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국어문제연구소

  • 박씨전(작자 미상)-해설(2015년 4월 고3) (박씨 시집 가기, 시백의 박대와 사죄) 이 작품의 주인공은 보기에도 끔찍스러운 외모를 지닌 여자가 어느 날 갑자기 허물을 벗더니 아름다운 요조숙녀로 변신하고, 뿐만 아니라 공중에 바람을 일으키고, 나뭇가지를 떨게 만들고 천둥과 번개를 치며, 힘깨나 쓰는 장정들을 단숨에 척척 날려 버리는 미모와 지략과 힘을 겸비한 게다가 도술도 부리는 힘도 엄청난 괴력의 여자가 바로 박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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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씨남정기(김만중. 교씨 음해, 인아 출생)-해설(2016학년도 수능완성) [I410-113-24-02-088184398] (교씨 모함과 사씨 임신) 사 씨는 유 한림과의 금슬은 좋으나 9년이 지나도 출산을 못한다. 이에 사 씨는 남편에게 새로이 여자를 얻기를 권한다. 유 한림은 거절하나 여러 번 권하니 마지못해 교 씨를 맞아들인다. 교 씨는 천성이 간악하고 질투와 시기심이 강한 여자로, 겉으로는 사 씨를 존경하는 척하나 속으로는 증오한다. 그러다가 잉태하여 아들을 출산하고는 자기가 정실이 되려고 마음먹고, 문객 동청과 모의하여 남편 유 한림에게 온갖 참소를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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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씨남정기(김만중. 사씨 퇴출 후 황릉묘)-해설(201603, 고3 기출) [I410-113-24-02-088184389] (사씨 쫓겨나 꿈속에 낭랑을 만남) 유 한림은 처음에는 믿지 않았으나, 교 씨가 자신이 낳은 아들을 죽이고 죄를 사 씨에게 뒤집어씌우니, 사 씨를 폐출시키고 교 씨를 정실로 맞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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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씨남정기(김만중. 사씨 퇴출 후 회사정)-해설(2016학년도 EBS) [I410-113-24-02-088184370] (사씨 쫓겨난 후 회사정) 이 작품은 숙종이 인현왕후를 폐출하고 장 희빈을 중전으로 책봉한 사건에 대하여 숙종의 昏心을 회오하게 하여 모든 것을 원상으로 회복시키기 위해 권선징악의 수법을 고도로 원용하여 쓴 폭로, 諷諫(풍간)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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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우치전(작자 미상)-해설(2016학년도 EBS) (전우치 어고를 건드리고 그림 속으로 사라짐) 이 작품은 실재하였던 전우치를 주인공으로 하여 쓴 소설이지만 그 도술행각을 그린 내용이 대단히 비현실적이며 초인적이고 황당무계하다. 그러나 작자는 당시의 부패한 정치와 당쟁을 풍자하고 그것을 흥미 본위의 표현 형식을 취할 필요가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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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우치전(작자 미상)-해설(2015년 6월 고3) (우치 도적 잡고, 문사 낭청에) ‘전우치전’은 조선시대에 실재(實在)하였던 전우치라는 인물의 생애를 소재로 하여 쓴 소설인데 작자는 미상이다. 전우치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담양 사람으로 낙중(落中)에서 선비로 행세하다가 나중에는 송도에 숨어 버렸다는 설(說)이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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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선감의록(작자 미상)-해설(2016학년도 9월 평가원) (진 소저의 야반도주) 한편 부모를 잃은 남 소저는 계앵과 함께 산속으로 들어갔다가 한 노인을 만났는데 진가 성을 가진 큰 집에 의탁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마땅히 구할 사람이 있으리라하여 진씨 집안에 다다랐다. 채봉은 진씨 댁의 인품을 알기 위해 계앵으로 하여금 손에 끼고 있던 반지를 빼주며 팔아오라고 하니 반지를 낀 진씨 댁 마님이 반지의 주인을 알고 싶다고 하였다. 이렇게 하여 채봉은 진씨 댁에서 자기 또래인 그 집 딸인 진 소저와 같이 지내고 있는데 얼마 후 윤시랑(윤혁)이 이곳을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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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숙향전(미상)-해설(2015학년도 수능) (숙향 후토부인의 도움. 숙향 부모 해후) <숙향전>에서의 숙명론적 세계관과 보은 사상은 신분제도와 남녀차별, 가장의 절대적 권위 등 봉건적 규범의 제반 문제점들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중심축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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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복사저포기(김시습)-해설(2016학년도 EBS) ​(은그릇으로 여인 부모 만남) 음계의 여인이 사흘 동안의 재가 끝난 후 공중에 나타나, 자신이 양생의 은덕으로 타국의 남자로 태어났음을 말하고, 양생에게 정업을 닦아 속세의 누를 벗어날 것을 부탁하지만, 양생이 장가도 들지 않고 속세를 떠났다는 사실이 이를 말해 준다. 