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국어문제연구소

  • 무화과(김지하)-해설(2024학년도 수능완성 실전 5) (I410-ECN-0102-2023-000-001614388) 이 작품은 속 꽃이 피는 무화과를 소재로 하여 억압적 현실 속에서 고통받는 이들의 슬픔과 괴로움을 다루고 있다. 억압적 현실로 인해 청년기의 아름다움마저 빼앗겨 버렸다고 한탄하는 화자에게 무화과를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는 친구가 위로를 건네고, 둘은 어두운 현실 속을 함께 비틀거리며 걸어가면서 절망적인 상황에서 서로 의지하는 존재들의 모습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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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과 제1장(이무영)-해설(2024학년도 수능완성) (I410-ECN-0102-2023-000-001614126) 이 작품은 1939년에 발표된 단편 소설이다. 지식인이자 신문 기자였던 수택이 농촌으로 귀향하여 진정한 농민이 되어 가는 과정을 형상화하고 있다. 불분명한 귀향 동기, 다소 낭만적인 농촌 현실에 대한 묘사 등으로 인해 당대의 농촌 현실에 대한 문제를 드러내는 데에는 한계를 지니지만, 한국 농촌의 전통적 윤리관을 부각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학사적 의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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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치전(작자 미상)-해설(2024학년도 수능완성) (I410-ECN-0102-2023-000-001614424) 이 작품은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우화 소설로, 탐관오리와 토호들이 결탁하여 선량한 백성들을 착취하는 당대의 사회상을 그린 풍자 소설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까치를 죽인 부도덕한 비둘기를 2차에 걸친 재판을 통해 처벌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는데, 송사를 통한 사건 전개는 당대 현실의 부조리한 면을 비판하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적 장치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첫 번째 재판은, 부정부패가 만연한 사회상, 불공정한 재판, 무능한 탐관오리에 대한 비판 의식을 효과적으로 드러내 준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어사 난춘에 의해 진실이 밝혀지는 두 번째 재판은 현명한 관리가 나타나기를 바라는 서민들의 기대 심리와 권선징악의 주제 의식이 반영된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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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규중칠우쟁론기(미상)-해설(2024학년도 수능완성) (I410-ECN-0102-2023-000-001624366) 이 작품은 작자 미상의 한글 수필로 규중 부인이 바느질에 사용하는 ‘자, 가위, 바늘, 실, 골무, 인두, 다리미’를 각각 ‘척 부인, 교두 각시, 세요 각시, 청홍백 각시, 감토 할미, 인화 낭자, 울 낭자’로 의인화하여 인간 세상의 처세술과 이해관계에 따른 세태를 우회적으로 풍자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규중 칠우가 공을 다투는 부분과 인간에 대한 원망을 하소연하는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전반부에서는 자신의 공을 내세우고 서로 헐뜯는 모습을 풍자하고 있으며, 후반부에는 감토 할미가 규중 부인에게 사죄를 하고 규중 부인이 용서하는 모습을 통해 연륜에 따른 처세술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여성 취향의 소재를 다루었다는 점에서 문방사우(文房四友)를 소재로 삼은 「모영전보(毛穎傳補)」나 「사우열전(四友列傳)」 같은 작품과는 차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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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조화전가(안동 권씨)-해설(2024학년도 수능완성) (I410-ECN-0102-2023-000-001622817) 이 작품은 18세기에 안동 권씨가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원장이라는 남성이 화전놀이를 하는 여성들을 보고 「조화전가」를 지어 조롱하자, 여성들의 입장에서 그에 대해 반박하는 화전 가사이다. ‘반조화전가’는 ‘조화전가에 대해 반대로 답하다’라는 의미이다. 이 작품은 남자와 달리 평소에 규방에 머무는 여자들은 오직 봄날의 화전놀이를 통해 주변의 경치를 즐길 수 있으므로 화전놀이를 하는 것이 소중하다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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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이성부)-해설(2024학년도 수능완성) (I410-ECN-0102-2023-000-001624053) 이 작품은 ‘봄’을 기다리고 있는 화자를 통해 계절적 순환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올 봄을 ‘너’로 의인화하여 표현한 시이다. 