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와 매체. 문법) 문장 성분. 문장의 구조-22문제(모의고사 7차)
다른 문장 속에 들어가 하나의 문장 성분처럼 쓰이는 문장을 안긴문장이라고 하며, 이 안긴문장을 포함한 문장을 안은문장이라고 한다. 안긴문장에는 명사절, 관형절, 부사절, 서술절, 인용절이 있는데, 이 가운데 명사절은 서술어로 쓰인 용언의 어간에 명사형 어미 ‘-(으)ㅁ’, ‘-기’가 붙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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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표준어, 표준 발음(한글 맞춤법)-문제 모음 30제(7차)
국어의 표준 발음은 표기된 글자를 그대로 발음하면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음소 배열 제약으로 인해 음운의 변동이 일어난 상태가 표준 발음으로 인정되기도 한다. 한편 표준 발음으로 인정되지는 않지만 현실 발음으로 나타나는 음소 배열 제약도 존재한다. 한편 어간 받침에 있는 ‘ㅎ’은 공명음인 모음, 반모음, 유음, 비음 사이에 있는 경우 음소 배열 제약으로 인해 탈락한다. ‘좋은’이 ‘[조은]’으로 발음되는 것이 여기에 해당한다. 하지만 ‘은행[은행]’은 ‘ㅎ’이 어간 받침에 없지만 공명음 사이에 있다는 환경이 비슷하여 ‘[으냉]’으로 발음되기도 하는데, 이는 표준 발음은 아니지만 음소 배열 제약으로 나타난 현실 발음으로 본다.
4-1. 북학의 참뜻(박지원)-내신 기출 22문제(2015 천재 독서. EBS 올림포스 독서)
내가 북경에서 돌아오니 재선(在先) 박제가가 자신이 지은 <북학의(北學議)> 내외(內外) 두 편을 보여 주었다. 재선은 나보다 먼저 북경에 들어갔던 사람이다. 그는 농사짓고, 누에 치고, 가축을 기르고, 성을 쌓고, 집을 짓고, 배와 수레를 만드는 일에서부터 기와를 굽고, 대자리를 짜고, 붓과 자를 만드는 일에 이르기까지 눈으로 헤아려 보고 마음으로 비교해 보지 않은 것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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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북학의 참뜻(박지원)-내신 기출 23문제(2015 천재 독서. EBS 올림포스 독서)
내가 북경에서 돌아오니 재선(在先) 박제가가 자신이 지은 <북학의(北學議)> 내외(內外) 두 편을 보여 주었다. 재선은 나보다 먼저 북경에 들어갔던 사람이다. 그는 농사짓고, 누에 치고, 가축을 기르고, 성을 쌓고, 집을 짓고, 배와 수레를 만드는 일에서부터 기와를 굽고, 대자리를 짜고, 붓과 자를 만드는 일에 이르기까지 눈으로 헤아려 보고 마음으로 비교해 보지 않은 것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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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북학의 참뜻(박지원)-내신 기출 31문제(2015 천재 독서. 2020 EBS 올림포스 독서)
장차 배우고 물어야 한다면 중국을 버려두고 어떻게 하겠는가? 그러나 그들은 말하기를, 지금 중국을 다스리는 자는 오랑캐들이라고 하면서 배우기를 부끄러워해 중국의 옛 법마저 싸잡아 천하고 야만적이라 여긴다. 저들이 진실로 변발을 하고 옷깃을 왼편으로 여미는 오랑캐이지만 저들이 살고 있는 땅이 삼대(三代) 이래 한(漢)·당(唐)·송(宋)·명(明)의 대륙이 어찌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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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형태소, 단어의 형성-문제 모음 21제(7차)
합성어는 합성어를 구성하는 요소들의 의미 비중을 기준으로 ㉠대등 합성어와 ㉡종속 합성어로 나눌 수 있다. 대등 합성어란 합성어를 구성하는 요소 사이의 의미 비중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아 대등한 관계를 이루는 합성어를 말한다. 한편 종속 합성어는 합성어를 구성하는 요소의 의미 비중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 한 성분이 다른 성분을 수식하며 종속적인 관계를 이루는 합성어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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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사(노걸대언해, 번역노걸대)-30문제(1차, 내신, 모의고사 기출)
