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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기본설명
(I410-ECN-0102-2023-000-001624053) 이 작품은 ‘봄’을 기다리고 있는 화자를 통해 계절적 순환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올 봄을 ‘너’로 의인화하여 표현한 시이다. 시인은 ‘너는 온다’와 같은 화자의 단정적인 어조와 ‘마침내’와 같은 표현을 통해 반드시 찾아올 봄에 대한 확신과 기쁨을 독자에게 확신하도록 하고 있다. 반드시 찾아올 봄은 힘든 순간을 지나 찾아온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현실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감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