시인은 ‘너는 온다’와 같은 화자의 단정적인 어조와 ‘마침내’와 같은 표현을 통해 반드시 찾아올 봄에 대한 확신과 기쁨을 독자에게 확신하도록 하고 있다. 반드시 찾아올 봄은 힘든 순간을 지나 찾아온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현실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감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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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동차(정지용)-해설(2024학년도 수능완성) (I410-ECN-0102-2023-000-001623990) 이 작품은 노 주인이 ‘인동’ 삶은 물을 마시며 한겨울의 추위를 이겨 내려는 모습을 통해 견디기 어려운 고통스러운 현실을 묵묵히 이겨 내려는 의지를 감각적으로 보여 준 시이다. 생명력이 억눌려 있는 겨울과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라는 두 계절의 이미지를 적절히 드러내면서 희망을 잃지 않는 삶의 자세를 보여 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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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전 3) 노새 두 마리(최일남)-해설(2024학년도 수능완성 기출) (I410-ECN-0102-2023-000-001623874) 이 작품은 1975년에 발표된 단편 소설이다. 이 작품은 1970년대 서울 변두리 동네를 배경으로, 급격하게 도시화가 진행되는 세태를 형상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로 이동한 계층들이 겪는 소외감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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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아톤(정윤철. 송예진. 윤진호)-해설(2024학년도 수능완성) (I410-ECN-0102-2023-000-001624275) 이 작품은 2005년 개봉한 영화 「말아톤」의 시나리오이다. 자폐를 가진 ‘초원’이라는 인물이 마라톤을 통해 장애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형상화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장애를 바라보는 사회적 편견에 대한 문제를 비판적으로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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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생전(권필)-해설(2024학년도 수능완성) (I410-ECN-0102-2023-000-001623667) 이 작품은 조선 중기 권필이 지은 한문 소설로, 주인공 주생과 배도, 선화 간의 삼각관계를 둘러싼 애정담을 담은 작품이다. 삼각연애를 중심으로 남성의 이기적인 사유, 여성의 질투심을 그리고 있다. 특히 두 여인 사이에서 갈등하는 남성 주인공의 심리, 애정담 속에 잠재된 인물들의 욕구 등이 잘 형상화되어 있는데, 이는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고 불우한 삶을 살다 간 권필 본인의 삶이 반영된 것으로 보기도 하며, 인간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운명과 삶의 비극적 과정을 그린 것으로 보기도 한다. 고전 소설에서 흔히 보이는 비현실적 요소는 없고 배경․사건․인물 등이 모두 현실감을 지니고 있으며 주요 인물들의 좌절과 슬픔을 표현한 서정시가 삽입되어 작품 전체적으로 애상적 분위기가 잘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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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원사시가(신계영)-해설(2024학년도 수능완성. 전문) (I410-ECN-0102-2023-000-001623632) 이 작품은 총 10수의 연시조로, <제1수>부터 <제8수>까지는 춘하추동의 사시(四時)를 노래하는 부분이고, <제9수>와 <제10수>는 한 해의 마지막 날인 제석(除夕)의 감회를 노래하는 부분이다. 사시를 노래하는 부분에서는 사계절의 순서에 따라 눈이 녹고 매화가 지는 봄을 맞이하는 모습, 녹음이 우거진 한적한 여름날의 모습, 가을의 흥취를 드러내는 모습, 눈이 내리는 겨울의 모습을 제시하고 있다. 이렇게 전원에서 유유자적한 삶을 노래한 후 제석을 노래하는 부분에서 늙음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시상을 마무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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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면함에 대하여(고재종)-해설(2024학년도 수능완성) (I410-ECN-0102-2023-000-001623243) 이 작품은 그치지 않고 계속 이어가는 상태인 ‘면면함’에 대하여 느끼면서 고통받는 느티나무가 생생한 초록의 광휘를 내뿜는 변화의 과정을 보여 준다. 