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국어문제연구소

  • 구우(정약용)-해설 이 시는 작가가 벼슬에서 물러나 향리에서 지내며 장마철 서민의 궁핍한 생활상을 직접 보고 사실적으로 그 려낸 작품으로, 도탄에 빠진 민생고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잘못된 사회현실을 바로잡는 제도개혁이 필요함을 은근히 내비친 현실참여적인 성격의 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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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설유감(春雪有感. 최명길)-해설(2020학년도 수능특강) 이 작품은 최명길이 병자호란 때, 청나라와의 화친을 주도하면서도 명나라와 연락을 취했다는 이유로 청나라 심양에 억류되었을 때 창작한 한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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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야첨향로(月夜瞻鄕路. 혜초)-해설(2020학년도 수능특강) 이 작품은 신라 출신의 당나라 유학승인 혜초가 불도를 닦기 위해 천축국을 둘러보고 적은 기행록인 ⌜왕오천축국전⌟에 수록된 오언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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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 내고자 창을 내고자(작자 미상)-해설(2020학년도 수능특강) 이 작품은 현실의 답답함을 달랠 길이 없는 화자가 가슴을 뚫어 창을 내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내고 있는 사설시조이다. 기발한 발상과 더불어 서민들의 삶의 애환을 해학적 분위기로 형상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학성을 획득하고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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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어별(임제)-해설(2020학년도 수능특강) 이 작품은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도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 말 못 하고 돌아선 소녀의 애틋한 마음을 제삼자(관찰자)의 시각에서 표현한 한시이다. 절실한 사랑을 마음속으로만 간직한 채 남모르게 눈물 흘리는 여인의 심정을 섬세하게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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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이 못 오던다(작자 미상. 어이 못 오던다)-해설(2021학년도 수능특강) 어이 못 오던다 무삼 일로 못 오던다. 너 오난 길 우희 무쇠로 성(城)을 쌓고 성(城) 안헤 담 쌓고 담 안헤란 집을 짓고 집 안헤란 두지 노코 두지 안헤 궤(櫃)를 노코 궤(櫃) 안헤 너를 결박(結縛)하여 노코 쌍(雙)배목 외걸새에 용(龍)거북 자물쇠로 수기수기 잠갓더냐 네 어이 그리 아니 오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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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망이 유수하니(원천석)-해설(2021학년도 수능특강) [I410-113-24-02-088184736] 이 작품은 황폐화된 고려의 옛 궁궐터를 보며 지은 시조로, 고려 멸망에 대한 무상감이 잘 드러나 있다. 뚜렷한 시각적, 청각적 이미지를 병치하여 무상감을 표현했으며, 화자가 스스로를 ‘객’으로 객관화하여 감정을 전달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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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백 년 도읍지를(길재)-해설(2021학년도 수능특강) [I410-113-24-02-088184709] 이 작품은 고려의 옛 도읍지를 돌아보면서 느낀 감회를 노래한 시조로, 망국의 한과 안타까움이 잘 드러나 있다. 대구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영탄적인 어조를 통해 감정을 효과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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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인교 나린 물이(정도전)-해설(2021학년도 수능특강) [I410-113-24-02-088184763] 이 작품은 조선개국 공신이 지은 시조로 고려 왕업의 무상함이 드러나지만, 애상에 빠지지 않고 그것을 극복하려는 태도도 드러난다. 청자를 설정하고 설의법을 사용하여 화자의 정서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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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야산독서당(題伽倻山讀書堂. 최치원)-해설(2021학년도 수능특강) 이 작품은 당나라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작가가 자연의 물소리를 빌려 속세와 단절하고 자연 속에서 은둔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한 한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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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내 흐르는 골에(신희문)-해설(2021학년도 수능특강) 이 작품은 자연 속에서 소박하게 유유자적하며 살고 싶은 마음을 담은 평시조이다. ‘강호 한정가’로 분류될 수 있는 이 시조는 초장과 중장에서 자연의 정경을 대표할 만한 소재인 ‘시’, ‘달’, ‘구룸’과 친화하며 조화를 이루는 화자의 여유로움을 보여 주고 있으며, 종장에서는 ‘건곤’을 의인화하여 화자 자신의 물아일체의 소망을 의탁하여 표현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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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묏버들 갈해 것거(홍랑)-해설(2021학년도 수능특강) 이 작품은 기생 홍랑이 지은 것으로, 임에게 온전히 바치는 순수한 사랑의 마음을 노래한 평시조이다. 묏버들을 정성스럽게 골라 꺾어 멀리 있는 임에게 보내는 행위는 임을 향한 화자의 헌신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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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이 오마하거늘(작자 미상)-해설(2021학년도 수능특강) 이 작품은 그리운 임을 빨리 만나고 싶어 하는 진솔한 마음을 구체적인 행동을 통해 보여 주고 있는 사설시조이다. 