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국어문제연구소

  • 2022학년도 수능특강 문학 적용 학습 고전 산문 해설 모음 도미 설화, 설씨녀 설화, 화왕계, 김 장관 댁 죽헌기, 국순전, 호질, 대관재몽유록, 매화전, 유충렬전, 열녀춘향수절가, 채봉감별곡, 배비장전, 천지왕본풀이, 박태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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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지켜보는 이, 그 한 사람이 살아가는 의미가 된다(조성기)-36문제(EBS 올림포스 독서. 2015 개정 동아 독서) (I410-ECN-0102-2023-000-002076884) 그 무렵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를 다시 접하게 되었다. 여기서 ‘다시’라는 단어를 쓰는 것은 그 책을 군대 시절에 한 번 접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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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새(윤오영)-44문제(1차. 서술형 포함) 짹짹 짹, 짹 짹. 뭇 참새의 조잘대는 소리, 반가운 소리다. 벌써 아침나절인가. 오늘도 맑고 고운 아침. 울타리에 햇발이 들어 따스하고 명랑한 하루를 예고해 주는 귀여운 것들의 조달대는 소리다. 기지개를 펴고 눈을 비빈다. 캄캄한 밤이 아닌가. 전등의 스위치를 누르고 책상 위의 시계를 보니, 새로 세 시다. 형광등만 훤하다. 다시 눈을 감아도 금방 들렸던 참새 소리는 없다. 눈은 멀거니 천정을 직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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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탄과 연민(고재종)-48문제(1차. 서술형 포함) [I410-113-24-02-088610517] 이 작품은 시를 인용하면서 감탄과 연민이 인간의 삶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를 성찰한 수필이다. 감탄과 연민이라는 정서가 우리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그리고 그러한 가치 있는 경험들은 특별한 상황이나 대상을 통해서만이 아니라 사소한 계기를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섬세하고 잔잔한 문체로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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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아기(의로운 거위 이야기. 주세붕)-45문제(1차. 서술형 포함) [I410-113-24-02-088609612] 경인년 2월에 큰 누님께서 가락리 집에서 돌아가셨다. 누님 댁에는 한 쌍의 흰 거위를 기르고 있었는데, 누님이 돌아가시자 그 거위들이 안마당으로 들어와서는 안방을 바라보고 슬피 울었다. 이처럼 애처롭게 울기를 몇 달을 계속하니 온 집안 식구들이 그 때문에 더욱 가슴 아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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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웰컴 투 동막골(장진. 시나리오)-문제 모음 42제(1차) ​ 이 작품은 6·25 전쟁을 배경으로 강원도의 산골 마을인 ‘동막골’에서 대치중이던 국군과 인민군이 마을 주민들에 동화되어 화해를 하고, 나아가 연합군의 폭격으로 위기에 처한 동막골을 합작하여 막아 낸다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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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희자전과 감투(김용준)-문제 모음 28제(1차) I410-ECN-0102-2023-000-001634177 양반은 대추 세 개면 끼니를 잇는다는데 책장에 아직도 지저분하게 서책들이 꽂히고 두 달에 한 번씩은 이발도 할 수 있는 염치에 걸핏하면 궁조를 늘어놓는 걸 보면 적실히 양반의 손(孫)은 아닌 게 분명하다. 양반의 손이 못 될까 봐 걱정이 아니라, 하고많은 사람이 대추 세 개도 못 먹을 신세가 될까 봐 걱정거리다. 벌써 햇수로 이 년 전 이야기다. 엉성 드문하게 내 책장이 이가 빠지기 시작한 건 그날 처음이 아니언만 아무튼 그날도 내 책장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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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지헌기(이규보)-문제 모음 24제(1차) “이른바, 지지(止止)라는 것은 능히 그 그칠 곳을 알아서 그치는 것이니, 그 그칠 곳이 아닌 데에 그치면, 그 그침은 그칠 곳에 그친 것이 아니다. 