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국어문제연구소

  • 추강에 밤이 드니(월산 대군)-해설(2018학년도 EBS 수특) 화자는 물욕(物慾)과 명리(名利)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유유자적(悠悠自適)하는 삶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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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산아 웃지 마라(정구)-해설(2019학년도 수능특강) 이 작품은 임금을 보필하느라 세속에서 살고 있는 화자가 자연으로 돌아갈 날을 소망하고 있음을 드러낸 시조이다. 지금 세속에 머물고 있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바가 아니라 성은에 보답하기 위한 일임을 강조하면서, 언제나 자신의 마음은 자연에서의 삶을 꿈꾸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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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처녀가(작자 미상)-해설(2021학년도 수능특강) 이 작품은 가난한 사대부 집안에서 혼기를 놓친 노처녀의 슬픔을 비장하게 토로하고 있는 가사이다. 양반인 아버지와 사대부의 체면과 허위의식을 여성의 목소리로 풍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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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 위에 우뚝 선 소나무(작자 미상)-해설(2021년 9월 고3 평가원 기출) 이 작품은 임을 그리워하며 슬퍼하는 화자가 자신의 모습을 해학적으로 형상화한 사설시조이다. 화자는 소나무와 버들의 흔들거리는 모습과 임이 그리워 우는 자신의 모습에서 동질성을 발견하며 이별의 슬픔을 확인하면서도 자신의 외양을 우스운 모습으로 표현함으로써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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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규원가(허난설헌)-해설(202109 고3 평가원 기출) 이 작품은 가부장적 유교 질서 속에서 남편을 기다리며 독수공방하는 외로움과 남편에 대한 원망을 노래한 가사로, 규방 가사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남존여비의 유교 사회에서의 여인의 한과, 세월의 흐름을 서러워하고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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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산십이곡(이황)-해설(202109, 고2 기출) 「도산십이곡」은 <언지> 여섯 수와 <언학> 여섯 수로 이루어진 연시조로서, 창작 의도를 밝힌 발문(跋文)이 함께 전해진다. <언지>에는 자연 속에 살며 인간의 선한 본성을 회복하기를 바라는 뜻이, <언학>에는 선한 본성 회복을 위해 학문에 힘쓰겠다는 의지가 나타나 있다. 또한 발문에는 이황이 이 작품을 우리말로 지어 제자들이 노래로 부르며 향유하게 하여, 지향할 만한 삶의 방식과 바람직한 가치를 마음에 새기게 하려는 교육적 의도를 가지고 있었음이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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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화사(안민영)-해설(202109, 고1 기출) 조선 고종 때 안민영이 지은 전 8수의 연시조로, 작가의 개인 가집인 『금옥총부』에 수록되어 있다. 작가 가 1870년 겨울에 스승인 박효관의 운애산방(雲崖山房)에서 벗과 더불어 놀 때, 박효관이 가꾼 매화가 책상 위에 피어 있는 것을 보고 지은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영매가’ 혹은 ‘영매사’라고 불리기도 한다. 매화를 의인화하여 매화의 지조, 절개, 생명력 등을 예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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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가(이신의)-해설(2022학년도 수능완성) 이 작품은 불안정한 정치 상황 속에서 일신의 영달을 위해지조를 꺾는 속된 선비들과는 달리 시류에 영합하지 않겠다는 화자의 굳은 의지를 사우(四友)를 통해 보여 주고 있다. 화자는 소나무, 국화, 매화, 대나무를 네 벗(사우)으로 칭하며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변치 않는 속성을 통해 올곧은 선비의 기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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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앙정가(송순)-해설(2022학년도 수능완성) 이 작품은 작가가 고향에 내려와 면앙정을 짓고 살면서 창작한 것으로, 아름다운 자연 속에 은거하는 삶의 즐거움과 임금에 대한 은혜를 노래하고 있다. 