이 작품은 설화적 소재에 자신의 창의성을 가하고 상당 수준의 소설적 형식을 갖춤으로써 소설로 발전하게 되는 과정을 보여 준다는 점에서도 의의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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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국 대적 퇴치(작자 미상)-해설(2018학년도 수능특강) (전체 요약) 이 작품은 신이담에 속하는 설화로, 인간과 비인간의 대결을 내용으로 삼고 있다. 이러한 유형의 설화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거의 전 세계에 분포되어 있으며, 대체로 ‘공주의 피랍 → 무사의 자원 → 조력자의 도움 → 아귀의 퇴치 → 부하들의 배신 → 위기 극복’의 구조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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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질(박지원)-해설(2017학년도 EBS) 이 작품은 박지원이 지은 <열하일기(熱河日記)>의 “관내정사(關內程史)” 속에 수록되어 있는 한문 소설로서 양반 계급의 허위적인 도덕관을 풍자적으로 비판하고 있는 박지원의 대표작이다. 기문(奇文)으로 널리 알려진 소설인데, 위선적 인물을 대표하는 북곽과 동리자를 내세워 당시의 양반 계급, 즉 선비(실은 선비로 일컬어지는 사람)들의 부패한 도덕 관념을 풍자하여 비판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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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생전(박지원)-해설(2016학년도 EBS) (부 축적 과정 설명. 이완 대장 부분) <허생전>은 행동의 양과 범위가 크고 넓으며, 외국과 교역하여야 하고 나라 안에는 수레가 다녀야 한다는 작가의 실학적 경륜을 볼 수 있으며, 또 그의 다른 소설과 달리 북벌론자인 실존 인물을 등장시켜 풍자한 문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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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생전(박지원)-해설(2015학년도 EBS) (이완 대장 부분) <허생전>은 행동의 양과 범위가 크고 넓으며, 외국과 교역하여야 하고 나라 안에는 수레가 다녀야 한다는 작가의 실학적 경륜을 볼 수 있으며, 또 그의 다른 소설과 달리 북벌론자인 실존 인물을 등장시켜 풍자한 문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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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덕 선생전(박지원)-해설(2014학년도 EBS) 예덕 선생이 분뇨를 나르는 사람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예덕선생전'이 천농사상(賤農思想)을 비판한 작품이라는 견해가 제시되고 있으나, 이 작품에서 예덕선생이 가지는 의미는 농부나 역부로 제한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분수를 알고 그 속에서 즐거움을 가지는 모든 인물로 확대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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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녀함양박씨전(박지원)-해설(2016학년도 EBS) 박지원은 박씨가 젊은 과부로서 오래 이 세상에 머문다면 친척들의 연민을 받고 또 이웃사람들의 망령된 생각도 면하지 못할 것이라 하여 상기(喪期)가 끝날 때를 기다려 지아비가 죽은 그날 그 시각에 죽음으로써 그 처음의 뜻을 이룬 점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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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옹전(박지원)-해설(2015학년도 EBS) 이 작품은 민옹의 두 아들에 대한 것까지 서술한 전(傳)이다. 그러나 희언이 중심이 되고 있어서 전의 형식을 빌려 소설을 실험한 것처럼 보인다. 민옹이 벽에 썼던 경구는 기발하고 묘미가 있으며, 작자와 민옹이 만나는 장면은 극적으로 생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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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문자전(박지원)-해설(2016학년도 EBS) 이 작품은 거짓으로 명성을 쌓았지만 그 명성에 걸맞는 행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세태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에 비해 걸인인 광문은 실제 모습은 보잘 것 없지만, 정직한 성품과 행적을 지닌 인물이다. 