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국어문제연구소

  • 뿌리에게(나희덕)-25문제(1차. 서술형 포함) [I410-113-24-02-088186114] 깊은 곳에서 네가 나의 ㉡뿌리였을 때 나의 막 갈구어진 연한 흙이어서 너를 잘 기억할 수 있다 네 숨결 처음 대이던 그 자리에 더운 김이 오르고 밝은 피 뽑아 네게 흘려보내며 즐거움에 떨던 아 나의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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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동(작자 미상)-41문제(4차. 서술형 포함) [I410-113-24-02-088184576] 덕(德)으란 곰배예 받잡고 복(福)으란 림배예 받잡고 덕(德)이여 복(福)이라 호날 나자라 오소이다. 아으 동동(動動)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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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신이 사쟈 하니(작자 미상)-25문제(2차. 서술형 포함) [I410-113-24-02-088185966] 이 시조는 사람을 괴롭히는 ‘물 것’이 많아서 살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작품으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에서 ‘물 것’은 단순히 ‘사람이나 동물의 살을 물어 피를 빨아먹는 벌레의 총칭’이라는 사전적 의미로 해석되기보다 ‘백성들을 착취하는 온갖 부류의 인간들’을 상징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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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림별곡(한림 제유)-44문제(2차. 서술형 포함) [I410-113-24-02-088185760] 원슌문(元淳文) 인노시(仁老詩) 공노사륙(公老四六) 니졍언(李正言) 딘한림(陳翰林) 솽운주필(雙韻走筆) 튱긔대책(靚基對策) 광균경의(光鈞經義) 량경시부(良鏡詩賦) 위 시댱(試場)ㅅ 경(景) 긔 엇더하니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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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산별곡(작자 미상)-42문제(3차. 서술형 포함) 우러라 우러라 새여 자고 니러 우러라 새여 널라와 시름 한 나도 자고 니러 우니노라 얄리얄리 얄라셩 얄라리 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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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부사시사(윤선도)-36문제(4차. 서술형 포함) [I410-113-24-02-088185653] 년닙희 밥싸 두고 반찬으란 쟝만 마라 닫 드러라 닫 드러라 쳥약립(靑蒻笠)은 써 잇노라 녹사의(綠蓑衣) 가져오냐 지국총(至匊悤) 지국총(至匊悤) 어사와(於思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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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쉽게 씌어진 시(윤동주)-39문제(4차. 서술형 포함) [I410-113-24-02-088185555] 창밖에 밤비가 속살거려 육첩방(六疊房)은 남의 나라. 시인(詩人)이란 슬픈 천명(天命)인 줄 알면서도 한 줄 시(詩)를 적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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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김수영)-35문제(2차. 서술형 포함) [I410-113-24-02-088185528] 왜 나는 조그마한 일에만 분개하는가 저 왕궁(王宮) 대신에 왕궁의 음탕 대신에 50원짜리 갈비가 기름 덩어리만 나왔다고 분개하고 옹졸하게 분개하고 설렁탕 집 돼지 같은 주인 년한테 욕을 하고 옹졸하게 욕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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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3). 효과적인 표현 전략-25문제(2015 개정 지학사 화법과 작문 대비) 진행자 청취자 여러분, 지금부터 청룡 팀과 백호 팀의 축구 경기를 중계방송해 드리겠습니다. 말씀 드리는 순간 청룡 팀의 선축으로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위원님, 어떻습니까? 양 팀 선수들 시작부터 움직임이 활발한데요? 해설자 그러네요. 선수들의 움직임이 건전지를 막 갈아 끼운 장난감처럼 활발합니다. 진행자 공이 경기장 한가운데서 치열하게 양쪽 진영을 왔다 갔다 합니다. 최전방에 서 있는 공격수들이 외로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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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기쁨(고은)-문제 모음 16제(1차. 