면앙정 주변의 자연 풍경을 근경과 원경으로 그려 내고, 계절의 변화에 따른 정경 등을 세밀하게 묘사하면서, 그 속에서 풍류를 누리는 삶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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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새곡(조우인)-해설(2020학년도 수능특강) I410-ECN-0102-2023-000-001633610 이 작품은 조우인이 경성 판관이라는 변방의 관원으로 부임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기행 가사이다. 부임지인 경성으로 떠나는 심정을 노래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이 작품은 조우인이 부임지로 가는 도중에 보게 된 변방의 경물과 세태를 드러내고 있는 한편, 태평한 시절에 즐기는 춘흥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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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가월령가(정학유. 8월령)-해설(201910, 고3 기출) [I410-111-24-02-088583271] 이 글은 음력 1월에서 12월까지 각 달에 해야 할 농사일과 절기에 따른 세시 풍속을 담고 있는 월령체 가사이다. 농촌에 거주하는 양반 지식인들(향반)이 농민들에게 농사를 장려하고 유교적인 윤리 덕목을 권계하려는 목적으로 창작하였다. 가치를 높이 평가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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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가월령가(정학유. 1월령)-해설(2021학년도 수능완성) [I410-111-24-02-088583262] 이 작품은 전 13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월령체 가사이다. 월령체는 정월부터 섣달까지 열두 달에 걸쳐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각 연을 나누어 부르는 시가 양식이다. 1월령에서 12월령까지 ‘절기 소개 - 감상 - 농사일 – 세시 풍속’을 바탕으로 한 시상 구조를 보이고 있다. 우리말 노래로 농업 기술 보급을 처음으로 시도한 작품으로, 월령체 노래 중에서 가장 분량이 많다. 또한 조선 시대의 생활사 및 풍속사를 알 수 있는 자료로서도 큰 가치를 지니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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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와송시유감(박은)-문제 모음 10제(1차) ‘초승달’이 그림자를 만들고 ‘솔’도 절로 소리를 낸다고 한 것은 화자 자신이 자연과 교감을 하고 있다고 느낀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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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화사(안민영)-해설(2022학년도 수능완성) 조선 고종 때 안민영이 지은 전 8수의 연시조로, 작가의 개인 가집인 『금옥총부』에 수록되어 있다. 작가가 1870년 겨울에 스승인 박효관의 운애산방(雲崖山房)에서 벗과 더불어 놀 때, 박효관이 가꾼 매화가 책상 위에 피어 있는 것을 보고 지은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영매가’ 혹은 ‘영매사’라고 불리기도 한다. 매화를 의인화하여 매화의 지조, 절개, 생명력 등을 예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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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가(정도전)-해설(2022학년도 수능완성) 이 작품은 조선 건국에 앞장섰던 정도전이 한양으로의 천도를 찬양하기 위해 지은 악장이다. 먼저 한양의 빼어난 모습을 찬양하고, 이어서 창업의 주역인 태조와 새 도읍의 당당한 모습을 칭송하며, 끝으로 풍수지리상 지덕이 성한 한양에 도읍을 정한 태조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있다. 이 작품에는 건국의 정당성에 대한 자부심과 새로운 국가, 군주, 도읍에 대한 기대감이 잘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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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기파랑가(충담사. 양주독 해독)-해설(2022학년도 수능완성) [I410-113-24-02-088185402] 이 작품은 신라 경덕왕 때의 승려 충담사가 화랑인 기파랑의 고매한 인품을 예찬하며 지은 10구체 향가이다. 기파랑의 모습이나 인품을 직접 묘사하는 대신 고도의 비유와 상징을 세련되게 사용하여 문학성이 높은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주술성이나 종교적 색채 없이 서정성을 드러내고 있으며, 달과 화자의 문답 방식을 통해 예찬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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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행가(홍순학)-해설(2017 수특, 수능 기출) 2017학년도 수능특강 기출, 수능 기출 지문에 대한 해설을 모았습니다. 