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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기본설명
(I410-ECN-0102-2023-000-002077836) 이 작품은 전통적인 한문 문학 양식인 ‘기(記)’로, 글쓴이의 큰형님이 ‘수오재’라는 이름을 붙이게 된 사연을 적고, ‘나’를 지킨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면서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이를 통해 삶의 깨달음을 제시하고 있다. 글쓴이는 ‘나’를 현실적 자아와 본질적 자아로 구분한 후 간직하고 지켜야 할 본질적 자아를 잃어버려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고 미혹에 빠진 것에 대한 후회를 드러내면서 본질적인 자아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