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국어문제연구소

  • 노처녀가(작자 미상)-해설(2021학년도 수능특강) 이 작품은 가난한 사대부 집안에서 혼기를 놓친 노처녀의 슬픔을 비장하게 토로하고 있는 가사이다. 양반인 아버지와 사대부의 체면과 허위의식을 여성의 목소리로 풍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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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규원가(허난설헌)-해설(202109 고3 평가원 기출) 이 작품은 가부장적 유교 질서 속에서 남편을 기다리며 독수공방하는 외로움과 남편에 대한 원망을 노래한 가사로, 규방 가사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남존여비의 유교 사회에서의 여인의 한과, 세월의 흐름을 서러워하고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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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새곡(조우인)-해설(2020학년도 수능특강) I410-ECN-0102-2023-000-001633610 이 작품은 조우인이 경성 판관이라는 변방의 관원으로 부임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기행 가사이다. 부임지인 경성으로 떠나는 심정을 노래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이 작품은 조우인이 부임지로 가는 도중에 보게 된 변방의 경물과 세태를 드러내고 있는 한편, 태평한 시절에 즐기는 춘흥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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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가월령가(정학유. 8월령)-해설(201910, 고3 기출) [I410-111-24-02-088583271] 이 글은 음력 1월에서 12월까지 각 달에 해야 할 농사일과 절기에 따른 세시 풍속을 담고 있는 월령체 가사이다. 농촌에 거주하는 양반 지식인들(향반)이 농민들에게 농사를 장려하고 유교적인 윤리 덕목을 권계하려는 목적으로 창작하였다. 가치를 높이 평가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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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가월령가(정학유. 1월령)-해설(2021학년도 수능완성) [I410-111-24-02-088583262] 이 작품은 전 13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월령체 가사이다. 월령체는 정월부터 섣달까지 열두 달에 걸쳐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각 연을 나누어 부르는 시가 양식이다. 1월령에서 12월령까지 ‘절기 소개 - 감상 - 농사일 – 세시 풍속’을 바탕으로 한 시상 구조를 보이고 있다. 우리말 노래로 농업 기술 보급을 처음으로 시도한 작품으로, 월령체 노래 중에서 가장 분량이 많다. 또한 조선 시대의 생활사 및 풍속사를 알 수 있는 자료로서도 큰 가치를 지니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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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전 시가에서의 역군은 표현-해설(2022학년도 수능완성) 고전 시가에서 ‘역군은’은 강호지락을 노래한 작품에서 충군(忠君)을 직접적으로 드러낸 관습적 표현이다. 임진왜란 이전에는 사대부들이 유교적 충(忠) 이념을 바탕으로 임금에 대한 신뢰와 존중을 담아 은거와 귀향까지도 임금과의 관계에서 이루어진다고 생각해서 ‘역군은’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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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천가(김진형)-해설(2022학년도 수능특강) (I410-ECN-0102-2023-000-002077730) 북천가는 작가가 상관의 비리를 고발하는 상소를 올린 후 반대파의 모함에 의해 함경도 명천으로 유배된 경험을 노래한 유배 가사이다. 그러나 작가는 자신이 올린 상소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유배 현실에 대한 불만과 현실 복귀로의 열망을 노래하는 대신, 유배 생활에서 느끼는 풍류와 여유로움, 흥취를 노래하며 자신의 호탕한 유배 생활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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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추유영가(정훈)-해설(2020년 9월 고2) 전체 전 120구에 9단으로 이루어졌으며 작가가 살던 방장산(方丈山 : 지금의 지리산) 아래 용추동(龍湫洞) 일대의 뛰어난 경관을 읊은 작품이다. 