또 호랑이와 표범, 고라니와 사슴, 교룡*은 늪과 못이나 굴에 있어야 그 그칠 곳을 알아서 그치는 것인데, 가령 본고장을 떠나서 혼잡한 성시(城市) 가운데에 그친다면 사람들이 재앙으로 여기고 따라서 해칠 것은 필연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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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학동기(이인로, 청학동)-문제 모음 30제(1차) (I410-113-24-02-088005383) 지리산은 두류산(頭流山)이라고도 한다. 북쪽 백두산으로부터 일어나서 꽃봉오리처럼 그 봉우리와 골짜기가 이어져 대방군(帶方郡)에 이르러서야 수천 리를 서리고 얽혀서 그 테두리는 무려 십여 고을에 뻗치었기에 달포를 돌아다녀야 대강 살필 수 있다. 옛 노인들이 전하는 바로는 “그 속에 청학동이 있는데 길이 매우 ㉠협착(狹搾)하여 겨우 사람이 다닐 수 있고, 몸을 구부리고 수십 리를 가서야 ㉡허광한 경지가 전개된다. 거기엔 모두 양전(良田) 으로 옥토(沃土)가 널려 있어 곡식을 심기에 알맞으나, 거기엔 청학만이살고 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여졌고, 대개 여기엔 옛날 세상을 피해 사는 사람들이 살았기에 무너진 담과 구덩이가 가시덤불에 싸여 남아 있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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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보전(작자 미상)-문제 모음 24제(1차) 2021학년도 수능특강 기출 지문과 2022학년도 수능 지문에 대한 변형 문제로 제작되었습니다. 수능과 내신 준비에 많은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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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최인훈)-문제 모음 27제(1차) (I410-111-24-02-088583422) [앞부분 줄거리] 고구려 평강왕 시절 사냥꾼 온달은 꿈에서 어떤 여인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는다. 그날 정치적 이유로 궁을 쫓겨나 암자로 가던 공주는 어려서부터 들어 왔던 온달을 만나고, 그의 아내가 되기를 청한다. 온달은 공주가 꿈속의 여인임을 알게 된다. 온달과 혼인한 공주는 남편을 정성껏 내조하였고, 온달도 열심히 노력하여 뛰어난 무공을 지니게 된다. 장수가 된 온달은 신라군이 국경을 침범하자 자처하여 싸움터에 나갔으나 죽음을 맞이한다. 부하들이 온달을 장사 지내고자 하나 관이 움직이지 않고, 이 소식을 들은 공주가 죽은 남편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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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용은 자기와 다른 것, 자기에게 없는 것에 대한 애정입니다(신영복)-문제 모음 20제(1차) 이스탄불은 먼 곳에 있었습니다. 로마나 파리보다 가까웠음에도 불구하고 나의 의식 속에는 훨씬 더 먼 곳에 있었습니다. 이스탄불과 콘스탄티노플, 그리고 비잔틴*이 서로 구별되지 않은 채 흑해처럼 몽매하기만 하였습니다. 이 아득한 거리감과 무지가 어디에서 왔는지 내게도 의문입니다. 이곳에 와서 비로소 깨닫게 된 것이지만, 그것은 나의 머릿속에 완강하게 버티고 있는 이중의 장벽 때문이었습니다. 중국의 벽과 유럽의 벽이었습니다. 그것은 한마디로 우리 역사의 곳곳에 세워져 있는 벽이며 우리의 의식 속에 각인되어 있는 문화 종속성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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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씨 연대기(황석영. 김석만, 오인두 각색)-문제 모음 29제(1차) [I410-113-24-02-088611167] [앞부분 줄거리] 평양에서 산부인과 교수였던 한영덕은 6·25 전쟁 당시 처형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월남한다. 월남 이후 그는 박가의 제안에 생계를 위해 의사 면허를 빌려준 후 불법 낙태 수술을 하며 양심의 가책에 시달린다. 무면허 의사인 박가는 이후 한영덕을 배신하고 간첩 누명을 씌워 당국에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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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소광리 소나무 숲(신영복)-30문제(1차. 서술형 포함) [I410-113-24-02-088186365] 어젯밤 별 한 개 쳐다볼 때마다 100원씩 내라던 당신의 말이 생각납니다. 오늘은 소나무 한 그루 만져 볼 때마다 돈을 내야겠지요. 