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예술 4) 부와 행복의 관계-21문제(2022학년도 수능특강 기출, 변형)
이 글은 애덤 스미스가 『도덕 감정론』에서 밝힌 부와 행복의 관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애덤 스미스에 따르면, 인간이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최저 수준’의 부가 필요하지만, 그 후에도 부가 증가할수록 행복이 증대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연약한 사람’의 환상일 뿐이다.
(인문) 가치를 평가하는 두 가지 입장-15문제(2022학년도 수능특강 기출, 변형)
이 글은 대상에 담긴 가치가 인간의 평가와 어떠한 관계를 맺는 것인지, 즉 주관적으로 평가되는 것인지, 객관적으로 정해져 있는지에 대한 철학적 논의를 다루고 있다. 가치론이 형성되던 19세기 이전부터 가치가 주관적으로 정해지는 것이라는 주관주의의 입장은 일상에 만연했다.
(인문) 사후 가정 사고-14문제(2022 수특 독서 기출, 변형)
이 글은 어떤 사건을 경험한 후에 하는, 일어날 수도 있었지만 결국 일어나지 않은 가상의 대안적 사건들에 대한 생각인 사후 가정 사고의 종류와 유발 요인을 밝히고, 사후 가정 사고가 유발하는 정서적 반응을 설명하고 있다. 사후 가정 사고의 구조는 조건 부분과 결과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조건부분의 전환 구조에 따라 추가형, 삭제형 사후 가정 사고로, 결과 부분의 전환 방향에 따라 상향적, 하향적 사후 가정 사고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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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진품과 위조품-11문제(2022 수특 독서 기출 변형 문제)
이 글은 위조품의 예술적 가치에 대한 미술계의 상반된 견해를 소개하고 있다. 회화는 작품의 유일성이 중시되기 때문에 유명 작품을 위조한 작품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잦다. 그런데 미술계에는 정교하게 제작된 위조품의 경우 진품과 마찬가지로 예술적 가치를 인정할 것인가에 대해 상반된 주장이 공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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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미래주의 회화 운동-8문제(2020년 3월 고1)
20세기 초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미래주의 운동을 소개한 글이다. 이 글은 미래주의 회화가 운동과 속도를 특성으로 하는 산업화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토대로 민족적 자존감을 고양시킬 수 있는 새로운 예술 운동으로 등장하였음을 소개하고 있다.
하회 별신굿 탈놀이(작자 미상)-해설(2015학년도 EBS)
(양반 선비 마당) 이 작품은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 마을에서 5년이나 10년에 한 번씩 지내는 서민들의 별신굿이다. 전체 구성은 ‘강신 마당, 무동 마당, 주지 마당, 백정 마당, 할미 마당, 파계승 마당, 양반 선비 마당, 당제, 혼례 마당, 신방 마당, 허천거리굿’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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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창제와 한글 활용-8문제(2015 비상 독서)
한자 문화권에 속해 있던 몇몇 민족이 고유 문자를 만들며 탈한문화를 시도하였고, 우리나라 역시 고유 문자를 만들어 한자 문화권에서 벗어나 문화적으로 독립해야겠다는 민족적 자주 정신을 가지고 한글을 창제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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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공리주의 종류-16문제(2019년 11월 고2 기출, 변형)
이 글은 공리주의의 개념과 유형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공리주의는 인간의 이익과 행복의 기여도에 따라 행위의 옳고 그름을 결정하는 이론이다. 공리주의는 최선의 결과를 가져오는 행위를 옳은 행위로 보며, 하위 유형으로는 첫째, 쾌락주의적 공리주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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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에도 인권이 있을까(김용석)-18문제(2015 개정 미래엔 독서)
로봇(robot)이라는 말은 원래 ‘강제 노동’을 뜻하는 체코어 ‘로보타(robota)’에서 유래했다. 이 명칭은 1920년대 초 카렐 차페크의 연극 〈로섬의 만능 로봇〉에서 처음 쓰였는데, 이 작품은 로봇이 노동자를 대체하는 미래 사회를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