내용은 제1단은 용추동과 지은이, 제2단은 용추동일대의 승경(勝景)을 읊었고, 제3∼6단은 각각 용추동의 춘·하·추·동의 경치를, 제7단은 중국의 명승지에 비교하여 본 용추동일대의 승경을, 제8단은 용추동 승경 속에서의 한유(閑遊), 제9단은 속세단절과 승경에의 몰입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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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민가(작자 미상)-해설(2021학년도 수능특강) 이 작품은 창작 시기와 작가는 분명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조선 영·정조 때(18세기) 성대중이 함경도 북청 부사로 있을 당시 근처 갑산(甲山) 지역에 살았던 사람이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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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산가(작자 미상)-해설(201903. 고3) ‘유산가’에는 ‘지금 여기’를 중시하는 모습이 드러난다. ‘지금’은 ‘화란 춘성하고 만화방창’하고 있으므로 산천경개 구경을 하기에 좋은 때라고 말한다. 또한 ‘여기’는 옛 고사에 나오는 이상향과 다르지 않은 아주 아름다운 곳이라는 것이다. 여기에는 우리 조상들의 현실 삶을 중시하는 태도가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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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심가(작자 미상)-해설(2022학년도 수능특강) 이 작품은 서도, 즉 평안도의 대표적인 민요로 인생의 허무함과 사랑하는 임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것이다. 「수심가」는 수많은 이형(異形)이 존재한다. 그 사설을 살펴보면 이옥봉의 시 「몽혼(夢魂)」을 비롯한 여러 다른 기존의 시나 노래에서 차용한 흔적들이 보이고, 한문 문투의 상투적인 표현들이 혼합되어 나타나므로 한 개인의 창작이라기보다 평양 지방을 중심으로 오랜 세월 구전되면서 창자(唱者)에 따라 즉흥적으로 변형되고 증편이 거듭되어 오늘날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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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래 복합 7) 주객 대비 구도의 문학적 의의-해설(2022학년도 수능특강) 고대 가요인 「황조가」, 고려 속요인 「만전춘별사」, 판소리 서사인 「심청가」를 예로 들어 주객 대비 구도의 문학적 의의를 그 의미와 효과를 중심으로 설명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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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전 시가 복합) 애정 시조에 나타나는 달의 작중 기능-해설(202103, 고3) 연정이라는 주제와 달이라는 소재가 결합하는 애정 시조들에서 달은 시적 정황이나 함께 언급되는 다른 소재들과 정서적으로 연결되어 몇 가지 기능을 발휘한다. 임과 이별하는 배경을 형상화하고, 이미 발생한 이별의 상황과 결합되어 화자의 정서를 불러일으키며, 임이 부재한 상황에서 화자와 임을 이어 주는 기능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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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궁가(정훈)-해설(2021년 3월 고2) (중략 부분 첨가) 곤궁하면서도 궁핍한 생활에 대한 한탄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화자는 가난한 자신의 삶을 체념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가난을 ‘궁귀’로 설정하여 일생 동안 자신을 힘들게 했던 궁귀를 내보내려고 하지만, 궁귀는 지금까지 희로우락을 함께해 왔으므로 떠날 수 없다며 화자를 나무라면서 꾸짖는다. 이에 화자는 결국 궁귀의 존재를 인정하고 자신의 가난을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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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락당(박인로)-해설(2020년 3월 고2 모의) 이 작품은 박인로가 회재 이언적이 살던 경주 옥산의 독락당을 찾아갔을 때 지은 가사이다. 늙어서야 독락당을 찾게 된 감회 를 읊는 것으로 시작하여, 독락당의 아름다운 경치에 대한 찬탄과 이언적을 사모하는 심회를 중국의 고사에 견주어 풀어내는 것으로 이어 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언적의 유훈(遺訓)을 가슴 깊이 새 겨 오래도록 받들 것을 권면하는 것으로 끝을 맺고 있다. 제시된 부분은 독락당 주변 경치를 찾아다니며 이언적의 모습을 회상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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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가(한산거사)-해설(2022학년도 수능특강) 이 작품은 19세기 한산거사가 지은 것으로 알려진 장편의 풍물 가사이다. 조선의 왕도인 한양의 지리, 풍속, 문물 등을 사실적으로 소개한 작품으로, 당시 한양의 모습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특히 이 작품에 소개된 시전의 모습, 당시 신분에 따라 즐기던 놀이 문화 등에 대한 소개는 다른 문헌에서는 쉽게 찾을 수 없어 문화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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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규원가(허난설헌)-해설(2022학년도 수능특강) 이 작품은 조선 시대 규방 가사의 하나로, 남편을 기다리는 여인의 절절한 마음을 노래하고 있다.