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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410-113-24-02-088609685] 동양의 전통적인 역사 편찬 관행은 한 왕조가 멸망하면 다음에 세워진 왕조가 이전 왕조의 역사를 편찬하는 것이었다. 중국에서는 이런 관행이 일찍부터 이루어졌으며, 우리나라에서도 고려 제4대 왕인 광종 대에 이러한 역사 편찬 관행에 따라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의 역사서가 편찬되었다. 이 역사서를 김부식의 『삼국사기』와 구별하기 위해 『구삼국사』라고 부른다. 『삼국사기』는 고려 제17대 왕이었던 인종이 김부식에게 삼국 시대의 역사를 다시 편찬하게 해서 만들어진 역사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