내신형 포함) [I410-113-24-02-088185484]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세계의 어디선가 누가 생각했던 것 울지 마라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세계의 어디선가 누가 생각하고 있는 것 울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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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기쁨(고은)-해설 [I410-113-24-02-088185475] 이 시는 고독과 절망에 사로잡힌 현대인들을 관계론적 사유를 통해 위로하고 있는 작품이다. 화자는 세계의 한가운데에서 자신이 고립되어 있다고 느끼면서 비탄과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인간 존재가 결코 고독한 개인이 아님을, 인간은 무수한 관계와 인연으로 연결되어 있는 존재임을 일깨우고 있다. 전체 4연으로 구성된 이 시는 이면에 함축적 의미를 거의 갖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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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旗. 고은)-해설 [I410-113-24-02-088185466] 이 시는 부정적 현실에 단호히 저항하자는 화자의 의지가 드러난 시이다. 힘겨운 현실 속에서 나약한 민중들이 각개격파 당하지 말고 힘을 합쳐 단일한 대오를 형성하여 하나의 깃발 아래 힘을 모아, 어둠을 극복하자고 강하게 권유하고 있다. 그 어둠을 극복하는 쾌감을 느낄 수 있도록 꿋꿋하게 흔들리지 말고 어둠이 사라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저항 의지를 불태우길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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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2). 상황에 맞는 말하기-25문제(2015 개정 지학사 화법과 작문 대비) [I410-113-24-02-088185395] 성준: (책상 위 과자를 보며) 어? 과자네? (과자를 뜯어서 먹는다.) 미영: 야, 안성준! 왜 남의 걸 허락도 없이 먹어! 그 과자 오늘 생일인 친구한테 선물할 거란 말이야. 성준: 어? 미안해. 난 몰랐지. 그런데 과자 하나 먹었다고 뭐 그렇게까지 난리를 치냐? 내가 하나 사 주면 될 거 아냐. 미영: 넌 매번 그런 식이지? 지난번에도 내 물건 말도 없이 그냥 가져다 쓰고. 내가 여러 번 얘기 했는데도 달라지는 게 없잖아. 번번이 내 말을 무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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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작나무 숲으로 가서(고은)-문제 모음 13제(1차) [I410-113-24-02-088185279] 광혜원 이월마을에서 칠현산 기슭에 이르기 전에 그만 나는 영문 모를 드넓은 자작나무 분지로 접어들었다. 누군가가 가라고 내 등을 떠밀었는지 나는 뒤돌아보았다 아무도 없다 다만 눈발에 익숙한 먼 산에 대해서 아무런 상관도 없게 자작나무숲의 벗은 몸들이 이 세상을 정직하게 한다 그렇구나 겨울 나무들만이 타락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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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살(고은)-26문제(1차. 모의고사+서술형) [I410-113-24-02-088185251] 우리 모두 화살이 되어 온몸으로 가자 허공 뚫고 온몸으로 가자 가서는 돌아오지 말자 박혀서 박힌 아픔과 함께 썩어서 돌아오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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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살(고은)-해설 [I410-113-24-02-088185242] 이 작품은 민주화를 향한 결연한 의지를 화살에 비유하여 형상화한, 군사 독재에 몸으로 맞서 싸웠던 시인의 민주화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보여 주는 작품이다. 시적 화자는 ‘가진 것’, ‘누린 것’, ‘쌓은 것’마저 흔쾌히 버리고 날아가 돌아오지 않는 화살처럼 ‘가서는 돌아오지 말자’라고 반복해서 외치고 있다. 날아가 돌아오지 않는 화살처럼 ‘가서는 돌아오지 말자’고 반복해서 외침으로써 목숨까지 바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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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사(어느 행상인의 아내)-50문제(3차. 서술형 포함) [I410-113-24-02-088185199] 달하 노피곰 도다샤 어긔야 머리곰 비취오시라 어긔야 어강됴리 아으 다롱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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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도하가(백수 광부의 아내)-46문제(2차. 모의고사+서술형) [I410-113-24-02-088185135] 임이여, 물을 건너지 마오. 임은 그예 물을 건너시네. 물에 휩쓸려 돌아가시니 가신 임을 어이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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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1). 