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 세종어제훈민정음, 용비어천가-내신 20문제(2015 신사고 국어)
천세(千世) 전에 미리 정하신 한강 북쪽에, 여러 대에 걸쳐 어진 덕을 쌓아 나라를 여시어[開] 왕조가 끝이 없으시니 성신(聖神)이 이으셔도 하늘을 공경하고 백성을 다스림에 부지런하셔야 더욱 굳으시겠습니다. 임금이여, 아소서. 태강왕(泰康王)처럼 낙수(洛水)에 사냥을 가 있으면서 할아버지(조상)만 믿으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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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국어의 어제와 오늘-기출 21문제(2015 창비 고등 국어)
이 글은 중세 국어와 현대 국어를 비교하며 국어의 변화를 설명한 글이다. 중세 국어 자료인 「세종어제훈민정음」과 『소학언해』에 사용된 자료를 통해 음운과 표기상의 특징을 구체적인 사례를 보이며 분석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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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국어의 어제와 오늘-기출 18문제(2015 창비 고등 국어)
이 글은 중세 국어와 현대 국어를 비교하며 국어의 변화를 설명한 글이다. 중세 국어 자료인 「세종어제훈민정음」과 『소학언해』에 사용된 자료를 통해 음운과 표기상의 특징을 구체적인 사례를 보이며 분석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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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국어의 역사성(세종어제훈민정음)-21문제(2015 지학사 고등 국어 3차)
우리나라 말이 중국과 달라 한자와는 서로 통하지 아니하여서 이런 까닭으로 어리석은 백성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마침내 제 뜻을 펴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내가 이것을 가엾게 생각하여 새로 스물여덟 글자를 만드니,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쉽게 익혀서 날마다 쓰는 데 편하게 하고자 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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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국어의 역사성(세종어제훈민정음)-23문제(2015 지학사 고등 국어 2차)
우리나라의 말이 중국과 달라 한자와는 서로 통하지 아니하여서 이런 까닭으로 어리석은 백성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마침내 제 뜻을 펴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내가 이것을 가엾게 생각하여 새로 스물여덟 글자를 만드니,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쉽게 익혀서 날마다 쓰는 데 편하게 하고자 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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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국어의 역사성(세종어제훈민정음)-20문제(2015 지학사 고등 국어 1차)
우리나라의 말이 중국과 달라 한자와는 서로 통하지 아니하여서 이런 까닭으로 어리석은 백성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마침내 제 뜻을 펴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내가 이것을 가엾게 생각하여 새로 스물여덟 글자를 만드니,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쉽게 익혀서 날마다 쓰는 데 편하게 하고자 할 따름이다.
문법-10문제(202209, 고1 기출과 변형)
언어학자인 소쉬르는 ‘시간은 모든 것을 변화시킨다. 언어라고 해서 이 보편 법칙을 벗어날 리가 없다.’라고 했다. 이처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언어가 변화하기도 하는데 이를 언어의 특성 중 역사성이라고 한다. 이러한 언어의 역사성을 의미와 형태 측면에서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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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10문제(202209. 고2 기출, 변형)
주어가 스스로 동작이나 행위를 하는 것을 능동이라 하고, 주어가 다른 대상에 의해 동작이나 행위를 당하게 되는 것을 피동이라 한다. 능동문이 피동문으로 바뀔 때 능동문의 주어는 피동문의 부사어가 되고, 능동문의 목적어는 피동문의 주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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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10문제(202203, 고2 기출, 변형)
높임 표현은 높임의 대상에 따라 주체 높임, 객체 높임, 상대 높임으로 나뉜다. 주체 높임은 서술의 주체, 곧 문장의 주어가 지시하는 대상을 높이는 것이다. 현대 국어의 주체 높임은 선어말 어미 ‘-(으)시-’나 주격 조사 ‘께서’, 특수 어휘 ‘잡수다’, ‘계시다’ 등을 통해 실현된다.
문법-10문제(202109, 고1 기출, 변형)
어떤 행위, 사건, 상태의 시간적 위치를 언어적으로 나타내주는 문법 범주를 시제라고 한다. 시제는 사건이 발생한 시점인 사건시와 그 사건을 언어로 표현하는 시점인 발화시의 선후 관계에 따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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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 엄마의 편지(이응태 부인)-15문제(2015 고등 국어)
글쓴이는 남편에 대한 그리움이 너무 커서 꿈에서라도 남편을 보고 싶은 절박한 심정을 드러내고 있다. 오늘날의 ‘자네’는 친구나 아랫사람에게만 쓰이는 호칭이지만, 이 글에서는 중세 시대의 부부 사이에 서로를 대우하던 표현으로 쓰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