임이 온다는 소식을 들은 화자는 중문을 나서고 대문에 나가 지방 위에 치달아 앉아 임이 오는지 바라본다. 이와 같은 행동은 임을 어서 빨리 만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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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모도 바히 돌도(나모도 바희돌도)_작자 미상-해설(2021학년도 수능특강) 이 작품은 임과 이별한 상황에서 느끼는 절박한 마음을 비교, 열거, 과장 등의 다양한 수사법을 사용하여 표현한 사설시조이다. 화자는 목숨을 잃을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까투리와 바다 한 가운데에서 위기에 처한 도사공의 절박한 심정에 견주어 임을 여읜 참담한 심정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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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지가(작자 미상, 구간)-해설(2021학년도 수능특강) [I410-113-24-02-088185313] 이 작품은 가락국의 시조인 수로왕의 탄생 신화에 삽입된 노래로, 4구체의 한역가(漢譯歌) 형태로 전해지고 있다. 임금을 맞이하는 과정에서 백성들이 부른 노래로, 신에게 소원을 비는 주술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 마을 사람들이 땅을 두드리며 불렀다는 점을 고려하여 노동요로 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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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가(해가사. 작자 미상)-해설(2021학년도 수능특강) [I410-113-24-02-088185359] 이 노래는 내용과 주제가 역시 『삼국유사』 기이편 끝의 「가락국기(駕洛國記)」에 들어 있는「구지가(龜旨歌)」와 비슷하다. 그러나 「구지가」는 사구체로 되어 있고 이것은 팔구체로 되어 있으며, 내용도 이 「구지가」보다 구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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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마귀 싸우는 골에(작자 미상, 정몽주 모)-해설(2021학년도 수능특강) 깨끗함을 지키기 위해서는 더러운 무리들과 어울리지 말라는 내용을 담은 이 작품은, 이성계의 아들 이방원 (李勞遠 : 후에 조선 태종이 됨.)이 잔치를 열어 정몽주를 초대했을 때, 정몽주의 어머니가 아들에게 지어 준 시조로 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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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마귀 눈비 맞아(박팽년)-해설 가마귀 눈비 마자 희는 듯 검노매라. 야광명월(夜光明月)이 밤인들 어두우랴. 님 향(向)한 일편단심(一片丹心)이야 변할 줄이 이시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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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마귀 검다 하고(이직, 미상)-해설 가마귀 검다 하고 백로(白鷺)ㅣ야 웃지 마라 것치 거믄들 속조차 거믈소냐 아마도 것 희고 속 검을슨 너뿐인가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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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에 왓던 님이(박효관)-해설(2020학년도 수능특강) 꿈에 왓던 님이 깨여 보니 간 듸 업다 탐탐(耽耽)이 괴던 사랑 날 버리고 어듸 간고 꿈속이 허사(虛事)ㅣ라 만졍 쟈로 뵈게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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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강에 밤이 드니(월산 대군)-해설(2018학년도 EBS 수특) 화자는 물욕(物慾)과 명리(名利)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유유자적(悠悠自適)하는 삶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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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산아 웃지 마라(정구)-해설(2019학년도 수능특강) 이 작품은 임금을 보필하느라 세속에서 살고 있는 화자가 자연으로 돌아갈 날을 소망하고 있음을 드러낸 시조이다. 지금 세속에 머물고 있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바가 아니라 성은에 보답하기 위한 일임을 강조하면서, 언제나 자신의 마음은 자연에서의 삶을 꿈꾸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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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초명월(이이)-해설(2022학년도 수능완성) 이 작품은 눈 속에서 달빛을 받아 흰빛과 맑은 기운을 발하는 매화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있다. 매화의 아름다움을 ‘물빛’, ‘흰 자태’ 등의 비유적 표현을 통해 형상화하고 있으며, 매화가 지닌 지조와 절개의 속성을 ‘맑고 차가움’이라는 말을 통해 나타내고 있다. 화자는 이러한 매화의 속성을 내면화하여 마음을 정화하는 모습으로 시상을 마무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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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와송시유감(박은)-해설(202107 고3 기출) 이 작품은 연산군 때 작가가 경제적, 정신적으로 힘들 때 술에 취하여 시를 읊고 불우한 자신의 저지를 달래는 내용이다. 제목은 ‘밤에 누워 시를 읊읜 느끼는 바가 있다’는 뜻으로 늦은 밤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고 아내가 권해 주는 술을 마셔야 마음 속 근심이 어느 정도 풀어지는 화자의 처지를 느낄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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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 안에 혓난 촛불(이개)-해설(2017학년도 수특) 조선 시대 세조의 왕위 찬탈에 항거하며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 목숨을 잃은 사육신의 한 사람인 이개의 작품으로, 그가 단종을 생각하며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신의 처지와 심경을 타오르는 촛불의 모습에 빗대어 절실하게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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