북경 도착에서 다시 귀국하는 과정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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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초명월(이이)-해설(2022학년도 수능완성) 이 작품은 눈 속에서 달빛을 받아 흰빛과 맑은 기운을 발하는 매화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있다. 매화의 아름다움을 ‘물빛’, ‘흰 자태’ 등의 비유적 표현을 통해 형상화하고 있으며, 매화가 지닌 지조와 절개의 속성을 ‘맑고 차가움’이라는 말을 통해 나타내고 있다. 화자는 이러한 매화의 속성을 내면화하여 마음을 정화하는 모습으로 시상을 마무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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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와송시유감(박은)-해설(202107 고3 기출) 이 작품은 연산군 때 작가가 경제적, 정신적으로 힘들 때 술에 취하여 시를 읊고 불우한 자신의 저지를 달래는 내용이다. 제목은 ‘밤에 누워 시를 읊읜 느끼는 바가 있다’는 뜻으로 늦은 밤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고 아내가 권해 주는 술을 마셔야 마음 속 근심이 어느 정도 풀어지는 화자의 처지를 느낄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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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아별곡(권익륭)-해설(202107 고3 기출) (전문 6수 해설) 작가가 간성 지역의 군수로 재직하던 시절, 자신을 찾아온 손님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창작한 작품이다. 그는 당시 불리던 노래들이 사대부에게 적합하지 않으므로 옳은 소리를 담은 노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모두 흥겹게 즐기자는 내용 속에 부분적으로 권계의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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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전 시가에서의 역군은 표현-해설(2022학년도 수능완성) 고전 시가에서 ‘역군은’은 강호지락을 노래한 작품에서 충군(忠君)을 직접적으로 드러낸 관습적 표현이다. 임진왜란 이전에는 사대부들이 유교적 충(忠) 이념을 바탕으로 임금에 대한 신뢰와 존중을 담아 은거와 귀향까지도 임금과의 관계에서 이루어진다고 생각해서 ‘역군은’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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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해야 죽조반 다오(조존성. 호아곡)-해설(2022학년도 수능완성) 첫 구가 ‘아야’로 시작되기 때문에 ‘호아곡(呼兒曲)’으로 불리는 조존성의 연시조 중 한 수이다. ‘호아곡’은 조존성이 계축옥사 직후에 지은 것으로, 인륜이 무너지는 사건이 발생한 후 전원생활을 하며 대안적 삶을 살 때 창작한 것이다. 작가가 극도의 정치적 불안으로 인해 벼슬살이를 하지 못하고 전원생활을 하는 상황 속에서 정쟁으로 얼룩진 혼란한 현실에 대한 불만을 표현한 작품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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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명이 긔 무엇고(신흠. 방옹시여)-해설(2022학년도 수능완성) 이 작품은 작가인 신흠이 1613년 계축옥사에 연루되어 관직을 잃고 경기도 김포로 쫓겨나 있던 시기에 반년여에 걸쳐 쓴 전체 30수의 연작 시조의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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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명이 그지 이실가(이현보. 생일가)-해설(2022학년도 수능완성) 이 작품은 이현보가 귀향한 지 10년 만인 87세의 생일날 읊은 작품으로 ‘생일가’로 불린다. 팔십 세가 넘게 사는 동안 맞이한 여러 해의 봄을 모두 임금의 은혜로 돌리고 있다. 중장에 언급된 고위 관원(官員)이 공복(公服)에 두르는 띠인 ‘금서’는 공명의 보람으로 임금의 은혜와 직접적인 인과 관계가 있지만, 화자의 장수(長壽)와 임금은 직접적인 인과 관계를 형성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사대부의 의식 속에서 장수와 임금은 서로 긴밀한 관련성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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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호사시가(맹사성)-해설(2022 수능완성) (4수 모두 수록) 이 시조는 강호에서 자연을 즐기며 임금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사는 생활을 계절에 따라 한 수씩 읊은 연시조이다. 네 수가 같은 구조로 되어있는데, 각 수는 ‘강호에 ~이 드니’로 시작하여 ‘역군은이샷다.’로 끝나며 중장은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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