너는 고려 사람인데 또 어찌 중국말을 잘 하는가? 내가 중국 사람에게 글을 배웠으니 이런 까닭으로 조금 중국말을 아노라. 너 누구에게 글을 배우는가 내 학당에서 글 배우라. 너 무슨 글을 배우느냐? 논어, 맹자, 소학을 읽으라. 너 매일 무슨 공부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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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국어사-문제 모음 30제(11차)
15세기 국어에는 유성 마찰음 ‘ㅸ, ㅿ, ㅇ’이 존재했다. 국어는 성대의 울림에 의해서만 자음이 대립되는 경우가 마찰음 계열을 제외하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유성 마찰음은 국어사의 측면에서 특이한 부류라고 할 수 있다. 그리하여 다른 자음에 비해 빠르게 변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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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와 매체-11문제(202210, 고3 변형)
음운 변동은 음운이 환경에 따라 바뀌는 현상이다. 음운 변동 중에는 음절의 끝소리 규칙, 비음화, 경음화가 있는데, 이들은 현대 국어와 15세기 국어에서 적용 양상의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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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음운, 변동-문제 모음 30제(16차)
분절 음운은 다른 소리와 분리하여 나눌 수 있는 음운으로, 다른 소리와 잘 나누어지지 않는 비분절 음운과는 차이가 있다. 분절 음운에는 자음, 모음, 반모음이 있는데 반모음은 자음과 모음의 중간적 특성을 가진다. 자음은 흘로 발음될 수 없고 발음할 때 공기의 흐름에 방해를 받는 반면, 모음은 홀로 발음될 수 있고 발음할 때 공기의 흐름이 방해를 받지 않는다. 반모음은 홀로 발음될 수 없다는 점에서는 자음에 가깝지만 발음할 때 공기의 흐름이 방해를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모음에 가깝다. 이처럼 반모음은 자음, 모음과 명확히 다른 반모음만의 특성이 있어 반모음을 분절 음운의 하나로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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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품사(조사)-문제 모음 31제(1차)
조사는 일반적으로 ㉠격 조사, ㉡보조사, ㉢접속 조사로 나눌 수 있다. 격 조사는 문장 성분으로서의 자격을 부여하는 말이다. ‘영희가 철수를 좋아한다’에서 주격 조사 ‘가’는 ‘영희’에 붙어서 주어로서의 자격을 가지게 하고, 목적격 조사 ‘를’은 ‘철수’에 붙어서 목적어로서의 자격을 가지게 하고, 목적격 조사 ‘를’은 ‘철수’에 붙어서 목적어로서의 자격을 가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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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품사(용언 활용-규칙, 불규칙 활용)-문제 모음 26제(1차)
용언은 문장에서 사용될 때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한다. 이때 변하지 않고 고정된 부분을 어간이라고 하고, 그 뒤에 붙어서 변화하는 부분을 어미라고 한다. 어간에 다양한 어미들이 결합하는 것을 활용이라고 하는데, ‘씻다’처럼 활용할 때 어간이나 어미의 기본 형태가 유지되거나, ‘쓰다’처럼 활용할 때 기본 형태가 달라진다 해도 그 현상을 일반적인 음운 규칙으로 설명할 수 있으면 이를 규칙 활용이라고 한다. 반면 특정한 환경이나 조건에서 불규칙적으로 어간이나 어미의 형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은 불규칙 활용이라고 한다. 불규칙 활용은 ‘싣다’와 같은 ‘ㄷ’ 불규칙, ‘젓다’와 같은 ‘ㅅ’ 불규칙, ‘돕다’와 같은 ‘ㅂ’ 불규칙, ‘푸다’와 같은 ‘우’ 불규칙처럼 어간이 바뀌는 경우, ‘하다’와 같은 ‘여’ 불규칙처럼 어미가 바뀌는 경우, ‘파랗다’와 같은 ‘ㅎ’ 불규칙처럼 어간과 어미가 모두 바뀌는 경우로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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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품사(어미)-문제 모음 32제(1차)
국어의 어미는 용언 어간에 붙어 여러 가지 문법적인 기능을 수행한다. 어미는 선어말 어미와 어말 어미로 나누어진다. 선어말 어미는 용언 어간과 어말 어미 사이에 들어가는 것으로 시제나 높임과 같은 문법적 의미를 나타낸다. 선어말 어미는 하나 혹은 둘 이상이 쓰일 수도 있고 아예 쓰이지 않을 수도 있다. 한편 어말 어미에는 종결 어미, 연결 어미, 전성 어미가 있다. 어말 어미는 선어말 어미와 달리 하나만 붙고, 반드시 있어야 한다.