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기다리고 있는 화자는 남편을 처음 만났던 젊은 시절을 회상하는 것으로 노래를 시작하여, 나이 들고 외로운 처지에 놓인 자신의 상황을 서글퍼하며 남편을 원망하면서도 그리워하는 자신의 처지를 읊는 것으로 화제를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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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국가(이덕일)-해설(2022학년도 수능특강) (1, 3, 6, 14, 16, 26, 28수 + 11, 13, 18, 19, 27수 포함) 이 작품은 광해군 때 작가가 고향 함평에 머물면서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며 지은 전체 28수의 연시조이다. 한국 문학사의 대표적인 우국 시조로서, 임진왜란과 같은 전란과 ‘붕당’이라는 정치 세력 간의 다툼을 시적 대상으로 삼아 그 폐해를 지적하고 나라를 근심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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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행가(홍순학)-해설(2017학년도 수능특강) (북경 도착, 고향 그리움, 황제 인사) 홍순학이 지은 이 작품은 중국을 다녀온 내용을 적은 것인데, 당시 중국에 가는 목적이 주로 사행(使行)이었으므로 이런 내용을 가진 작품들을 가리켜 사행(使行) 가사라고도 한다. 이 작품은 김인겸의 ‘일동장유가’와 더불어 조선 전기의 양반 가사를 계승하는 대표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작품의 길이가 매우 긴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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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행가(홍순학)-해설(2017학년도 수능 기출) (북경 도착, 황제 알현) 이 작품은 일명 ‘병인 연행가(丙寅燕行歌)’, ‘북원록(北轅錄)’. ‘연행록(燕行錄)’, ‘원녹’ 등 여러 이름으로 전하는데, 국어 교과서에 실은 것은 심재완 교합본(沈載完 校合本)을 대본으로 하였는데, 현저하게 잘못된 표기는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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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행가(홍순학)-해설(2016학년도 EBS) (청나라 초입, 온정평, 봉황성) ‘연행가’는 가사 작품으로는 드물게 장편이며 노정이 자세하고 서술 내용이 풍부하다는 점과, 보수적인 의식의 소유자가 새로운 경험을 가사라는 장르 속에 충실하게 담아 내려고 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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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옹시여(신흠)-해설(2022학년도 수능특강) 이 작품은 작가인 신흠이 1613년 계축옥사에 연루되어 관직을 잃고 경기도 김포로 쫓겨나 있던 시기에 반년여에 걸쳐 쓴 전체 30수의 연작 시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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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산별곡(작자 미상)-해설(2022학년도 수능특강) [I410-113-24-02-088185662] 이 작품은 고려 속요 중 문학성이 가장 뛰어난 작품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악장가사』에 전문이 실려 있고, 『시용향악보』에는 1연과 곡조가 실려 있으나, 이러한 옛 문헌에서 작품에 대한 해설은 찾을 수 없다. 전체 8연의 형식으로, 연마다 후렴구가 붙어 있다. 정형적 율격, 시구의 반복, 울림소리의 반복적 사용으로 음악성이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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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계가(박인로)-해설(2019학년도 수능완성) (I410-ECN-0102-2023-000-001623374) 이 작품은 박인로가 만년에 경상도 영천의 노계에 머물면서 그곳의 아름다운 경치와 한가로운 생활을 읊은 가사이다. 말년에야 비로소 은거지를 개척하게 되는 감회를 시작으로 노계의 아름다운 경치를 예찬하고 그 속에서 자연에 몰입하는 삶의 흥취를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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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사곡(相思曲. 박인로)-해설(2015학년도 수능완성) 장부(장부)가 임을 절절히 그리워하는 형식을 빌려 변함없는 연군의 정을 읊은 충신연주지사(忠臣戀主之詞)로, 박인로의 가사 작품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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