시련과 고통을 견뎌 내며 다시 푸르름을 빛내는 자연의 이치를 통해 힘든 삶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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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문 강에 삽을 씻고(정희성)-해설(2024학년도 수능완성) (I410-ECN-0102-2023-000-001623203) 이 작품은 현대 사회가 가져온 산업화된 도시 문명과 이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보여 주고 있다. 화자는 고된 노동을 마치고, 삶의 고통과 슬픔을 덜어 내는 일종의 정화 의식을 치르기 위해 강에 오지만, 강 역시 고통받는 사람들처럼 썩어 가고 있다고 느끼고 희망 없이 반복되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무력감을 보여 주고 있다. 이러한 부정적 현실을 통해 산업화된 현실에 대한 비판적 태도를 보여 주고자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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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전 2) 원생몽유록(임제)-해설(2024학년도 수능완성 기출) (I410-ECN-0102-2023-000-001622973) 이 작품은 조선 중기 임제가 지은 한문 소설로, 단종의 왕위를 찬탈한 세조에 반발하여 단종의 복위를 꾀한 병자사화를 소재로 ‘현실-꿈-현실’의 구조를 따르고 있는 몽유록계 소설이다. 주인공 원자허가 꿈에서 단종과 사육신을 만나 비분강개를 드러내며 흥망의 도를 토론하였다는 내용으로, 정치권력의 모순과 인간사의 부조리를 비판한 작품이다. 특히 입몽과 각몽이 뚜렷하고, 꿈속의 사건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몽유자인 원자허의 경험에 대해 해월거사가 듣고 몽중 상황에 대한 논평을 덧붙이는 등 몽유록계 소설의 대표작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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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전 2) 비 오는 길(최명익)-해설(2024학년도 수능완성 기출) (I410-ECN-0102-2023-000-001622928) 이 작품은 사색적 인물인 병일의 자의식에 천착하여 지식인의 고독과 허무를 다룬 소설로, 1936년 『조광』에 발표되었다. 인물의 심리 변화와 의식의 흐름을 섬세하게 그려 낸 심리 소설로서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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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촌수필(여요주서. 이문구)-해설(202307, 고3 기출) (I410-ECN-0102-2023-000-001623596) 관촌역에서 급행열차를 기다리는 ‘나’는 십년 가까이 만나지 못했던 친구인 ‘신용모’를 만난다. 둘은 다방에 들어가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신용모’는 지금 전깃불도 안 들어오는 느름새에서 살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어두운 표정으로 자신이 곧 열리는 재판에 넘겨진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그리고 ‘나’가 이유를 묻자, 그는 며칠 전의 일을 회상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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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웅전(작자 미상)-해설(202307, 고3 기출) (I410-ECN-0102-2023-000-001622660) 이 작품은 조선 시대 영웅 소설의 대표작으로, 주인공의 고행담을 다룬 전반부와 주인공의 영웅적 활동을 다룬 후반부로 구성되어 있다. 영웅의 일대기 형식에 맞춰 주인공의 영웅적인 면모와 자유연애의 애정관이 잘 드러나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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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꾸로 보기(법정)-해설(202307, 고3 기출) (I410-ECN-0102-2023-000-001622564) 이 작품은 우연히 세상을 거꾸로 바라보게 된 일상 속 경험을 바탕으로 고정 관념에 매몰되지 않고 대상을 정확하게 바라봄으로써 대상의 참되고 새로운 가치를 발견해야 한다는 주제 의식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글쓴이는 일상적인 시선으로 대상을 바라봄으로써 고정 관념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태도를 경계하고 거꾸로 보기를 통해 대상의 좋은 속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관계를 열어 갈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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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계가(박인로)-해설(202307, 고3 기출) (I410-ECN-0102-2023-000-001623354) 이 글은 두 차례의 전란을 겪은 작가 박인로가 말년에 비로소 은거지를 개척하여, 은거지인 노계의 경치를 찬미하고 자연에 묻혀 사는 흥취를 노래한 작품이다. 