사실 서울에서는 그보다 못한 것을 그보다 비싼 값을 치르며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젠가 경복궁 복원 공사 현장에 가 본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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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가산폭포기(채수)-문제 모음 23제(1차) 나는 본래 산수를 좋아하여 우리나라의 명산으로 삼각산, 금강산, 지리산, 팔공산, 가야산, 비슬산, 속리산 등의 절정에 모두 올라가 보았다. 그리고 그 높고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했으며, 거기서 본 하늘과 땅의 광대함을 알았고, 또 천길만길 솟아 있는 기암괴석을 보았다. 그뿐만 아니라 하늘 높은 줄도 모르고 자란 소나무, 잣 나무들을 보았으며 구름이 둘러싼 사이로 맑은 시내와 깨끗한 바위들, 깊숙한 숲들이 속세의 잡념을 씻어 주고 가슴속에 품은 생각을 키워 준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때때로 산수를 찾아 노니는 사람이나 떠돌아다니는 승려들을 만나 자연의 신비함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특히 좋아한다. 가끔씩 그들과 토론을 하게 되면 입에 침이 마르도록 떠들어 댄다. 세상 사람들은 나의 이런 고집스런 취미를 비웃었다. 그런데 지금은 나이가 많이 들어 다리에 힘이 없어지니 어쩔 도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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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경당에서(최순우)-문제 모음 17제(1차) [I410-111-24-02-088583431] 연경당 넓은 대청에 걸터앉아 세상을 바라보면 마치 연보랏빛 필터를 낀 카메라의 눈처럼 세월이 턱없이 아름다워만 보인다. 이렇게 담담하고 청초하게 때를 활짝 벗은 우리 것의 아름다움 앞에 마주 서면, 아마 정말 마음이 통하는 좋은 친구를 만났을 때처럼 세상이 저절로 즐거워지는 까닭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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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백운루기(이인상)-문제 모음 19제(1차) 나는 천성이 구름 보기를 좋아하지만, 그게 왜 즐거운지는 스스로 설명하기 어렵다. 구담의 군옥봉 중에 ㉢서루(書樓)를 짓고 ‘다백운(多白雲)’이라는 편액을 걸고는 혼자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구담에 항상 머물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좋은 구름도 언제나 만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이게 걱정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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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어 대가리(이강백)-문제 모음 27제(2차) [I410-113-24-02-088611247] (편지 부분 위주) 자신의 일에 대한 책임감과 자부심이 있었던 자앙은 창고에 혼자 남은 자신의 모습을 북어 대가리와 같다고 여긴다. 여기서 북어 대가리 는 가치관의 혼란을 겪으며 삶의 방향성을 상실한 현대인의 모습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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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화설(채제공)-문제 모음 16제(1차) [I410-113-24-02-088183819] 내가 평안도 관찰사로 있을 때 일찍이 행부*가 강계부에 이르렀는데, 강계부의 기녀가 찬안*을 들어 올렸다. 찬안 가운데 이른바 수판*을 세웠는데, 기교를 한껏 발휘하여 연꽃잎과 꽃 속에 어린아이의 형상을 안치하였는데, 그 광채가 자리를 비추었다. 부백(府伯)이 마침 옆에 있기에 내가 우연히 묻기를 “강계부는 궁색한 지역인데, 누가 이런 기교를 익혔습니까?” 하자, 부백이 말하기를 “청지기 중에 이것을 업으로 하는 자가 있는데 마침 그가 서울에서 왔으므로 그로 하여금 제작하게 했을 뿐입니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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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생전(박지원. 오영진)-문제 모음 23제(1차) I410-ECN-0102-2023-000-001633943 (가) 두목: 어느 놈이 돈 임자냐? (허생에게) 오! 네로구나! 이 생쥐 같은 놈! 네놈이 그래 나랏돈 십만 냥을 털두 뽑지 않고 통째루 꿀꺽했단 말이냐? (허생, 이에 대꾸하지 않고 엎치락뒤치락, 돈 짐과 씨름하며 쩔쩔매는 졸개들을 보고, 체구에 맞지 않게 우렁찬 소리로 껄껄 웃는다.) 이놈이 우, 웃어? 