작가는 이 인물을 칭찬하며 새로운 인간상을 제시함으로써 쓸모없이 허명(虛名)을 쫓는 행태를 경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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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문자전(박지원)-해설(2014년 6월 고3) 이 작품은 거짓으로 명성을 쌓았지만 그 명성에 걸맞는 행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세태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에 비해 걸인인 광문은 실제 모습은 보잘 것 없지만, 정직한 성품과 행적을 지닌 인물이다. 작가는 이 인물을 칭찬하며 새로운 인간상을 제시함으로써 쓸모없이 허명(虛名)을 쫓는 행태를 경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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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자를 이긴 아이(작자 미상)-해설(2025학년도 수능특강) [I410-113-24-02-088609694] 이 작품은 이른바 ‘아이 지혜담’으로 분류되는 이야기이다. 아이 지혜담은 어른이 제기한 온당치 않은 주장이나 요구를 슬기로운 아이가 재치 있게 해결한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으며, 전국적으로 발견되는 이야기 유형이다. 아이 지혜담에서 아이와 어른의 대결은 주로 언어를 통한 지적 대결로 승부가 갈리는데, 아이는 특유의 논리적 대화법으로 승리를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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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령전(작자 미상)-해설(201703, 고3 기출) 차설. 해룡이 변씨 집을 떠나 남쪽으로 가는데 한 곳에 다다르니 큰 산이 앞길을 막았거늘, 갈 길을 못 찾아 주저할 즈음에 금령(金鈴)*이 굴러 길을 인도하였다. 금령을 따라 여러 고개를 넘어가니 절벽 사이에 푸른 잔디와 암석이 바라보이매, 해룡이 돌 위에 앉아 잠깐 쉬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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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비 반석평(유몽인)-해설(2025학년도 수능특강) 이 작품은 유몽인이 편찬한 『어우야담』에 실린 이야기로서 재능이 뛰어난 노비의 삶을 통해 그 재능을 알아보는 재상의 안목과 끝까지 은혜를 저버리지 않는 노비의 진실한 마음을 아울러 보여 준다. 이 지문에서는 유몽인의 논평을 생략하였는데, 원문에서는 이 논평을 통해 유몽인은 신분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는 인재 등용 제도에 대해 비판도 하면서 재상과 노비의 아름다운 마음을 고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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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 선비의 꿈(성현)-해설(2023학년도 수능특강) 이 글은 성현이 편찬한 『용재총화』에 실린 이야기로서, 제목은 출제진이 임의로 붙인 것이다. 과거를 보러 가는 세 선비가 꾼 꿈을 해몽하는 과정에서 뜻밖의 반전을 보여 준다. 꿈 이야기의 표면에 드러난 관습적인 의미를 뒤집어서 정반대 방향의 의미로 풀어냄으로써 꿈의 예언적 기능을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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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율 환생(일연)-해설(202103 고3) 선한 행위를 하면 극락에 가고, 악한 행위를 하면 지옥에 간다는 불교의 가르침은 불교를 받아들인 사람들에게 삶의 원리를 제공해 주는 것이었다. 일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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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성의전(작자 미상)-해설(2013년 4월 고3) (왕비 아들 성의 걱정, 기러기 왕비 편지 전해줌) 이 작품은 성의가 일영주를 구하러 오는 과정, 공주와의 결혼과정, 세자로 책봉되는 과정으로 나눌 수 있다. 이 내용은 ‘집을 떠나서→모험과 고난 끝에 무엇을 찾고→돌아와 명예를 얻는’ 서사구조이다. 이를 탐색주지서사유형(探索主旨敍事類型)이라고 할 수 있는데, 성의는 초월적인 힘이 아니라 선한 마음과 친화(親和)의 힘으로 지향욕망(指向慾望)을 성취한다는 점에서 특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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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씨전(작자 미상)-해설(2015학년도 EBS) ​(박씨 기홍대 대비, 기홍대 제압) 남성보다 더 우월한 여성, 남자로부터 보호받는 여자가 아니라, 오히려 남자를 보호하는 여자를 통해 그 동안 억눌렸던 여성들을 대리 만족시키는 효과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런 여러 가지 점들을 통해 볼 때 이 소설의 작자는 여성이 아니었는지 추측해 볼 수도 있겠지만, 입증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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