지문에 제시된 부분에서는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묘사하면서 태평성대에 강호에서 풍류를 누리는 삶에 대한 만족감을 노래하고, 마지막 대목에서는 유교적 충심을 바탕으로 태평성대가 영속되기를 바라는 작자의 소망을 하늘에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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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산음(신교)-해설(202307, 고3. 전문 ) (I410-ECN-0102-2023-000-001622599) (전문 해설) 이 작품은 신교가 벼슬살이를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와 고향의 산천을 바라보며 느낀 감상을 서술한 8수의 연시조이다. 10년의 벼슬살이를 끝내고 돌아온 고향 산천에서의 유유자적한 삶을 통해 속세를 멀리하고, 금서를 가까이 하며 지내는 사대부의 여유가 잘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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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처럼 젊은이들도(김광규)-해설(202307, 고3 기출) (I410-ECN-0102-2023-000-001622908) 이 시는 나무가 뿌리를 땅속 깊이 묻고, 나무 끝을 하늘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빗대어 젊은이들도 흔들리지 않을 의지를 가지고 이상적 세계를 향해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추운 날씨에도 꽃을 피우며 이상적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나무의 생명력은 보이지 않는 땅속의 뿌리에 있음을 보여 주며, 젊은이들도 나무처럼 살아가기를 당부하는 화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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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을 굽다(김혜순)-해설(202307, 고3 기출) (I410-ECN-0102-2023-000-001623298) 이 시의 화자는 붐비는 지하철역 안에서 보게 된 수많은 사람을 통해 그들의 삶에 대한 열정을 깨닫는다. 이때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외면과 내면을 대조하고 이들의 내면을 ‘불가마’, ‘뜨거운 심장’에 빗대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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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 먹고 뷧둑 뷔쳑(작자 미상)-해설(2024학년도 수능완성) (I410-ECN-0102-2023-000-001623945) 이 작품은 금주를 맹세한 화자가 놀기 좋은 시절을 맞아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자, 인생은 일장춘몽이라며 맹세를 어기고 유흥을 즐기려는 태도를 노래한 사설시조이다.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술을 먹지 말자고 맹세한 화자가 핑계를 대며 자신이 했던 맹세를 가소롭다고 말하는 상황이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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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벼슬을 저마다 하면(김창업)-해설(2024학년도 수능완성) (I410-ECN-0102-2023-000-001623965) 이 작품은 명문가의 후손이지만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전원 속에서 풍류를 즐기던 김창업의 평시조이다. 초장에서는 벼슬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농사를 짓는 사람도 있어야 한다는 말로 출세에 관심이 없음을 나타내고 있다. 중장과 종장에서는 사람의 죽음은 어찌할 수 없는 것이므로 자기 방식대로 풍류를 즐기며 살아가겠다는 생각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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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산가(작자 미상)-해설(2024학년도 수능완성. 전문) I410-ECN-0102-2023-000-001634511 (생략 부분 포함) 이 작품은 조선 후기 십이 잡가의 하나로, 인생은 덧없으므로 살아 있을 때, 마음껏 놀아 보자고 권유하고 있다. 후렴구 없이 인생무상과 삶의 유흥을 노래하는 비교적 일관된 내용을 지닌 작품이다. 한자어나 고사 활용 같은 당대 양반층의 언어를 사용하면서도 ‘산 절로 수 절로 하니 산수 간에 나도 나도 절로’와 같이 당시 유행하던 시조를 인용하는 등 다양한 계층의 언어를 사용하여 주제 의식을 드러내는 특성을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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