기 때문에 ‘호아곡(呼兒曲)’으로 불리는 조존성의 연시조 중 한 수이다. 남묘에 일이 많다고 ‘쥭조반’을 달라고 하거나 ‘따부’를 마주 잡으려 하는 등 서툴기는 하지만 작품 속에서 직접 농사짓는 생활을 노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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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일가(공명이 그지 이실가. 이현보)-문제 모음 8제(1차) 이현보가 귀향한 지 10년 만인 87세의 생일날 읊은 작품으로 ‘생일가’로 불린다. 팔십 세가 넘게 사는 동안 맞이한 여러 해의 봄을 모두 임금의 은혜로 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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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전 시가의 역군은 표현-12문제(2022학년도 수능완성 기출, 변형) ‘역군은(亦君恩)’이란 강호지락(江湖之樂)을 노래한 고전 문학에서, 충군(忠君)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는 관습적 표현이다. 대체로 자연이나 귀거래(歸去來)*와 관련한 내용 뒤에 쓰여 이 모든 것이 임금의 은혜에서 비롯된 것임을 드러내는데,‘역군은’의 표현은 특히 시조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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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호사시가(맹사성)-문제 모음 20제(1차) 맹사성의 「강호사시가」에는 삶에 대한 여러 가지 태도가 나타나 있다. 기본적으로 자연을 벗하며 자연 속에서 만족하는 삶을 살고자 하는 태도가 바탕이 된다. 또한, 세종이 다스리던 조선 초기의 정치적 안정 상황을 반영하여, 태평성대를 구가하고자 하는 사대부로서의 소망과 유교적 관념을 드러낸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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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만 리 머나먼 길에(왕방연)-문제 모음 12제(1차) 천만 리 머나먼 길에 고운 님 여의옵고 내 마음 둘 데 없어 냇가에 앉았으니 저 물도 내 안 같아여 울어 밤길 예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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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 안에 혓난 촉불(이개)-문제 모음 18제(1차) 방(房) 안에 켜 있는 촛불 누구와 이별(離別)하였기에 겉으로 눈물 흘리며 속 타는 줄 모르는가. 저 촛불 나와 같아서 속 타는 줄 모르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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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터비 파리를 물고(작자 미상)-문제 모음 20제(1차) 두터비 파리를 물고 두엄 우희 치다라 안자 것넌 산 바라보니 백송골(白松鶻)*이 떠 잇거늘 가슴이 금즉하여 풀덕 뛰여 내닷다가 두엄 아래 잣바지거고 모쳐라 날낸 낼싀만졍 에헐*질 번 하괘라 -작자 미상의 사설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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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쵸 볼 불근 골에(황희)-문제 모음 10제(1차) 이 시는 대추가 익고 밤이 떨어지고 벼를 벤 논에 게가 기어 다니는 농촌의 자연 속에서 음주를 하는 즐거움을 노래하고 있다. 따라서 자연 속에서 풍류를 즐기는 삶을 노래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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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암이십구곡(박인로)-문제 모음 19제(1차) 이 작품은 가사의 수작으로 평가받는 「태평사」,「누항사」를 지은 노계 박인로의 연시조이다. 박인로의 문집인 『노계집』에 실려 있으며, 총 29수로 구성되어 있다. 주로 바위가 지닌 빼어난 점을 예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바위의 품성을 닮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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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산별곡(정철)-문제 모음 20제(2차) I410-ECN-0102-2023-000-001632991 이 작품은 정철이 당쟁으로 물러나 성산에서 살 때, 식영정 주인 김성원을 위해 지은 노래이다. 속세를 떠나 마치 신선처럼 살아가는 김성원을 부러워하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으며, 성산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와 그 속에서 신선처럼 살아가는 김성원을 예찬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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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천강호가(이숙량)-문제 모음 13제(1차) 이 작품은 농암 이현보의 아들인 매암 이숙량이 가문의 자제들을 가르치고 집안의 범절을 세우기 위해 쓴 책인 「분천강호록」에 수록된 총 6수의 연시조이다. 이숙량은 「분천강호록」에서, 효부모, 우형제, 화친척과 같은 유교적 덕목을 반복하여 습득함으로써 행동으로 실천하게 하는 것이 작품 창작의 동기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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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율리유곡(김광욱)-문제 모음 21제(2차. 2021년 6월 고2, 고3 기출, 변형) [I410-113-24-02-088186605] 이 작품은 인목 대비 폐모론으로 인해 반대파에 의해 삭탈관직된 김광욱이 약 8년 동안 서울 근처의 ‘율리’에 은거하며 창작한 17수의 연시조이다. 어지러운 관직 생활을 버리고 자연에서 안분지족하며 살아가는 삶에서 느끼는 자부심과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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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객(김시습)-문제 모음 8제(1차) 이 작품은 폐비 윤 씨 사건이 일어난 후, 김시습이 속세를 등지고 관동 지방으로 떠나 있을 때 지은 오언 율시의 한시이다. 그는 청평사에 들러 그곳 세향원에 한동안 머물렀는데,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자신이 세속에서 느꼈던 근심이 사라진다고 하며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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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선화음록(미상)-문제 모음 21제(1차) 산에 가 제사하기 절에 가 불공하기 불효부제 제살한덜 귀신인덜 도와줄가 악병이며 중병이며 이질이며 구창이며 이질 앓던 시아버지 초상한덜 상관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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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훈민가(정철)-문제 모음 23제(1차) <훈민가>는 백성들을 계몽하고 교화하기 위하여 지은 연시조로, 인간으로서 바람직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권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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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동문답가(임유후)-문제 모음 15제(1차) 이 작품은 임유후가 관직에서 물러나 계산(溪山: 蔚珍)에 정사(精舍)를 짓고 유유자적할 때 이 가사를 지었는데, 전반은 목동에게 인생의 궁달(窮達)에는 귀천이 없으니 이름을 떨침이 어떠한가 묻고, 후반은 목동이 속세의 명리는 아랑곳 할 바 아니라고 대답하는 문답형식을 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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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가구장(위백규)-문제 모음 18제(2차) 이 작품은 작가가 시골에 은거하면서 농가의 일상을 사대부의 시각이 아닌 농부의 입장에서 노래하고 있는 전9수로 이루어진 연시조이다. 이 작품에는 농부의 생활과 농사일의 즐거움이 구체적으로 묘사되어 있는데, 농부의 입장에서 쓰였으므로 한자어의 사용을 자제하고 주로 농촌에서 사용하는 일상어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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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륜가(김상용)-문제 모음 10제(1차) [I410-113-24-02-088609550] 이 작품은 유학에서 강조하는, 사람이 지켜야 할 다섯 가지의 도리, 즉 오륜(五倫)을 백성들에게 일깨우기 위해 지은 연시조이다. 직설적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방식을 통해 주제 의식을 뚜렷하게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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