(문법) 품사(대명사)-17문제(내신, 모의고사 기출)
대명사는 명사를 대신하여 대상을 가리키는 말이다. 대명사에는 지시 대명사와 인칭 대명사가 있다. 지시 대명사에는 ‘이것, 그것, 저것’등과 같이 사물을 가리키는 것과 ‘여기, 거지, 저기’ 등과 같이 장소를 가리키는 것이 있고, 인칭 대명사는 사람을 가리키는 것으로 1인칭, 2인칭, 3인칭 등으로 나뉜다. 이외에도 모르는 사람이나 사물, 장소 등을 가리키는 미지칭(未知稱)대명사, 특정 대상을 가리키지 않은 부정칭(不定稱)대명사, 주로 3인칭 주어로 쓰인 명사를 다시 가리킬 때 쓰는 재귀칭(再歸稱) 대명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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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중세 국어(품사-조사)-20문제(모의고사 모음 2차)
현대 국어와 중세 국어는 문법적으로 많은 차이가 있는데, 격 조사의 차이도 그중 하나이다. 현대 국어에서는 주격 조사로 ‘이/가’를, 목적격 조사로 ‘을/를’을, 관형격 조사로 ‘의’를 사용하고 있지만, 중세 국어에서는 음운 환경에 따라 주격 조사, 목적격 조사, 관형격 조사가 오늘날보다 다양하게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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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품사-조사(중세 국어)-21문제(모의고사 문제 모음 1차)
중세 국어의 관형격 조사는 선행 체언과 음운 조건에 따라 ‘ᄋᆡ’, ‘의’, ‘ㅅ’과 같이 다양한 형태로 실현되었으며, 간혹 ‘ㅣ’와 같은 형태가 나타나기도 했다. ‘ᄋᆡ’는 선행 체언이 존경의 대상이 아닌 유정 명사이면서 마지막 음절의 모음이 양성 모음일 때 결합되었고, ‘의’는 선행 체언이 존경의 대상이 아니면서 마지막 음절의 모음이 음성 모음일 때 결합되었으며, ‘ㅅ’은 선행 체언이 존경의 대상이거나 무정 명사일 때 결합하였다. 모음으로 끝나는 일부 체언에는 ‘ㅣ’가 결합하는 형태가 나타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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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수식언(관형사)-21문제(모의고사 기출 모음)
모의고사 기출 문제, 변형 문제, 대비 문제 중에서 관형사 부분만을 모았습니다. 관형사와 수사의 구분, 관형사와 형용사의 구분 문제가 다수입니다. 내신과 수능 준비를 위해 이용해 보세요~~ 좋은 성과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문법) 한글 맞춤법(조사와 의존 명사 구분)-30문제(모의고사 기출)
의존 명사는 자립성이 없어 다른 말에 기대어 쓰이지만 명사의 기능을 하는 단어이므로 앞말과 띄어 쓴다. ‘오 분 만에’에서 ‘만’은 시간이 얼마간 계속되었다는 의미의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쓴다. 그러나 ‘밥만 먹는다.’에서 ‘만’은 체언 뒤에서 한정의 의미를 나타내는 조사이므로 앞말과 붙여 쓴다. 이처럼 의존 명사, 조사, 어미, 접사 등에는 서로 형태가 같거나 비슷한 것들이 있으므로 띄어쓰기를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