허생: (뜰에 내려가서 졸개를 부축하며) 늦게 배운 도둑질이 새벽까지 걸렸구나? 이봐, 몇 냥을 가지구 이 꼬락서닌가? (두목에게) 어디서 이런 것들을 모아 놓구 이걸 밤일이랍시구 허구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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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꾸로 보기(법정)-문제 모음 22제(2차) (I410-ECN-0102-2023-000-001622544) 그러나 우리가 찾아간 그 수도원은 동네 끝 야산 아래 있는 조그만 초가집이었다. 경기도 고양군 중면 일산 9리 밤가시골. 학생들 가슴에 다는 명패만 한 크기의 문패. ‘예수의 작은 자매회’라고 빛이 바랜 나무쪽에 쓰여 있었다. 그 문패처럼 이 세상에서 아마도 가장 작은 수도원일 것이다. 마을 집을 사서 들어왔기 때문에 겉으로 보기엔 여느 민가나 다름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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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꾸로 보기(법정)-문제 모음 24제(1차) (I410-ECN-0102-2023-000-001622559) 그날도 여름 옷가지를 빨아 다리고 나서 노곤해진 몸으로 마루에 누워 쉬려던 참이었다. 팔베개를 하고 누워서 서까래 끝에 열린 하늘을 무심히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모로 돌아누워 산봉우리에 눈을 주었다. 갑자기 산이 달리 보였다. 하, 이것 봐라 하고 나는 벌떡 일어나, 이번에는 가랑이 사이로 산을 내다보았다. 우리들이 어린 시절 동무들과 어울려 놀이를 하던 그런 모습으로. 그건 새로운 발견이었다. 하늘은 호수가 되고, 산은 호수에 잠긴 그림자가 되었다. 바로 보면 굴곡이 심한 산의 능선이 거꾸로 보니 훨씬 유장하게 보였다. 그리고 숲의 빛깔은 원색이 낱낱이 분해되어 멀고 가까움이 선명하게 드러나 얼마나 아름다운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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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고지(이근삼)-문제 모음 24제(2차) 장남: 전 이 집 장남입니다. 이쪽 높은 방은 저하고 누이동생이 생활하는 곳입니다. 아버지를 소개하기 전에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 비결을 말씀드리겠어요. 아주 간단합니다. 부모는 자식들에게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면 됩니다. 밥 세 끼도 제대로 못 먹이고, 학비도 제대로 못 주는 부모들이 아들딸이 결혼할 때가 되면 아주 귀찮게 간섭을 한단 말입니다. 우리는 이런 버릇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 집이 비교적 행복한 것도 우리 부모의 열렬한 책임감 때문입니다. (자기 손목시계를 보며) 지금이 저녁 일곱 시 반이니 아마 아버지가 곧 돌아오실 겁니다. 아버지는 늘 쾌활한 얼굴에다 발걸음은 참새처럼 가볍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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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백석)-문제 모음 19제(1차) 동해여, 오늘밤은 이렇게 무더워 나는 맥고모자를 쓰고 삐루를 마시고 거리를 거닙네. 맥고모자를 쓰고 삐루를 마시고 거리를 거닐면 어데서 닉닉한 비릿한 짠물 내음새 풍겨 오는데, 동해여 아마 이것은 그대의 바윗등에 모래장변에 날미역이 한불 널린 탓인가 본데 미역 널린 곳엔 방게가 어성기는가, 도요가 씨양 씨양 우는가, 안마을 처녀가 누구를 기다리고 섰는가, 또 나와 같이 이 밤이 무더워서 소주에 취한 사람이 기웃들이 누웠는가. 분명히 이것은 날미역의 내음새인데 오늘 낮 물기가 쳐서 물가에 미역이 많이 떠들어 온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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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층계(유경환)-문제 모음 24제(1차) 많은 층계를 우리는 밟고 오르며 산다. 층계를 밟고 오를 때마다 그것은 내게 삶의 계단으로 떠올라, 헛디딜세라 조심이 된다. 어차피 인생은 끝이 있는 층계를 딛고 올라서며 사는 것이다. 한 층에 한 걸음이 맞도록 계단은 만들어진 것이다. 그런데도 두 단, 세 단씩 뛰어오르려는 충동을 느껴 왔었다. 이렇게 서두르거나 남보다 앞서려거나, 또는 남을 밀치고 먼저 나서려는 데서 헛딛는 실수나 넘어지는 확률은 커지게 마련이다. 한 층에 한 걸음, 한 발짝씩 밟아 오르게 되어 있는 것이련만, 두 층, 세 층을 한꺼번에 건너뛰어 밟으려는 욕심 때문에, 얼마나 많은 인생 추락이나 도중 탈락(脫落), 도중 하차를 해 왔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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