대화를 통한 자기표현과 갈등 조정-25문제(2015 개정 고등 지학사 화법과 작문 대비) [I410-113-24-02-088185082] 우리는 보통 대화를 가장 기초적인 화법이라 여기고, 특별히 배우지 않아도 대화를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대화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거나 적절하지 않은 표현을 사용하여 원하지 않은 결과를 낳는 경우도 많다. 대화는 자기를 표현하는 행위인 동시에 상대방과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행위이므로, 나와 상대에 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나와 상대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생기기도 하지만,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솔직하게 표현하면서 서로의 입장을 존중한다면 충분히 갈등을 조정해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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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몽 신화(작자 미상)-38문제(3차. 서술형 포함) [I410-113-24-02-088185028] 왕의 여러 아들과 신하들이 주몽을 장차 죽일 계획을 하니, 주몽의 어머니가 이 기미를 알고 말했다. “지금 나라 안 사람들이 너를 해치려고 하는데, 네 재주와 지략을 가지고 어디를 가면 못 살겠느냐. 빨리 이 곳을 떠나도록 해라.” 이에 주몽은 오이 등 세 사람을 벗으로 삼아 엄수에 이르러 물을 보고 말했다. “나는 천제의 아들이요, 하백의 손자이다. 오늘 도망해 가는데 뒤쫓는 자들이 거의 따라오게 되었으니 어찌하면 좋겠느냐. 말을 마치니 물고기와 자라가 다리를 만들어 주어 건너게 하고, 모두 건너자 이내 풀어 버려 뒤쫓아 오던 기병은 건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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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망매가(월명사. 양주동 해독)-해설(2018학년도 수능특강) [I410-113-24-02-088184781] 이 작품은 신라 경덕왕 때 승려 월명사가 지은 10구체 향가로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다. 일찍 죽은 누이를 추모한 노래로, 삶과 죽음의 문제를 비유를 통해 깊이 다루고 있다. 일명 《위망매영재가(爲亡妹營齋歌)》라고도 한다. 월명사가 죽은 여동생을 위하여 이 노래를 지어 제사지내니 갑자기 광풍이 지전(紙錢)을 날리어 서쪽으로 없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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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망이 유수하니(원천석)-20문제(2차. 모의고사+내신형) [I410-113-24-02-088184754] 흥망(興亡)이 유수(有數)니 만월대(滿月臺)도 추초(秋草)ㅣ로다. 오백 년(五百年) 왕업(王業)이 목적(牧笛)에 부쳐시니, 석양(夕陽)에 지나 객(客)이 눈물계워 라. - 원천석, <청구영언(靑丘永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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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백 년 도읍지를(길재)-27문제(2차, 모의고사+내신형) [I410-113-24-02-088184727] 오백 년 도읍지를 필마로 도라 드니 산천은 依舊(의구)하되 인걸은 간 듸 업다 어즈버 태평 연월이 꿈이런가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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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 한글 맞춤법-68문제(2015 개정 고등 금성 국어 대비) [I410-113-24-02-088184674] 한글 맞춤법 총칙 제1항은 한글 맞춤법의 기본 원리를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라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소리대로’ 적는다는 것은, 말 그대로 소리와 글자가 그대로 대응한다는 뜻입니다. ‘소리’를 따라 적는 것은 편합니다. 어법에 관한 지식이 없더라도 자기가 소리를 내는 대로, 들리는 대로 따라 적으면 그만이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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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 음운의 변동-60문제(2015 개정 고등 금성 국어 대비) [I410-113-24-02-088184665] 음운 변동은 음운이 결합할 때 그 환경에 의해 일어나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음운 변동은 대체로 발음을 좀 더 편하게 하기 위하여 일어나는 현상이므로, 음운 변동의 결과, 표기와 발음이 서로 다르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고 할 수 있다. 음운 변동은 크게 네 가지로 살펴볼 수 있다. 한 음운이 다른 음운으로 바뀌는 교체, 둘 이상의 음운이 한 음운으로 합쳐지는 축약, 한 음운의 사라지는 탈락, 하나의 음운이 더 추가되는 첨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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