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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410-111-24-02-088581642] 이 작품은 어린 자식을 잃었던 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작된 것으로, 자식을 잃은 아버지로서 느끼는 애절한 슬픔을 그리고 있다. 이 작품에서는 죽은 어린 자식의 모습을 ‘언 날개’, ‘산새’ 등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이승의 아버지와 저승의 자식 사이의 거리감을 ‘밤’, ‘별’ 등으로 표현하여 슬픔의 정서를 드러내고 있다. 또 눈물에 어린 아이의 모습을 ‘물 먹은 별’, ‘보석’으로 표현하거나 아이에 대한 그리움을 ‘지우고 보고 지우고 보고’와 같은 행위를 통해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