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이 사쟈 하니(작자 미상)-25문제(2차. 서술형 포함)
[I410-113-24-02-088185966] 이 시조는 사람을 괴롭히는 ‘물 것’이 많아서 살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작품으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에서 ‘물 것’은 단순히 ‘사람이나 동물의 살을 물어 피를 빨아먹는 벌레의 총칭’이라는 사전적 의미로 해석되기보다 ‘백성들을 착취하는 온갖 부류의 인간들’을 상징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수나라 장수 우중문에게 보내는 시(여수장우중문시. 을지문덕)-26문제(내신형 포함)
[I410-113-24-02-088183864] 고구려 명장 을지문덕이 수나라 장군 우중문에게 오판을 유도하고 조롱하기 위해서 보낸 한시이다. 고구려인의 웅혼한 기상과 넘치는 자신감, 무인의 당당한 기개가 잘 드러나 있는 작품으로, 현전하는 가장 오래된 한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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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두보)-44문제(내신+모의고사)
(I410-113-24-02-088005454) 맑은 강 한 굽이 마을을 안고 흐르는데 긴 여름 강가 마을에는 일마다 한가롭다. 절로 갔다 절로 오는 들보 위의 ㉠제비. 서로 친근하게 노니는 물 위의 ㉡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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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명시(황현)-49문제(내신+모의고사)
(I410-113-24-02-088005427) 새 짐승 슬피 울고 산 바다도 찡그리고 무궁화 금수강산 진흙탕에 빠졌구나 가을 등 밑 책 덮고 오랜 역사 되새기니 글 아는 선비답게 행세하기 어렵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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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산에 눈 녹인 바람(우탁)-내신 기출 27문제
(I410-113-24-02-088005418) 춘산(春山)에 눈 녹인 바람 건 듯 불고 간 듸 업다. 져근 덧 비러다가 마리 우희 불니고져 귀 밋테 해묵은 서리 녹여 볼가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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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야우중(최치원)-32문제(내신+모의고사)
(I410-113-24-02-088004957) 秋風惟孤吟 가을바람에 오직 괴로이 읊조리나니 世路少知音 세상에는 나를 알아주는 이 드물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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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곡(작자 미상)-26문제(1차. 서술형 포함)
[I410-113-24-02-088609505] 자식에 대한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랑을 각각 호미와 낫에 비유하여, 어머니의 사랑이 아버지의 사랑보다 섬세하고 깊음을 나타낸 점이 이 작품의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