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시청자 여러분,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상비약을 보관하고 있으실 텐데요. 먹고 남았거나 사용 기한이 지난 의약품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알고 있으신가요? 폐의약품 처리에 대해 강○○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터뷰] 기자: ◇◇◇ 씨 집에 있는 의약품 상자입니다. 알약부터 가루약까지 의약품이 가득합니다. 그런데 이 중에는 사용 기한이 지난 의약품도 많이 있습니다. ◇◇◇ 씨: 상비약으로 준비해 둔 약과 처방받은 약인데, 가족들이 사정상 다 먹지 못하고 남긴 것들이에요. 이렇게 보관하다가 사용 기한이 지난 약들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늘 고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