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국어(세종어제훈민정음언해)-16문제(1차)
현대 국어에서는 ‘나이가 어리다’는 의미의 ‘어린’이 중세 국어에서는 ‘어리석은’이란 의미로 쓰인 것으로 보아 이것은 의미의 이동이 일어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말’은 중세 국어에서는 사람의 생각이나 느낌 따위를 표현하고 전달하는 데 쓰는 음성 기호인 ‘말’ 전체를 의미하지만, 현대 국어에서 ‘말씀’은 남의 말을 높이거나 낮춤의 의미로만 사용되므로 의미가 축소되었다. 즉, 중세 국어의 ‘말’은 현대 국어보다 더 넓은 의미로 쓰인 것이므로 이는 의미 이동이 아닌 의미 축소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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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국어사(월인석보)-21문제(1차)
‘쓰다’에 해당하는 중세 국어는 ‘다’로, 구이가 선혜를 직접 높이고 있다. 그런데 자음으로 시작되는 어미 ‘-리’ 앞에 쓰이는 주체 높임 선어 말 어미는 ‘-시-’이다.
(문법) 국어사(중세 국어, 근대 국어)-21문제(8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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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국어사(중세 국어, 근대 국어)-21문제(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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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국어사(중세 국어, 근대 국어)-20문제(9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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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국어사(중세 국어, 근대 국어)-20문제(6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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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국어사(중세 국어, 근대 국어)-25문제(7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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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국어사-문제 모음 30제(11차)
15세기 국어에는 유성 마찰음 ‘ㅸ, ㅿ, ㅇ’이 존재했다. 국어는 성대의 울림에 의해서만 자음이 대립되는 경우가 마찰음 계열을 제외하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유성 마찰음은 국어사의 측면에서 특이한 부류라고 할 수 있다. 그리하여 다른 자음에 비해 빠르게 변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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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사(노걸대언해, 번역노걸대)-30문제(1차, 내신, 모의고사 기출)
너는 고려 사람인데 또 어찌 중국말을 잘 하는가? 내가 중국 사람에게 글을 배웠으니 이런 까닭으로 조금 중국말을 아노라. 너 누구에게 글을 배우는가 내 학당에서 글 배우라. 너 무슨 글을 배우느냐? 논어, 맹자, 소학을 읽으라. 너 매일 무슨 공부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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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언어와 매체-33문제(202306, 고3 평가원 기출과 변형)
‘나의 살던 고향’은 ‘내가 살던 고향’과 같은 의미로 ‘나’에 관형격 조사 ‘의’가 결합하여 ‘살던’의 의미상 주어를 나타내는 특이한 구조이다. 이처럼 관형격 조사 ‘의’가 주격 조사처럼 해석되는 경우가 중세 국어에서도 확인된다. 예를 들어, ‘聖人의(聖人+의) 치샨 法[성인의 가르치신 법]’의 경우, ‘聖人’은 관형격 조사 ‘의’와 결합하고 있지만 후행하는 용언인 ‘ 치샨’의 의미상 주어로 기능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의’는 중세 국어 관형격 조사 결합 원칙의 예외에 해당한다. 중세 국어의 관형격 조사는 평칭의 유정 체언에는 모음 조화에 따라 ‘/의’가, 무정 체언 또는 존칭의 유정 체언에는 ‘ㅅ’이 결합하는 원칙이 있었는데, ‘ㅅ’이 쓰일 자리에 ‘의’가 쓰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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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어휘, 어법-96문제(2015 금성 고등 국어)
[I410-113-24-02-088183944] ‘적(的)’, ‘화(化)’, ‘성(性)’ 많이 써 뽐내려다 서투름만 드러나 (전략) ‘-적’ 못지않게 ‘-화’(化)도 많이 쓴다. 표준국어대사전은 ‘-화’를 “(일부 명사 뒤에 붙어) ‘그렇게 만들거나 됨’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라고 정의하는데, ‘기계화’, ‘대중화’, ‘도시화’, ‘자동화’, ‘전문화’ 등으로 쓰인다. 그런데 ‘화’는 그 자체가 ‘되다’란 뜻이다. 따라서 ‘기계화되다’, ‘대중화되다’란 표현은 ‘되다’를 중복 사용한 꼴로 잘못된 표현이라고 지적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화하다’와 ‘-화되다’는 모두 표준국어사전에 등재된 옳은 표현이다. 단, ‘-화하다’는 목적어를 취하고, ‘-화되다’는 목적어 없이 쓰인다는 점이 다르다. 그러나 ‘-화’도 너무 많이 쓰면 글의 흐름을 흐트러뜨리므로 주의해 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